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CJ CGV는 KBO와 함께 올해 새롭게 신설한 CGV 공식 스폰서상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6월 수상자로 NC 다이노스 김정호 선수를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월간 CGV 씬-스틸러상은 KBO 리그 진행 중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1인을 선정해 월간 시상을 진행하는 이벤트로 선수단을 포함해 응원단, 구단 스태프, 진행요원 등 야구장에서 함께하는 모든 인원이 대상자다. CGV는 CGV 씬-스틸러상 수상자에게 상금 100만원을 비롯해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2인 패키지를 부상으로 수여한다. 지난 5월에는 한 경기 최다 탈삼진 18K를 기록한 뜨거운 눈물의 주인공 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 선수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수상 후보에는 테이핑 투혼으로 팀의 승리를 이끈 키움 히어로즈 조영건 선수, 우천 중단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그라운드 우중 공연을 선보인 NC 다이노스 김정호 선수, 경기 중 선수들을 알뜰히 챙기는 모습이 돋보인 박기택 KBO심판위원 등이 올랐다. 6월 CGV 씬-스틸러상은 CGV 이벤트페이지 '[KBO] 6월 CGV 씬-스틸러상 투표'에서 100% 팬 투표로 진행된 가운데 N
[FETV=이신형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불법드론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4일 인천공항 인근에서 민·관·군 합동 '하계 공항지역 불법드론 비행금지 합동 안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정례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합동 캠페인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 중부경찰서, 제3경비단, 인천공항보안주식회사와 인천공항 인근 지역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인천공항을 관할하는 서울지방항공청과 국내 주요공항에서 불법드론 피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도 참여해 총 100여명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석자들은 인천공항 인근 해수욕장과 유원지를 찾아 피서객을 대상으로 불법드론 비행금지 안내 홍보물을 배포하며 공항 관제권 내 드론비행 제한구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인천공항 반경 9.3km는 드론비행 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 을왕리·왕산·하나개 해수욕장 및 실미 유원지 역시 제한구역에 포함된다. 해당 구역에서 일반인이 관할 지방항공청의 승인 없이 드론을 비행할 경우 항공안전법에 따라 최대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 휴가철 피서객의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불법드론 비행으로
[FETV=이신형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오는 31일까지 온라인몰 상품 큐레이션 특별전 'S Week 2, 면세가 신세계하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휴양지, 출장, 워케이션 등 다양한 여행·비즈니스 상황에 꼭 맞는 아이템과 올 상반기 인기 상품을 엄선해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 기간 동안 추가적립금 최대 6만원, 면세포인트 3천원, 12% 할인 쿠폰 등 매일 달라지는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나만의 면세 추천템을 댓글로 남기면 면세포인트 3천원을 지급하고 우수 댓글로 선정된 20명에게는 면세포인트 3만원을 추가 증정한다. 이와 함께 상반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상품 100여개를 테마별로 선정한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t of the Best)' 코너도 운영한다. 에스티로더, 입생로랑 뷰티, 김정문알로에 등 대표 브랜드의 베스트셀러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여행지, 출장, 워케이션에 꼭 필요한 아이템과 인기 상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이번 특별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즌과 고객 니즈에 맞춘 큐레이션을 통해 차별
[FETV=이신형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2025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아쏘시오의 연결 기준 2025년 2분기 매출은 주요 사업회사들의 외형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346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동아제약, 에스티젠바이오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8% 증가한 287억원으로 집계됐다. 동아제약은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성장으로 인해 전년 동기(1756억원) 대비 3.4% 증가한 181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효율적 판관비 집행으로 전년 동기(210억원) 대비 13.7% 증가한 239억원을 기록했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신규 수주 및 글로벌 상업화 물량으로 인해 전년 동기(76억원) 대비 228% 증가한 2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매출 증가 및 생산 효율화로 전년 동기(1억원) 대비 4200% 증가한 43억원을 기록했다. 용마로지스는 글로벌 불확실성, 내수 경기 침체로 유통 물량 감소 영향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매출은 1007억원으로 전년 동기(1017억원) 대비 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전년 동기(79억원) 대비 38% 감소했다. 한편 동아쏘시오
[FETV=이신형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운영 효율화를 위해 하이브리드 형태의 스윙게이트를 상시 운영하겠다고 24일 밝혔다. 국내선 승객들은 국제선 승객들과 달리 세관검사, 출입국심사, 검역 등 CIQ 절차가 불필요하므로 국내선과 국제선 승객의 동선 분리는 필수적이다. 이러한 이유로 국제공항에서는 국내선과 국제선 게이트를 물리적으로 구분해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인천공항은 지난 2018년 3월에 국내선 정기노선 운항이 중단된 이후 유휴 상태인 제1여객터미널 국내선 전용게이트에 국내선과 국제선 양방향 모두 개폐가 가능한 스윙게이트를 설치하고 운영했다. 이를 통해 인천공항은 국제선 운항수요 및 지방공항 악천후 등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국내선과 국제선을 전환 운영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은 24일부터 제1여객터미널의 국내선 전용게이트 3개소를 스윙게이트로 전환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제2여객터미널 역시 오는 25일부터 국제선 게이트 5개소 스윙게이트로 전환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총 8개의 스윙게이트를 확보한 인천공항은 하루 약 50여 편의 국제선 항공기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게 다. 또 이를 통해 국제선 여객 수요가 급증하는 하계 성
[FETV=이신형 기자] 동국제약이 대웅제약의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벨록스캡정'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여 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치료제의 유통·판매를 통해 소화기용제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벨록스캡정은 국산 34호 신약인 대웅제약 펙수클루정과 동일한 펙수프라잔 성분의 P-CAB 계열 치료제이다. P-CAB은 차세대 위장질환 치료제다. 기존 PPI(프로톤펌프억제제)에 비해 위산 분비 억제 작용이 빠르게 나타나 치료 초기부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P-CAB은 식사 시간과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복약 순응도가 높다. 약효 또한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지속되어 하루 한 번 복용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P-CAB은 국내에서 최근 5년간 연평균 34%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펙수프라잔 성분의 제품군은 제품 차별성과 높은 시장성으로 최근 3년간 119%의 매출 성장률을 보였다. 펙수프라잔은 2036년까지 물질특허가 확보되어 있어 향후 10년간 제네릭
[FETV=이신형 기자]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해 ESG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통합 보고서를 내놨다고 24일 밝혔다. '2024 오스템임플란트 통합보고서'에는 지속가능한 경영의 비전과 추진 과정, 중점과제, 중장기 로드맵 등이 공개됐다. 또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에 걸쳐 한 해 간의 실천 성과를 상세히 소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내·외의 관점을 함께 고려한 이중중대성 평가를 통해 핵심 토픽을 선정했다. 핵심 토픽은 ▲환자의 건강과 안전 향상 ▲윤리경영 준수 ▲치과 서비스 접근성 강화 ▲고객소통 확대 ▲혁신 추진의 5가지로 이를 중심으로 ESG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했다. 주요 성과로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이 꼽힌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그간 안전관리 규정 및 표준 제정을 비롯해 연구실 안전을 위한 운영원칙을 다방면으로 구축하고 유해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보완, 개선해왔다.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피로실험실(임플란트연구소)과 3D프린터실(스캐너연구소)이 치과의료산업계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정보보호 분야에서도 치과업계 최초 기록을 세웠다. 정보관리
[FETV=이신형 기자] LG생활건강은 지난 23일 KCC실리콘과 함께 서초동 KCC본사에서 '고효율 선케어용 실리콘 고분자 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 협력 MOU'를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KCC실리콘은 글로벌 실리콘 제조업체인 미국의 '모멘티브'를 인수한 KCC에서 물적 분할된 실리콘 전문회사로 화장품용 실리콘 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양사는 LG생활건강 뷰티연구소의 자외선 차단제 기술력과 KCC실리콘의 고순도 실리콘 기술력을 접목해 효율적인 차단 효과와 차별화된 사용감을 선사하는 자외선 차단제를 개발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를 위해 자외선 차단 제품에 적합한 실리콘 고분자 소재 연구와 실리콘 고분자 소재를 적용한 선 케어 제형 개발 및 효율 평가를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연구 결과 교류 및 학술 활동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스킨케어 분야 소재로 공동 연구를 확대할 예정이다. 최근 LG생활건강은 효율적인 화장품 소재 개발을 위해 인공지능(AI) 활용, 오픈 이노베이션 연구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KCC실리콘의 화장품에 대한 높은 이해도, 축적된 기술의 응용 등을 통해 시너지를 기대를 하고 있다. 강내규 LG
[FETV=이신형 기자] 시지바이오(CGBIO)가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소속 약학연구소와 건강한 노화 및 골(骨)재생 신소재 개발을 위한 '기초·중개의학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랩(Glocal-Lab)'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글로컬랩은 대학 부설 연구소를 지역 기반의 연구 거점으로 육성하고 기초 과학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수준의 연구 성과를 도출하는 정부 주관 연구개발 사업이다. 숙명여대 약학연구소는 해당 사업의 중심 기관으로 참여해 '노화관문 제어'를 핵심 주제로 설정하고 노인성 질환의 발병을 늦추거나 예방하는 기초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노화관문'은 숙명여대가 새롭게 제안한 개념이다. 노화관문은 항암 치료에 활용되는 면역관문 개념을 응용해 노화의 주요 전환점을 '관문'으로 정의하고 이를 제어함으로써 노화를 지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의 주요 목적은 노화로 인한 골다공증, 뇌졸중, 암 등의 발생 관문을 제어하는 것이다. 시지바이오는 골노화 억제 분야의 연구 개발 협력 파트너로 참여하게 된다. 숙명여대는 골재생을 촉진하는 새로운 성장인자를 발굴하고 그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FETV=이신형 기자] 자생한방병원이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해외 의대생 및 의대 진학 준비생(Pre-Med)을 대상으로 ‘2025 자생메디컬아카데미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UAE 모하메드 빈 라시드 의과대학(MBRU) 등 세계 주요 의과대학의 재학생 및 예비 의대생 11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생들은 2주간 자생한방병원의 진료 시스템과 치료법을 직접 경험하고 한의학과 통합의학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자생한방병원 임상 참관(진료 및 치료 과정 관찰, 환자 관리 이해) ▲통합의학 강의 및 실습(약침, 추나요법, 동작침법 등) ▲의료진 Q&A ▲한의학·통합의학 콘텐츠 제작 ▲최종 발표 및 수료식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자생메디바이오센터와 한의약 박물관 등을 견학하며 한의학의 역사적 배경과 과학적 발전을 직접 체험했다. 2주차부터는 경희대, 동국대, 부산대 등 국내 주요 한의과대학 재학생 12명이 인턴십에 함께 참여했다. 이에 따라 총 23명의 다국적 학생들이 국경을 뛰어 넘는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다양한 실습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