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한화오션이 23일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EPC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화오션과 현대건설이 공동으로 수행한다. 총 계약금액은 2조6400억원이다. 이 가운데 한화오션의 계약금액은 1조 9716억원이다.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우이도 남동측 해역에 390MW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국내 기업이 주도하는 해상풍력 발전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화오션은 주요 인허가 확보와 주민 수용성 제고 등 개발 전반을 주관해 왔다. 한국중부발전, 현대건설, SK이터닉스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또 PF(프로젝트파이낸싱) 주선기관으로 산업은행과 국민은행을 선정하여 PF 절차를 진행중이다. 국내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를 위해 산업은행과 5대 시중은행이 조성한 미래에너지펀드가 지분출자와 후순위 대출을 포함해 54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6년 초에 성공적으로 PF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오션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저케이블, 하부구조물 제작, 해상 설치 등 핵심 공급망에 국내 기업을 협력사로 선정해 국내 산업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또 국내 최초
[FETV=이신형 기자] SK이터닉스가 대구·경북 지역에 위치한 풍백풍력 발전단지에서 생산되는 전력에 대해 국내 한 수출기업과 직접전력거래(직접PPA)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SK이터닉스는 2026년부터 향후 25년간 풍백풍력 발전단지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 전력을 RE100 이행 기업에 공급하게 된다. 풍백풍력 발전단지는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과 경사북도 의성군 춘산면 일대에 위치한 75MW 규모의 연간 약 13만MWh의 전력을 생산하는 육상풍력 발전단지로 SK이터닉스가 개발부터 EPC(설계·조달·시공), 운영 전 과정을 주관했다. 이번 계약은 SK이터닉스가 체결한 첫 육상풍력 직접PPA 계약이자 전체 대규모 직접PPA 계약으로는 네 번째다. 앞서 지난 해 11월 올해 6월과 11월 체결한 직접PPA는 태양광 발전 전력을 기반으로 했다. SK이터닉스는 누적 255MW 규모의 직접PPA 공급 실적을 확보하며 RE100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직접PPA는 전기사용자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부터 전력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RE100 가입 기업은 재생에너지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동시에 공급받은 전력량
[FETV=이신형 기자] 삼성SDI와 KGM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팩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SDI에서 최익규 소형사업부장(부사장)과 조한제 마케팅팀장(부사장) 등이 참석했고 KGM에서 곽정현 사업전략부문장(사장)과 권용일 개발·생산 부문장(전무) 등이 각각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삼성SDI의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셀을 활용한 팩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동시에 차세대 배터리팩 개발을 위한 기술 및 업무 교류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개발되는 배터리팩은 추후 KGM이 생산할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양사는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전략 수립과 관련 정보 교환, 공동 연구개발(R&D) 등 상호 협력을 통한 전략적 파트너십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인 삼성SDI의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바탕으로 긴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 속도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다. 향상된 안전성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고용량 하이니켈 NCA 양극재
[FETV=이신형 기자] LG화학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업장 인근 보육원 아동 103명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어린이날 운영한 ‘기부Week’의 후속으로 기부자와 수혜자를 직접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 크리스마스부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운영된다. 이번 크리스마스 활동에는 LG화학 임직원들의 제안을 반영해 기부금 규모를 확대하고 참여 기간을 연장하는 등 프로그램을 개선했다. 그 결과 더 많은 임직원이 활동에 참여해 아이들 역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 받을 수 있게 됐다. 기부에 동참한 LG화학의 박자혜 책임은 “크리스마스 나눔을 통해 오히려 마음이 채워지는 놀라운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윤승 선임은 “가장 행복해야 하는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줄 수 있어 기뻤다”라고 밝혔다. LG화학 관계자는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 많은 아이들에게 기쁨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편집자 주]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이 지난해 공개됐다. 상장사는 해당 지침을 따라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밸류업을 이루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시장과 맺은 약속이기도 했다. 이로부터 1년이 지난 현재 FETV가 각사의 이행 현황을 점검해보고자 한다. [FETV=이신형 기자] 대한항공이 최근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이행 현황과 이를 리뉴얼한 밸류업 계획을 공시했다. 지난해 계획이 아시아나항공 통합 일정과 기대 효과를 중심으로 구성됐지만 정량화된 목표 제시가 부족했다는 한계가 있었던 만큼 올해는 기존 계획을 보완해 통합 이상의 가치 실현에 초점을 맞췄다는 평가다. 대한한공이 지난 19일 2025 기업가치제고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계획에서 언급된 핵심 목표는 ▲성공적인 통합 항공사 출범 ▲주주환원·투자자 신뢰도 제고 ▲ESG 경영 확대 등이다. 전체적인 흐름 자체는 지난해 계획과 유사했으나 올해는 각 항목별로 이행 현황과 향후 계획이 전년 대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지난해 대한항공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이후 통합 항공사의 청사진을 시장에 설명하는 데 무게가 실렸다. 지난해 계획의 경우 아시아나항
[FETV=이신형 기자] 고려아연이 22일 과거 호주에 제련소를 건설한 뒤 상호 시너지를 통해 울산 온산제련소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경험을 소개하며 북미 제련소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고려아연은 지난 1996년 호주에 SMC 법인을 설립하고 연간 아연괴 19만톤과 황산 32만5000톤 생산능력을 갖춘 제련소를 건설해 2000년부터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2000년 당시 온산제련소의 주요 제품 생산능력은 아연 37만톤, 연 19만톤, 은 500톤이었다. SMC 제련소 가동으로 탄력적인 제고 운영이 가능해진 고려아연은 이후 온산제련소에 2004년 동 공장 증설, 2010년 TSL(Top Submerged Lance) 공장 준공, 2014년 아연전해공장 준공, 2015년 제2비철단지 준공 등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공정 혁신을 이어갔다. 2024년 기준으로 온산제련소의 연간 생산능력은 아연 64만톤, 연 43만톤, 은 2500톤 등으로 비약적으로 확대됐다. 이러한 고려아연의 국내와 해외 사업의 선순환은 실적으로도 확인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고려아연의 연결기준 매출은 2000년 1조1829억원에서 2024년 12조529억원으로 10배 이상
[FETV=이신형 기자] S-OIL이 2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본사 사옥 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옥 글판 새 단장에 사용된 글귀는 신달자 시인의 시 ‘시간을 선물합니다’의 일부다. S-OIL은 이번 글판 시구(詩句)를 통해 새해의 시간 속에서 시민들이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발견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떠오르는 태양과 잔잔한 바다 이미지로는 겨울철 공덕 오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새해를 맞는 설렘을 건네고 있다. S-OIL은 2016년부터 마포 사옥에 글판을 게시하고 있다. 계절에 어울리는 문구를 선정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해오고 있다. S-OIL 관계자는 “마포사옥 앞을 지나가는 누구나 새해의 계절감을 느끼며 공감할 수 있도록 이번 글귀를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공덕 오거리를 오갈 때 S-OIL 사옥 글판을 읽으며 계절의 변화와 작은 위안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FETV=이신형 기자]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이 지난 20일 성남시 분당야탑유스센터에서 휠체어 사용 아동 및 가족을 위한 ‘2025 하반기 휠체어 운동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동이 있는 14가족, 약 40명이 참여해 일상에서 시도하기 어려운 다양한 움직임을 팀 단위로 경험했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동과 청소년은 또래보다 신체를 움직일 기회가 적고 학교 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범위도 제한적이다. 이러한 환경은 근력·균형 능력뿐 아니라 자신감과 또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SK행복나눔재단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021년부터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까지 누적 398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은 상상인그룹의 후원으로 운영됐다. 모회사 상상인을 비롯해 상상인증권,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등 상상인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함께 참여하며 휠체어 사용 아동의 운동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기념하는 자리다. 아동들이 단순히 신체 기능 향상을 넘어 또래와 함께 움직이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공 굴리
[FETV=이신형 기자] 에어서울이 새해를 맞아 국내 여행 이후 해외여행으로 힐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항공 운임 연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프로모션 기간 '김포~제주 노선' 탑승객에게 괌·요나고·다카마쓰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항공 운임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에 프로모션 운임이 적용된다. 에어서울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시 5%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후 김포~제주 탑승객 중 신청자에 한해 괌, 요나고, 다카마쓰 노선에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항공권 탑승 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3월28일까지다. 국제선 할인 쿠폰 사용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에어서울은 '김포~제주'를 비롯해 '인천~괌·요나고·다카마쓰' 노선 또한 매일 운항하고 있어 여행객들은 원하는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노선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제주 여행 시 ‘나우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더욱 실속 있는 여행이 가능하다. ‘나우다’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발급하는 디지털 관광 증명서다. 제주도 내 204개 가맹점에서 관광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FETV=이신형 기자] SK이터닉스는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메가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에 건설한 ‘충주에코파크’ 연료전지 발전소가 지난 20일부로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충주에코파크는 설비 용량 40MW 규모의 고효율 SOFC(Solid Oxide Fuel Cell, 고체산화물연료전지) 발전소다. SK이터닉스가 주력하는 SOFC 단일 모델 기준 국내 최대 규모다. 총 27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부지 면적은 1만7173m2(약 5200평)이다. 충주에코파크는 블룸에너지(Bloom Energy)의 ES 6.5 모델인 330kW급 연료전지 120기를 사용해 연간 약 330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약 9만4000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충청북도 지역 내 안정적인 분산전원 공급원 역할을 할 예정이다. SK이터닉스는 인근에 위치한 대소원에코파크(40MW)의 금융 조달 및 EPC(설계·조달·시공)를 함께 추진해 왔다. 대소원에코파크는 내년 상반기 상업운전을 앞두고 있다. 두 발전소가 모두 상업운전에 돌입할 경우 총 80MW로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 단지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충주에코파크 상업운전 개시로 SK이터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