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2026 FIA 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의 2라운드 경기 ‘스웨덴 랠리(Rally Sweden)’가 오는 12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스웨덴 우메오(Umeå) 지역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1950년부터 이어져 온 스웨덴 랠리는 레이스 전 구간이 눈길과 빙판으로 구성된 WRC 유일 경기다. 총 300km에 이르는 18개의 스페셜 스테이지(SS)에서 진행된다. 최고 시속 200km, 회전 수 최대 8500rpm에 육박하는 레이싱 차량이 얼어붙은 노면과 눈길 위를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만큼 정밀한 차량 제어 능력, 뛰어난 타이어 접지력과 핸들링, 제동 성능이 요구되는 대회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를 통해 조현범 회장 주도의 모터스포츠 투자를 통해 확보해 온 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대회 기간 동안 공급되는 ‘윈터 아이파이크 SR10W(Winter i*Pike SR10W)’는 아이스 랠리 전용 특수 스터드 핀을 적용해 얼어붙은 빙판과 눈 덮인
[FETV=이신형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이 영국에서 원자력 시설 해체 작업의 ‘특급 도우미’로 활약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영국 원자력 시설 해체 당국(Nuclear Decommissioning Authority) 산하 공기업인 셀라필드(Sellafield Ltd)는 스팟이 핵시설 해체 현장에 활용되고 있다고 최근 공개했다. 이번 사례는 로봇이 고위험 환경에서 사람을 대신해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산업 현장의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사회적 의미가 크다. 셀라필드는 영국 내 원자력 시설의 해체 및 방사성 폐기물 관리를 담당하는 공기업으로, 방사선 영향과 복잡한 내부 구조로 인해 사람의 접근이 제한되는 고위험 작업 환경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해당 현장에서는 정확한 데이터 수집을 통한 정밀한 검사가 필수적이지만, 동시에 작업자 안전 확보가 어려운 과제로 남아있었다. 셀라필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봇 기반 현장 점검 체계를 도입했다. 스팟을 활용해 사람이 직접 진입하기 어려운 구역에서 데이터 수집과 원격 점검 등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에 투입된 스팟은
[FETV=이신형 기자] LG전자가 11일 전남 순천시청에서 순천시, 서울대학교 블루카본사업단과 ‘블루카본 생태계 조성 및 탄소중립 공동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LG전자 김영석 HS기능성소재사업실장과 노관규 순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전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순천만 갯벌 약 1500㎡ 면적에 마린 글라스를 적용해 염생식물의 생장과 탄소 흡수 효율을 검증하는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 마린 글라스는 물과 접촉하면 미네랄 이온으로 변하는 기능성 유리 소재로, 해조류와 염생식물의 생장에 필요한 미네랄을 일정한 양과 속도로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사용 목적에 맞춰 미네랄 성분이 정밀하게 용해되도록 제어하는 독자 기술을 확보했다. 특히 마린 글라스는 종류와 양, 형태까지 원하는 방식으로 구현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 예를 들어 유속이 빠른 지역에서는 미네랄 성분이 쉽게 흩어지지 않도록 단단하고 무거운 구(球) 형태의 비즈나 납작한 칩 형태로 제작할 수 있다. LG전자와 순천시, 서울대학교 블루카본사업단은 이번 협력을 통해 블루카본 생태계 조성과 보존을 통한 탄소중립 이행은 물론, 순
[FETV=이신형 기자] 티웨이항공은 이달 11일 사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항공안전보안 매거진 ‘ 안전마진(Safety & Security Margin)’ 제 3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안전마진’은 티웨이항공 안전보안 부서가 직접 제작하는 사내 매거진으로 안전하게 준비해 둔 여유 공간처럼 일상 업무에서도 여유 있는 판단과 준비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단순한 지침을 나열하는 대신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난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호에는 ▲안전조사 담당자 인터뷰 ▲지상안전 우수사례 ▲겨울철 제방빙 이슈 등을 다뤘다. 안전마진 매거진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와 인터뷰, 경험담을 통해 안전을 함께 체감하고 공유하는 문화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운항 ▲정비 ▲객실 ▲운송 등 부문별로 흩어질 수 있는 안전 의식을 하나로 연결하고, 성공사례와 교훈을 공유함으로써 전사 안전 네트워크와 협업 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또 퀴즈, 설문, 기고 등 참여형 코너를 통해 임직원이 콘텐츠 제작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안전을 준수하는 것을 넘어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 주체로서의 역할을 확대했다. 안전마진은 이북
[FETV=이신형 기자] 설 연휴 기간 공항 이용객 증가로 수속 대기 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에어프레미아가 연휴를 앞두고 이용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주요 이용 정보를 안내했다고 11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체크인 카운터 혼잡이 예상되는 가운데 에어프레미아는 공항 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탑승 24시간 전부터 스마트폰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좌석 사전 지정과 모바일 탑승권 발급이 가능하며, 탑승 전 발송되는 알림톡 링크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에어프레미아 체크인 카운터는 동편 C카운터에 위치해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3층 3번 출입구를 이용하면 접근이 용이하다. 단기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A라인에 주차하면 이동 동선을 줄일 수 있다. 온라인 체크인을 완료한 승객은 모바일 탑승권 하단의 ‘포토티켓 만들기’ 기능을 통해 여행 기념용 티켓을 제작할 수 있다. 여정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며 원하는 사진을 선택해 저장하거나 SNS 공유도 가능하다. 해당 포토티켓은 기념용으로 실제 탑승 시에는 사용할 수 없다. 또 에어프레미아는 2월1일부터 전 노선을 대상으
[FETV=이신형 기자] 넥센타이어가 글로벌 스포츠 패션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이하 르꼬끄)와 협업해 제작한 러닝화 '올데이 제로(ALLDAY ZERO)'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데이 제로는 넥센타이어의 타이어 패턴 설계 기술이 적용돼 안정적인 접지 성능을 제공하는 데일리 러닝화다. 넥센타이어는 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인 '엔페라 슈프림 S(N'FERA Supreme S)'의 패턴 형상을 러닝화 아웃솔(신발 바닥 부분)에 맞게 재해석했다. 러닝화는 보행과 주행 시 안정적인 착지와 균형 유지를 위해 우수한 접지력과 하중 분산이 중요하다. 이는 다양한 노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확보해야 하는 고성능 타이어의 요구 조건과 맥락을 같이한다. 넥센타이어는 자사의 타이어 패턴 기술을 러닝화에 적용해 이전 제품 대비 접지력을 37% 향상시켰다. 다양한 지형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제공한다. 80여 년의 역사를 보유한 넥센타이어는 연구개발(R&D)을 통해 타이어의 내구성, 접지력, 소음 저감 등 핵심기술을 발전시켜 왔다. 특히, 강한 접지력과 높은 내구성이 요구되는 전기차에 적합한 타이어 성능을 구현하기 위한 컴파운드 개발에 인공지능(AI)기술을
[FETV=이신형 기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반도체 업황 회복 조짐이 나타나는 가운데 최근 OCI가 인산 증설과 에천트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업사이클 대응 전략을 밝혀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단순 실적 개선보다 반도체 업사이클 추세에서 소재 관련 사업의 방향성이 나타났다는 평가다. OCI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94억원, 영업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반적으로 이어진 화학 시황 부진과 중국·중동 발 공급과잉 영향으로 연간 수익성은 악화됐으나 4분기 별도로는 흑자전환하며 실적 개선세가 확인됐다. 4분기 흑자전환의 핵심은 반도체 소재 판매량 증가다. 김유신 OCI 부회장은 지난 9일 진행된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베이직 케미칼 부문의 경우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과산화수소 등 반도체 소재 판매량 증가가 있었다”며 “그 결과 4분기 영업 흑자로 전환됐다”고 전했다. 베이직케미칼 부문 내 반도체향 소재가 실적 개선에도 직접적으로 작용했다는 것이다. 현재 OCI는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화학소재를 중심으로 소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반도체 웨이퍼의 기초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을 비롯해, 반도체 식각 공정에 사용되는 고순도 인산, 세정 공정에
[FETV=이신형 기자] 티웨이항공이 10일 국내 LCC 최초로 인천-자카르타 노선 취항을 앞두고 항공편 예약 스케줄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인천-자카르타 노선은 4월 29일부터 주 5회(월·수·금·토·일) 일정으로 A330-300(347석-비즈니스 12석, 이코노미 335석) 중대형 기종을 투입하여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10분 출발해 현지시각 오후 8시10분에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복귀편은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5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7시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비행시간은 약 7시간10분 소요된다. 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의 수도이자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로, 비즈니스 수요는 물론 발리, 족자카르타 등 인도네시아 주요 관광지로의 연결성이 뛰어난 동남아 대표 허브 도시이다. 티웨이항공의 이번 인천-자카르타 노선 취항을 통해 동남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웨이항공 인천-자카르타 노선의 스케줄 예약 오픈 및 관련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동남아 ▲동북아 ▲일본 ▲중
[FETV=이신형 기자] GS가 지난해 매출 25조1841억원, 영업이익 2조9271억원, 당기순이익 1조121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2025년 4분기 별도로는 6조4873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7672억원의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22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분기(2025년 3분기) 대비 각각 0.74%, 11.88% 감소, 44.94% 감소한 수치다. 다만 전년 동기(2024년 4분기) 대비로 보면 각각 1.43%, 23.34%, 205.86% 증가했다. 이에 따라 GS는 2025년 연간 매출액 25조1841억원, 영업이익 2조9271억원, 당기순이익 1조12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연간 매출액 25조2500억원 대비 0.26% 감소, 영업이익 3조772억원 대비 4.88% 감소, 당기순이익 8635억원 대비 17.21% 증가한 수치다. GS는 2025년 연결실적에 대해 정제마진 개선 영향으로 전년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양호했던 정유 부문과 달리 석유화학 부문의 경우 공급 과잉 및 글로벌 수요 위축으로 인해 제품 마진 약세가 지속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고 전력도매가격(SMP) 하락에 따라 발전 자회사들의 수익성도 전반적으로
[FETV=이신형 기자] 두산퓨얼셀이 지난 9일, 서울 마곡동 소재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전자와 ‘탄소중립을 위한 청정열원 활용 에너지효율 극대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퓨얼셀은 전기와 열 생산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주기기 공급 및 최적화를 담당한다. LG전자는 수소연료전지와 연계한 히트펌프, 흡수식 냉동기, 냉난방공조(HVAC) 시스템 등을 활용해 에너지 융복합 시스템을 구축한다. 양사는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 정책, 사업개발 등의 제반 사항 지원도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에 LG전자의 에너지 융복합 시스템을 적용하면 열의 활용처가 다양해지고, 버려지는 폐열도 사용할 수 있어 에너지효율을 높일 수 있다. 구체적으로 수소연료전지에서 발생된 폐열은 수요처의 필요에 따라 난방이나 온수 공급용으로 사용될 수 있다. 히트펌프와 흡수식 냉동기를 통해 냉방 또는 냉각용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양사는 산업단지, 데이터센터, 대형 상업시설 등 전기와 냉난방이 필요한 수요처를 대상으로 이 사업모델의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모델은 송배전망 확충이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