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정부가 연말까지 석유화학 사업재편 로드맵을 제시함에 따라 업계 간 협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FETV는 여수 대산 울산 등 주요 석유화학 산업 단지의 유력 통합 후보와 예상 감축 규모 등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FETV=이신형 기자] 정부의 석유화학 사업재편 계획서 제출 시점이 연말까지로 제한된 가운데 울산 산업단지는 여전히 통합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업계 내부의 조정이 더딘 상황에서 S-OIL이 2027년 상업 가동을 앞둔 ‘샤힌 프로젝트’가 울산 산업단지 재편 논의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울산 석유화학 산업단지에는 대한유화, SK지오센트릭, S-OIL 등의 대표 기업이 자리하고 있다. 세 기업의 합산 에틸렌 생산량은 약 174만톤 수준으로 국내 3대 산단 중 가장 작은 규모다. 구체적으로는 SK지오센트릭 66만톤, 대한유화 90만톤, S-OIL 약 18만2000톤 수준이다. 업계에 따르면 울산 산단 내 대표 석유화학 3사는 지난 10월부터 사업재편과 관련해 여러 논의를 시도했으나 각 사의 이해가 엇갈리며 지지부진한 상태다. 감축안 시뮬레이션은 여러 차례 이뤄졌지만 실제로 직접적인 설비 감축 합의나 합작 구조 도입 단계까지 진전
[FETV=이신형 기자] 대한항공이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12월 8일부로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승진 인사는 총 20명 규모다. 김해룡 상무 외 1명이 전무로 승진하고 구은경 수석 외 17명이 신임 상무로 선임되었다. 이번 인사는 성공적인 통합 항공사 출범 준비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해 변동폭은 최소화하는 한편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의 능동적 대응을 위해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우수 인재를 승진시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한항공은 "절대 안전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핵심 기반으로 통합 항공사 출범 준비를 더욱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항공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항공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대한항공] ◇ 전무 승진(2명) ▲김해룡 ▲서호영 ◇ 상무 승진(18명) ▲구은경 ▲이상훈 ▲박관영 ▲박병준 ▲정웅 ▲박철형 ▲김성열 ▲박세진 ▲강재영 ▲김일찬 ▲황성원 ▲김성진 ▲이건영 ▲김지수 ▲김동연 ▲민경모 ▲김창훈 ▲길기남
[SK지오센트릭] ◇ 사장 선임 ▲ 김종화 [SK이노베이션 계열] ◇ 임원 신규 선임(11명) ▲ 강태욱 SK이노베이션 DT Infra실장 ▲ 김종하 SK이노베이션 Talent AX실장 ▲ 이규혁 SK이노베이션 SHE실장 ▲ 이상훈 SK이노베이션 전력PJT추진실장 ▲ 지미연 SK이노베이션 HR실장 ▲ 김영수 SK에너지 계기전기실장 ▲ 이재열 SK에너지 CLX문화혁신실장 ▲ 한성진 SK지오센트릭 Polymer공장장 ▲ 이덕환 SK인천석유화학 O/I 혁신추진실장 ▲ 이주환 SK인천석유화학 설비실장 ▲ 임근성 SK아이이테크놀로지 품질경영실장 [SK이노베이션 E&S] ◇ 임원 신규 선임(3명) ▲ 김도식 SK이노베이션 E&S O/I추진실장 ▲ 박영욱 SK이노베이션 E&S 재생E사업기획실장 ▲ 우병훈 SK이노베이션 E&S PRISM Energy Int'l 법인장 [SK온] ◇ 임원 신규 선임 ▲ 장철영 SK온 Global Sales실장
[FETV=이신형 기자] SK이노베이션과 계열 사업 자회사들이 4일 ‘New O/I(Operation Improvement)’ 기반 본원적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전기화(Electrification) 중심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역점을 두고 2026년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앞서 10월 실시한 CEO 인사 후속으로 자회사 CEO를 선임했다. 김종화 SK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이 SK이노베이션 화학사업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SK이노베이션은 김 사장의 엔지니어링, 생산, SHE 및 울산CLX 총괄 등 정유, 화학 사업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양 사 간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 사장은 “석유화학 업황 부진과 구조적 변화라는 큰 파고를 넘어서기 위해 New O/I 추진을 통해 실행력을 키우겠다"며 "정유와 화학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O/I추진단 내 SKI계열의 공급망 최적화(Value Chain Optimization) 기능을 강화해 통합운영 기반 정유, 화학 사업 간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한다. 또 SK이노베이션은 AI 트랜스포메이션(
[FETV=이신형 기자] HD현대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미래 성장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HD현대는 이번달 3일과 4일 양일간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정기선 회장을 비롯한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오일뱅크 등 계열사 사장단 및 주요 경영진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조선 발주 사이클 둔화, 미국·유럽·중국 등 보호무역주의 및 현지화 정책 강화, 주력 사업에서의 중국 등 경쟁기업의 거센 추격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HD현대는 이번 그룹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조선·건설기계·에너지·신사업 등 그룹 전 사업 부문의 경영전략을 점검하고 ▲친환경·디지털·AI 전환 가속화 ▲핵심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신성장 분야 육성 등을 골자로 향후 5년 내 ‘그룹 매출 10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HD현대는 조선 분야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의 합병, 건설기계 분야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간다. 이를 통해
[FETV=이신형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퓨처 배터리 포럼(Future Battery Forum)’에서 미국 전고체 배터리 기업 팩토리얼에너지(Factorial Inc., 이하 팩토리얼)와 전고체 배터리 기술개발 전략적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은 포스코퓨처엠 홍영준 기술연구소장, 팩토리얼 시유 황(Siyu Huang)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을 액체 대신 고체를 사용해 기존 배터리 대비 안전성이 높고 에너지밀도와 충전 성능이 우수해 전기차, 로봇 등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의‘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배터리다. 팩토리얼은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본사를 둔 전고체 배터리 업계의 선두주자다. 국내에서는 충남 천안에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공장을 운영하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팩토리얼과 이번 MOU를 체결한 배경은 팩토리얼이 다수 소재사로부터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 샘플을 받아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포스코퓨처엠의 소재가 타 소재사보다 품질 경쟁력(출력 특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기 때문이다. 포스코
[FETV=이신형 기자] 동국제강이 자사 대형 용접형강(Built-up Beam) ‘디-메가빔(D-Mega Beam)이 업계 최초로 한국강구조학회 구조성능평가에서 구조안정성을 인정받아 기술인증서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디-메가빔은 동국제강이 지난 4월 초도 생산한 ‘맞춤형 형강’ 이다. 이탈리아 코림펙스(Corimpex)사 최신 설비로 후판을 형강 모형으로 용접해 만든다. 정형화 규격없이 고객이 원하는 대로 맞춤 제작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국내 유일 3미터급 초대형 단위 생산이 가능해 ‘메가’라 명했다. H형강 기준 최소 150mm x 300mm 규격에서 최대 3000mm x 1250mm 규격까지 생산 가능하다. 대형 용접 형강은 최근 데이터센터·플랜트·물류센터 등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가 추진되며 안정성과 공간 효율성을 고려한 철강재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나 압연을 통해 생산되는 H형강에 비해 용접 연결부에 대한 안정성 보증 수단이 없어 시장 확산 속도가 더뎠다. 동국제강은 이번 용접형강 제품에 대한 구조 안정성 공인을 통해 시장이 점차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험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진행했고 10월 기술 인증을 신청해 최종
[FETV=이신형 기자] 지난해 10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로 주목받았던 오픈리서치가 투자 1년여 만에 결국 주식매수청구에 휘말렸다. 핵심 배경은 김일두 오픈리서치 대표의 투자금 사적 유용 의혹으로 알려졌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오픈리서치 시드투자에 참여했던 주요 벤처캐피탈(VC)들이 오픈리서치를 상대로 주식매수청구 등 공동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투자사들은 ▲투자금 사용 용도 위반 ▲주주 동의 없는 지분 매각 등 복수의 계약 위반 사항을 근거로 청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의 발단은 오픈리서치 김일두 대표의 개인적 행위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카카오브레인 대표 출신으로, 퇴사 후 기존 개발자들과 함께 오픈리서치를 설립했다. 회사는 창업 두 달 만인 지난해 9월 100억원 시드 투자를 유치했고 이를 기반으로 올해 3월 자체 기술 기반 AI 검색엔진 ‘oo.ai’를 출시했다. ‘oo.ai’는 출시 6주 만에 MAU 100만명, 출시 2개월 후 200만명을 확보하는 등 빠르게 성장했으며 최근엔 50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도 나섰다. 그러나 김 대표의 투자금 유용 의혹이 수면 위로 오르면서 투자사들은 충격과 함께 사업 리
[FETV=이신형 기자] 에어서울이 연말을 맞아 고객 감사 차원의 기내 면세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주류, 담배, 건강식품 등 인기 품목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연말 여행객들의 알뜰한 쇼핑을 지원한다. 주류 카테고리에서는 ▲발렌타인 21년산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바리끄 등 프리미엄 제품을 면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탈리스커 써지와 함께 구매할 경우 기존 30~40% 할인에 추가 3만원 할인이 더해져 1병 가격으로 2병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 구성도 마련했다. 담배는 총 22종이 준비됐다. 동일 품목 2개 구매 시 각각 30%, 40%의 파격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고객 감사 의미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증정품도 준비했다. 특정 주류 구매 고객에게는 전용 글라스를 증정한다. 건강식품 구매 시에는 미니어처 또는 샘플 제품을 함께 제공한다. 비행기 탑승 전에도 에어서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기내 면세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이후 기내에서 결제 후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다. 아울러 사전 예약으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에어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