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승현 기자] CJ대한통운이 설 명절 기간 동안 배송 차질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한다. 또 현재도 업계 최고수준인 택배기사 처우와 복지혜택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려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설 명절 전후 늘어나는 택배 물량 증가에 대응하고, 파업의 여파로 인한 일부 배송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1,700여명의 추가 인력을 투입하는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택배 현장에 추가 투입되는 인력은 회사 소속의 직영 택배기사, 분류지원인력 등 1,700여명 수준이다. 이들은 설 명절 전후 택배 물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해 배송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 등에 투입돼 원활한 배송을 지원하게 된다. 택배업계에 따르면 이번 설 명절 특수기 물량은 평상시 대비 10~13% 수준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예년 설 명절에는 통상 평시 대비 20~30% 증가됐지만,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평상시 물량이 크게 늘면서 상대적으로 증가율은 감소된 것으로 분석된다. CJ대한통운은 설 명절 특수기 기간 동안 택배기사들의 과로 예방을 위해 배송마감 시간을 밤 10시
[FETV=이승현 기자] 위메이드와 블루포션게임즈가 게임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등 사업협력관계 구축에 합의하고 MOU를 체결했다. 블루포션 게임즈는 웹툰 플랫폼 전문 기업인 미스터 블루의 자회사로 2016년 설립되었으며, '에오스:블루 온라인'과 '에오스 레드' 모바일 게임을 자체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MMORPG 전문 개발사이다. 모바일 게임인 '에오스 레드'는 현재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권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일본 론칭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블루포션 게임즈는 차기작과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퍼블리싱 사업 또한 준비하고 있다. 국내 및 대만에서 MMORPG '에오스 레드'를 통해 좋은 성적을 보인 블루포션 게임즈는 다방면으로 위믹스 온보딩에 협력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얻는 P&E(Play and Earn)라는 기치 아래 여러 개발사들과 협업하며 블록체인 게임 및 사업 전반에 걸쳐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말까지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게임 100개를 서비스한다는 목표다. 정재목 블루포션게임즈 대표이사는 “P&E 글로벌 노하우를 보유한 위믹스와 함께 블루포션 게임즈가 보유하
[FETV=이승현 기자] 컴투스는 새롭게 개발한 신작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2’(이하 컴프야V22)를 올해 프로야구 시즌에 맞춰 서비스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에서 가장 흥행한 야구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컴투스프로야구’(컴프야) 시리즈는 지난 2003년부터 현재 2021버전까지 사실감 넘치는 리얼 야구게임의 묘미를 선사하며 오랜 기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컴투스는 신규 시즌의 오픈을 준비 중인 ‘컴프야’에 신작 ‘컴프야V22’를 더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며 야구 게임 팬들의 다채로운 취향에 맞춘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컴프야V22’는 컴투스가 야구 게임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지난 수년간 개발해온 고퀄리티 야구 게임 타이틀이다. 국내 대표 리얼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의 정통성은 계승하면서, 간편한 플레이 방식을 도입해 짧고 간결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 재미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형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기본으로 적용해 모든 콘텐츠를 한 손만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게 했으며, 사용자 편의 및 플레이 상황에 따라 가로형 화면 전환도 지원하는 등 다채롭
[FETV=이승현 기자] 위메이드가 2월 중 위믹스 거래내역을 공개하는 가계부 시스템을 도입하고 투자자 보상방안의 일종인 '암호화폐 소각' 등을 검토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최근 M&A 인수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1000만 위믹스를 시장에 내놓으면서 논란을 빚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 생태계 확장의 일환이라고 설명하며 해명에 나섰다. 장 대표는 "해외 시장에 위믹스 일부를 장기간 분산매도한 것"이라며 "매도 대금은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인수합병 및 투자자금으로 활용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또한, 위믹스 분산매도 전략은 위믹스 백서 등을 통해 수차례 밝혀 온 투자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코스닥 상장사로서 투자자를 배려하지 않았다는 비판에 공감해 오는 2월 공시할 분기보고서에 모든 위믹스 거래내역을 공개하기로 했다. 장 대표는 최근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위믹스는 눈먼 돈이 아니라 제일 중요한 자산"이라며 "위믹스 매도는 포기할 수 없는 전략으로 투명하게 하되, 보상이 부족하다면 보완하겠다는 게 저희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위믹스 소각 ▲게임코인 에어드롭 ▲스테이킹 강화 등
[FETV=이승현 기자] 한국통합물류협회(이하 통합물류협회)가 국토교통부가 24일 발표한 택배 사회적합의 이행상황 1차 현장점검 결과와 관련하여 공감의 뜻을 전하며, 택배노조에게 파업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통합물류협회는 국토부가 설명한대로 사회적 합의의 핵심 사안은 택배기사의 과도한 작업시간을 줄이기 위해 분류 전담인력을 투입하거나, 현실적인 이유로 별도인력 투입이 어려운 경우 택배기사에게 비용을 지급하되, 전체 작업시간을 주 60시간 이내로 조정하는 것이라 전달했다. 통합물류협회는 또한, 그동안 택배업계가 사회적 합의를 성실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국토부가 지적한 분류전담 인력의 숙련도 제고 및 휠소터 등 자동화 설비 확대 등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통합물류협회는 국토부 발표에 따라 택배노조에서 주장하는 사회적합의 불이행이라는 파업의 근거가 사라졌다고 판단하며, 택배노조는 즉각 파업을 중단하고 조건 없이 현장에 복귀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FETV=이승현 기자] 국토교통부가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주요 택배사의 사회적 합의 이행 상황이 양호하다는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28일째 파업 중인 CJ대한통운 노조의 파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다만 이번 점검은 CJ대한통운 노조가 국토부에 요구한 '요금 인상분 지급 실태 검증'과는 별개로 전국 택배 터미널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6월 체결된 택배기사 과로방지 사회적 합의의 이행 여부에 대한 1차 현장 점검 결과 합의 사항이 양호하게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는 사회적 합의가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이달 초부터 전국 택배 터미널을 대상으로 불시 점검을 하고 있다. 1월 둘째 주부터는 민관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택배 현장 심층 조사도 하고 있다. 점검 내용은 사회적 합의 핵심 사항인 '분류 전담 인력 투입 또는 택배기사 분류작업 수행 때 별도 대가 지급' 여부와 고용·산재보험 가입, 심야 배송 제한 준수 여부 등이다. 민관 합동 조사단은 국토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민간 전문가 등 7명을 1개조로 해서 총 5개조로 구성됐다. 민간 전문가 3인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
[FETV=이승현 기자] 넥슨은 홍익대학교와 자사 신작 플랫폼 ‘PROJECT MOD(프로젝트 MOD)’ 기반 교과과정 설립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넥슨과 홍익대는 ‘PROJECT MOD’를 활용해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습 중심의 교과과정을 홍익대 게임학부 내 Project Based Learning(PBL) 전공교과목으로 개설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넥슨에서 개발 중인 ‘PROJECT MOD’는 본인만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창작 플랫폼이다. 손쉽게 콘텐츠를 만드는 꾸미기 모드부터 프로그래밍으로 고난도 개발이 가능한 PRO 모드를 지원하는 제작 환경을 갖췄다. 김대훤 넥슨 신규개발 총괄 부사장은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도구 ‘PROJECT MOD’를 활용해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서종욱 홍익대학교 총장은 “메타버스 시대에 게임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넥슨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메타버스 분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
[FETV=이승현 기자] 넥슨은 지난 2019년 ‘대전충남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사업에 동참하며 4년간 총 100억원을 후원키로 약속했다. 하지만 최근 넥슨이 공공성 훼손 논란에 휘말리며 코너에 몰렸다. 공공병원에 기업 이름을 넣는데 대해 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에 넥슨과 대전시는 공공성 훼손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수정 보완할 것을 밝혔다. 대전 어린이재활병원에서는 넥슨의 이름이 빠질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현재 건립 추진중인 경남권 넥슨어린이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완화의료센터 등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어린이병원 건립 사업은 넥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중 하나다. 넥슨은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어린이병원 건립에 500억원 이상을 기부했다. 특히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병원은 국내 최초 전문 어린이병원으로서 지난 2016년 개원했다. 넥슨은 개원 이후에도 지난달까지 총 22억원의 운영기금을 병원에 전달하기도 했다.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 NXC 회장은 지난달 포브스가 선정한 ‘2021 아시아 자선영웅’에 이름을 올렸다. 김정주 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어린이병원 건립에 개인적으로 63억원을 기부했고, 올해도 38억원
[FETV=이승현 기자]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이하 컴프야)의 신규 시즌 공식 모델로 이정후와 원태인 선수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022 KBO리그’ 개막에 앞서 시즌 업데이트를 준비 중에 있는 ‘컴프야’는 한발 먼저 올해 게임의 대표 얼굴로 활약할 공식 모델을 공개하며 새 시즌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년 연속 ‘컴프야’의 공식 모델로 선정된 이정후와 올해 처음으로 합류한 원태인은 각각 KBO를 대표하는 간판급 선수들이다. 출중한 실력은 물론 준수한 외모까지 겸비해 차세대 야구계를 이끌어갈 프랜차이즈 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먼저, 이정후는 지난 시즌까지 4년 연속 글든글러브를 수상할 정도로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으며, 세계 최초 부자 타격왕에 오르는 영예까지 안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원태인 역시 지난해 3년 차 영건임에도 불구하고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토종 우완 투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들 공식 모델들은 게임의 메인 타이틀 이미지와 앱 아이콘 등 다양한 영역을 장식할 예정이며, 홍보 영상을 활용한 광고 및 게임 이벤트를 통해서도 많은 야구팬
[FETV=이승현 기자] 넥슨은 합작법인 YN Culture&Space(이하 YN C&S)에 150억 원을 출자해 의정부시 산곡동 일대에 조성 예정인 ‘의정부리듬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YN C&S는 넥슨과 YG엔터테인먼트, 네이버, 위지윅스튜디오, 엔피 등이 미래형 문화 콘텐츠 산업 선도를 목적으로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YN C&S는 각 사가 보유한 IP(지식재산권), 서비스 플랫폼 그리고 VFX(시각효과)와 XR(확장현실) 기술력을 결합한 미래형 콘텐츠 제작 시설인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이하 I-DMC)(가칭)’를 의정부리듬시티’에 조성한다. I-DMC는 1,000평 규모 초대형 스튜디오 3동과 VFX 스튜디오를 포함한 600~800평 규모 대형 스튜디오 2동 등 총 5개동의 멀티 스튜디오로 구성된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중심으로 급증하는 블록버스터 콘텐츠 제작 수요를 겨냥했으며, 영화, 드라마 등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은 물론 게임, 음악, M/V, 공연, e스포츠 등 문화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R&D스튜디오와 산학연 커뮤니티 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