[FETV=이신형 기자] LG화학이 25일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고체 전해질의 입자 크기를 균일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해 해당 연구 결과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Advanced Energy Materials)’ 학술지에 게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LG화학 차세대소재연구소와 한양대학교 송태섭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전고체 배터리의 상용화 가능성을 한층 높인 성과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 배터리에서 사용하는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상태의 전해질을 사용한다.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지만 고체로 돼 있어 입자 크기가 균일하지 않으면 전지 내에 빈 틈이 생겨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LG화학과 한양대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해질 입자의 생산공정에 스프레이 재결정화(Spray-Recrystallization)기술을 적용했다. 스프레이 재결정화 기술은 전해질 용액을 미세한 방울로 분사한 뒤 용매가 증발하면서 균일한 구형의 입자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방식으로 만들어진 전해질 입자의 크기가 불균일한 단점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균일한 전해질은 양극 활물질과 더욱 촘촘하게 밀착되고 이를 통해 리튬
[FETV=이신형 기자] 한화오션은 24일 60조원 규모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수주전의 주요 결정권을 쥔 실무최고 책임자인 멜라니 졸리(Mélanie Joly) 산업부 장관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30일 마크 카니(Mark Carney) 총리에 이은 캐나다 정부 주요 인사의 방문이다. 졸리 장관 역시 카니 총리와 마찬가지로 최근 진수된 ‘장영실함’ 내부를 돌아보며 ‘장보고-Ⅲ 배치(Batch)-Ⅱ’ 잠수함과 한화오션의 역량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검증했다. 캐나다 산업부는 국가 산업 전략, 공급망 강화, 기술·혁신 투자, 지역 일자리 창출을 담당하는 핵심 부서로 카니 정부의 경제안보중심 정책을 담당하고 있다. CPSP 사업은 단순 무기 획득을 넘어 캐나다의 산업, 공급망 구축, 경제 안보 전략을 구현하는 카니 정부의 핵심 산업 정책 사업으로 재정의되고 있다. 따라서 이를 담당하는 졸리 장관은 방문을 통해 한국 측이 제안하는 경제 안보 협력 방향을 듣게 된다. 한화오션 김희철 대표 등 경영진은 졸리 장관에게 CPSP 사업에 제안했던 장보고-Ⅲ 배치(Batch)-Ⅱ 잠수함을 소개했다. 한화오션은 "졸리 장관이 여러
[FETV=이신형 기자] 고려아연이 올해 3번째 ESG위원회를 개최하고 안전보건경영 현황 점검과 탄소 감축 추진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김보영 ESG위원장과 지난 8월 선임된 권광석, 제임스 앤드류 머피 위원을 비롯한 위원 4인 및 관련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개최됐다. 안건으로는 ▲지난 3월 이사회에서 승인된 2025년 안전보건계획 이행현황 점검 및 대응 방안 수립 ▲스코프(Scope)3 인벤토리 완성 및 활용 계획에 대한 보고 등이 논의됐다. 먼저 고려아연 ESG위원회는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공정안전관리 등 안전보건계획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고려아연의 안전보건계획은 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추구하고 전 구성원의 자발적 실천을 통한 안전보건 확보를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총 12개 항목의 115개 상세 추진활동계획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려아연은 3분기까지 이들 중 86%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고려아연은 나머지 계획들도 연중 지속 이행할 예정이며 나아가 개선 과제와 정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1년부터 진행중인 Scope3 온실가스 배출량 인벤토리 구축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Scope3
[FETV=이신형 기자]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1760억원을 투입해 인천국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에 신규 정비격납고 신설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24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첨단복합항공단지 정비시설(H3) 개발사업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과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한 정부·지자체·국회의원 및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통합 대형 항공사(FSC)와 저비용 항공사(LCC) 출범 이후 약 300여대 항공기의 안전을 책임지고 효율적인 정비 지원이 가능한 최적의 정비 시설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우기홍 부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정비 격납고는 단순한 건물이 아닌 안전의 요람"이라며 "대한항공의 최우선 가치인 ‘절대적인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기반시설”이라 전했다. 이어 “새로운 격납고가 가장 쾌적하고 안전한 정비 기지, 항공 안전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규 정비격납고는 인천국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내 6만9299㎡(약 2만1000평) 부지에 중대형 항공기 두 대와 소형 항공기 한 대를 동시에 주기
[FETV=이신형 기자] S-OIL이 24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2025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OIL은 위험을 무릅쓰고 의로운 희생 정신과 용기 있는 행동을 실천하여, 타인의 생명을 구한 올해의 시민영웅 25명을 선정했다. S-OIL은 시상식을 통해 올해의 시민영웅 25명에게 상패와 상금 1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2024년 10월 광주대구고속도로에서 차량 화재로 위험에 처한 운전자를 구조하다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은 김도엽씨, 음주 무면허 차량을 제지한 유차열씨, 차량 화재를 초기 진압한 정희한씨, 버스 내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한 이시영씨 등 총 9명의 영웅들이 각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의로운 시민상을 수상했다. S-OIL은 그 밖에 시민영웅 단체 활동자 5팀, 총 16명에게도 함께 상금과 상패를 시상했다. S-OIL은 2008년부터 18년 동안 총 350명의 시민 영웅을 발굴하여 약 25억원의 상금을 시상하고 용감한 시민 정신을 발휘해 위험한 상황에서 이웃을 구한 의인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알 히즈아지 S-OIL CEO는 “위험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해서 희생정신을 발휘한 시
[FETV=이신형 기자] 현대제철이 24일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한전,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국가 전력망 적기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가 전력망 확충 계획에 따라 오는 2038년까지 약 70만톤 규모로 예상되는 신규 송전철탑 수요에 대응하고 국가 전력망 사업의 핵심 원자재인 철탑용 앵글(ㄱ자 형강) 등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제철은 ▲송전철탑 제작에 필요한 산업용 강재의 안정적 생산·공급 ▲미래 에너지 수요에 기반한 전력망 건설계획 정보 공유 체계 구축 ▲국가 전력망 대규모 확충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송전철탑 개발 협력 등을 한전과 함께 추진하게 된다. 현대제철은 국내외 수요 부진과 원가 부담 가중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국가 기간산업 조성에 필요한 핵심 원자재를 공급하는 철강사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이번 한전과의 협력을 계기로 향후 차세대 송전철탑용 고부가 강재 개발과 중장기 국내 전력망 투자 계획에 부합하는 공급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전력망 고도화와 에너지 전환을 뒷받침하는 대표 철강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
[FETV=이신형 기자]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HMM과 1만3400TEU급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8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2조1300억원 규모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7m, 너비 51m, 높이 27.9m 규모다. LNG 이중연료 추진 엔진과 약 50% 확대된 대형 연료탱크를 탑재해 운항 효율을 높였다. 해당 선박은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에서 2척과 6척씩 각각 건조되며 2029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HD현대는 이번 수주를 통해 글로벌 경제 호황기로 물동량이 정점을 찍었던 2007년(79만3473TEU) 이후 가장 많은 규모의 컨테이너선 수주 실적을 거뒀다. 올해 총 72만 TEU 규모(69척)의 컨테이너선을 수주하며 국내 조선업체 중 가장 많은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HD현대가 건조한 컨테이너운반선은 경쟁국 대비 높은 선가에도 불구하고 선박 전 생애주기에 걸쳐 선사의 운용비를 고려했을 때 원가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D현대는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가 개발한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을 2023년부터 건조 선박에 탑재해
[FETV=이신형 기자] 에어서울이 글로벌 미용 의료 서비스 정보 플랫폼 ‘바비톡’과 협업해 일본인 관광객을 위한 ‘K-메디컬 의료관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다카마쓰, 요나고 등 일본 주요 도시에서 출발하는 일본인 탑승객을 대상으로 하며 항공권·의료 혜택·교통 할인을 한번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한국을 찾는 일본인 환자 수가 최대치를 기록하며 K-메디컬을 향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에어서울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여행과 의료 서비스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마련했다. 바비톡 일본 웹사이트에서 상담을 완료한 일본인 회원에게 에어서울 항공권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코드를 제공한다. 또 현지 공항의 에어서울 체크인 카운터를 방문하면 바비톡과 제휴된 한국 주요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오프라인 시술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공항철도 이용 시 적용되는 1000원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해 이동 부담을 줄였다. 바비톡은 다양한 병원 및 시술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 및 예약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미용 의료 플랫폼이다. 특히 일본 웹사이트
[FETV=이신형 기자] LG화학이 오는 25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리는 중국 상하이 국제 포장 전시회(Shanghai World of Packaging, SWOP 2025)’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SWOP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패키징 전문 박람회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맞춤형 포장 솔루션과 혁신 기술 트렌드를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는 친환경 전환과 스마트 패키징을 주제로 약 6백여개의 참가 기업과 7만명 이상의 관람객 방문이 예상된다. 이번 전시에서 LG화학은 ‘소재로 만드는 순환(Material-driven Circularity)’을 주제로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 고기능성 필름용 소재 등 다양한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고객 유치에 나선다. 단일소재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얇은 두께를 구현한 초박막 포장 필름 소재인 ‘유니커블(UNIQABLE™)’ 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LG화학의 유니커블은 기존의 복합재질 포장 필름과 동등한 수준의 물성을 유지하면서도 단일 폴리에틸렌(PE) 소재로 재활용률을 높여 지속가능성과 고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차세대 혁신 소재다. 현재 페트(PET), 나일
[FETV=이신형 기자] SK어스온이 지난 23일 페트로나스 노스케타팡 주식회사(PETRONAS North Ketapang Sdn, Bhd.)로부터 인도네시아의 노스케타팡 탐사광구 지분 34%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어스온은 앞으로 페트로나스 노스케타팡 주식회사(광구지분 51%)와 페르타미나 노스케타팡 유한회사(PT Pertamina Hulu Energi North Ketapang, 광구지분 15%)와 공동으로 광구 자원 탐사를 진행하게 된다. 자바섬 북동부 인근 해상에 위치한 노스케타팡 광구는 동남아 주요 산유국인 인도네시아 자원개발 광구 중에서도 유망한 광구로 꼽힌다. 광구 인근에서 기존 원유 생산층 외에 새로운 지층에서 원유 발견에 성공하는 등 추가적인 원유 발견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SK어스온은 그동안 인도네시아에서의 자원개발 사업 확장을 추진해 왔다. 유망성과 경제성에 대한 자체 분석 결과를 토대로 노스케타팡 광구 지분 인수에 나서 결실을 맺었다. 노스케타팡 광구 운영권자인 페트로나스 노스케타팡 주식회사는 지난 30여년간 이 지역에서 다양한 자원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다.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