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도희 기자] 한국산업은행이 5일 정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지원 정책에 부응해 'KDB ESG 컨설팅 플랫폼'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플랫폼은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ESG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ESG 자가 진단부터 탄소 배출량 관리, 종합 컨설팅, ESG 금융 소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ESG 자가 진단은 지난해 공표된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급망 대응 K-ESG 가이드라인 등을 활용하고, 산업군별 진단항목 가중치를 차등 적용하는 등 정교한 ESG 경영진단을 해준다고 산업은행은 설명했다. 산업은행은 ESG 컨설팅 플랫폼 출시와 함께 운용 중인 ESG 금융상품을 활성화하고 맞춤형 ESG 컨설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FETV=이도희 기자] Sh수협은행은 환경의 날을 맞아 임직원이 다 함께 참여하는 '에코(E) 수협(S) 지금(G) 우리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생활 속 ESG 6대 제로(ZERO) 수칙'을 제정하고 포스터로 제작해 개인용 머그잔과 함께 임직원들에게 배포했다. 6대 제로 수칙은 ▲일회용품 ▲종이 사용 ▲DT 탄소 ▲전력 낭비 ▲대기 오염 ▲쓰레기 양 등을 제로로 만드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협은행은 자체적인 이벤트를 마련해 임직원들의 개인 컵 사용, 페이퍼리스, 출퇴근 시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이용 등 업무환경 속 탄소제로 실천을 독려하고, 고객들에게도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FETV=이도희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은 환경의 날을 맞아 선릉역에서 임직원과 함께하는 '선릉역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애큐온저축은행의 창립기념일과 선릉역 역명이 애큐온저축은행역으로 병기된 지 1주년을 앞두고 깨끗한 선릉역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애큐온저축은행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분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FETV=이도희 기자] 카카오페이는 5일 사전에 신용카드 발급 가능 여부와 한도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바로 발급되는 카드 보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에서 '바로 발급되는 카드 보기'를 누르고, 필수 약관에 동의한 뒤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발급 가능 여부와 카드 목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개인 정보를 일일이 입력해야 했던 기존 카드심사 과정을 간소화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하나카드와 신한카드의 발급 가능 여부만 조회할 수 있으며, 하나카드의 경우에는 한도 조회도 가능하다.
[FETV=이도희 기자] Sh수협은행은 4일 전국 영업점을 대상으로 외환마케팅 업무를 지원하는 '외환마케팅 지원단'을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에 따르면 외환마케팅 지원단은 글로벌외환사업부 전문인력이 각 영업점의 외환거래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 대상 선정부터 거래 실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신상품 개발, 현장 중심 외환교육, 환시동향와 외환(FX) 분석 정보 제공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찾아가는 외환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외환컨설팅 서비스는 수협은행 소속 외환전문가들이 직접 고객사를 방문해 '외환 및 파생상품 거래 실무교육'과 '기업 맞춤형 외환경영 외환경영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업규모나 수협은행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외환거래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외환마케팅 지원단 신설은 외환사업 저변 확대와 고객 발굴, 대고객 서비스 제고라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이도희 기자] 현대캐피탈은 3일 현대캐피탈 캐나다(HCCA)가 캐나다 내 자동차금융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현지 시각) 미국의 시장조사 업체인 'J.D.파워'가 캐나다 현지 자동차 딜러(Dealer)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동차금융 만족도 평가'에서 현대캐피탈 캐나다가 1위를 차지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대캐피탈 캐나다'의 기아 전속(Captive) 금융 서비스인 '기아 파이낸스(Kia Motors Finance)'는 총 1000점 만점에 809점으로 혼다(Honda)와 포드(Ford)의 전속 금융사를 제치고 캡티브 프라임(Captive Prime) 부문 1위에 올랐다. 현대자동차 전속 금융 서비스인 '현대자동차 파이낸스(Hyundai Motor Finance)'는 774점으로 같은 부문 4위를 차지했다. J.D.파워는 "'현대캐피탈 캐나다'가 현지 자동차 딜러들의 KPI(Key Performance Index, 핵심 성과 지표) 달성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적극 공유하고 있다"며 "딜러마다 선호하는 방식에 따라 효과적으로 맞춤형 소통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현대캐피탈 해외사업
[FETV=이도희 기자] 신협중앙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원 묘역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협 임직원 2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며 추모비에 헌화와 참배로 시작해 추모비 닦기,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주변 환경 정화와 묘역 정비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협은 2012년부터 12년간 대전 사회공헌 협약기관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묘역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에 현재의 우리가 있음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훈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전파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FETV=이도희 기자] 웰컴금융그룹은 지난달 31일 웰컴복지재단에 이동식 빨래방 차량을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웰컴금융타워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과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웰컴금융이 기증한 이동식 빨래방 차량은 웰컴복지재단의 독거노인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동식 빨래방은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부피가 큰 빨랫감을 수거·세탁·건조까지 완료해 각 가정과 기관으로 배달한다. 이 사업은 용산구 내 자원봉사센터·재가노인지원센터 등 용산구를 시작으로 순회하며, 1일 10가정 빨래를 세탁할 예정이다.
[FETV=이도희 기자] 카카오뱅크가 지난 1일 출시한 '26주 적금 with 카카오웹툰'이 출시 하루 만에 누적 개설 계좌 수 10만좌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26주 적금 with 카카오웹툰'은 카카오뱅크의 26주 적금에 카카오웹툰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시 쿠폰 혜택을 담은 상품으로, 오는 30일까지 가입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카카오뱅크는 저축과 동시에 웹툰 등 콘텐츠 소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점과 한정판 굿즈 상품을 받아볼 기회가 인기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26주 연속으로 자동이체 납입에 성공하면 카카오웹툰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캐시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입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비눗방울 스틱 춘식' 굿즈가 포함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FETV=이도희 기자] 카카오페이는 2일 6월 한 달간 '카드 절약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에 마이데이터 카드 자산을 연결한 사용자는 누구나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의 '자산 관리' 영역에서 '카드 관리'를 누르면 진행할 수 있다. 챌린지에 도전할 카드의 사용 금액이 지난달보다 적으면 '승리 배지'를 지급한다. 배지는 챌린지에서 승리한 날짜 다음 날 오전에 챌린지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금액 구간별 리워드를 지급하며 혜택을 더했다. '승리 배지'는 3개의 구간으로 나뉘어 있고, 각 1000만포인트의 리워드가 지정돼 있다. 사용자의 배지가 5개 이상, 10개 이상, 20개 이상 모일 때마다 해당 구간의 리워드 1000만포인트을 달성 인원들이 나누어 가져가는 방식이다. 리워드는 7월12일에 일괄 지급되며, 최종 지급 금액은 구간별 달성 인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사용자들의 각기 다른 소비 특성을 고려해, 과거의 나와 대결을 통해 재미있게 절약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카드 절약 챌린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챌린지를 통해 카카오페이 안에서 쉽고 재미있는 소비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