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 = 오세정 기자]◇ 부사장 ▲ 경영기획본부 박경훈 ▲ 경영지원본부 최동수 ◇상무▲ 리스크관리본부 정석영 ▲ 준법감시인 황규목 ▲ 전략사업담당 이석태 ◇ 본부장▲ 전략기획부 신균배 ▲ 재무관리부 이성욱 ▲ 경영지원부 우병권 ▲ 브랜드전략부 김기린 ▲ 감사부 김병구 ◇ 부장▲ 비서실 최재필 ▲ 사업포트폴리오부 양기현 ▲ IR부 이정수 ▲ ICT기획부 강대현 ▲ 리스크관리부 김지일 ▲ 준법지원부 전재화 ◇ 부장대우 ▲ 재무관리부 곽성민 ▲ IR부 송양진 ▲ 경영지원부 김남곤 ▲ 경영지원부 조한웅 ▲ 브랜드전략부 김동경
[FETV=오세정 기자] 국내 부동산 ‘그림자금융’의 규모가 47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중 약 17%인 80조원 규모의 그림자금융은 부동산 시장이 침체할 경우 부실화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3일 한국금융연구원 금융브리프에 기고한 ‘국내 부동산 그림자금융 현황과 업권별 리스크 관리방안’에서 “글로벌 통화정책 방향 전환과 부동산경기 정체가 예상돼 국내 부동산 그림자금융 리스크에 대한 사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림자금융이란 일반적으로 은행 시스템 밖에서 은행 수준의 건전성 규제를 받지 않는 신용중개(비은행 금융중개)에 관여하는 기관과 활동을 통칭한다. 신 선임연구위원이 추산한 바에 따르면 현재 은행이 아닌 곳에서 조달하는 부동산자금인그림자금융 잔액은 469조7000억원(지난해 9월 말 기준)에 달했다. 종류별로는 부동산신탁 수탁액이 242조5000억원으로 가장 규모가 컸고, 부동산 대체투자펀드 규모도 급증하면서 139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보험사나 증권사 등 비(非)은행권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은 41조1000억원, 부동산 유동화 증권은 23조8000억원, PF 채권
[FETV=오세정 기자] 신한은행 인도본부는 13일 인도에서 디지털 혁신상품인 ‘디지털 팩토링 론(Digital Factoring Loa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지 우량 구매기업과 판매기업 간 거래에서 발생한 매출채권을 할인 매입하는 운전자금지원 상품으로, 고객확인부터 대출실행 및 상환까지 전 과정이 디지털 플랫폼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기존 상품과 차별화된다. 신한은행 인도본부는 최적화된 디지털 플랫폼을 운용하기 위해 현지 기업인 마인드솔루션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플랫폼 자체 구축에 따른 기술적 한계를 극복했다. 앞으로도 기업 상거래 결제 금융 등으로 제휴를 확대할 예정이다. 인도 정부가 대기업을 대상으로 인도중앙은행이 주도하는 플랫폼 가입을 의무화하는 만큼 향후 인도의 팩토링 시장 규모가 2년 이내 50억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신한은행은 전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팩토링 론 취급액이 올해 말 1억 달러 이상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DFL 거래데이터를 활용해 우량 구매기업 및 판매기업 대상 직접 마케팅을 통한 중장기적 기반고객 확대 전략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오세정 기자] IBK기업은행은 다음달 설 명절을 맞아 일시적으로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8조원 규모의 특별지원자금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8조원 가운데 신규 대출 3조원, 만기 연장 5조원이다. 원자재 결제,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3억원까지 지원한다. 할인어음과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 0.3%포인트(p) 범위 내에서 대출 금리를 추가 감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FETV=오세정 기자] 우리 경제의 ‘삼성전자 의존도’가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까지 무려 17년 연속 매출액 기준 ‘재계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최근 7년간은 줄곧 국내 1000대 상장기업의 매출 가운데 10% 안팎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 비중은 최고 30%에 육박했다. 13일 기업정보 분석업체 한국CXO연구소 등에 따르면 이날 창립 50주년을 맞은 삼성전자는 지난 2002년에 매출액 기준 1천대 상장사 가운데 처음으로 1위에 오른 뒤 지난해까지 단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1000대 상장사 가운데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계속 확대됐다. 지난 1996년에는 전체의 4.1%에 그쳤으나 2002년 5.9%로 높아진 뒤 2013년에는 11.0%에 달했다. 지난 2017년에는 10.9%였고,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에는 이보다 더 높아졌을 가능성도 있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 비중은 1996년에는 1000 상장사 가운데 7.3%로 한국전력(8.2%)보다 낮았으나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22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특히 지난 2013년에는 무려 29.2%에 달하기도 했다. 당시 1000대 상장사
[FETV=오세정 기자] 국내 펀드 시장 규모가 사상 최대 규모로 커졌다. 이는 증시 불안 등의 요인으로 부동산펀드와 특별자산 펀드 등에 투자금이 몰린 영향으로 보인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사모 주식펀드(PEF)를 제외한 국내 펀드 설정액은 총 579조1004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인 작년 1월 10일(515조5157억원)보다 63조5847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한달 전인 작년 12월 10일(560조2760억원)과 비교해도 18조8244억원 증가했다. 펀드 설정액은 지난 8일 575조3620억원으로 작년 8월 8일의 종전 역대 최대치(572조7848억원)를 5개월 만에 갈아치운 뒤 사흘 연속 최고 기록 경신 행진을 이어왔다. 실물자산 펀드인 부동산펀드와 특별자산 펀드 등이 최근 펀드 시장 자금 유입을 이끌고 있다. 펀드 유형별 설정액은 주식 펀드 86조5999억원, 채권 펀드 102조884억원, 부동산펀드 75조5467억원, 특별자산 펀드 71조3017억원, 혼합자산 펀드 23조6850억원 등이다. 1년간의 설정액 증가액을 보면 전통 강자인 주식 펀드와 채권 펀드는 각각 7조7268억원과 6조9513억원 증가하는 데
[FETV=오세정 기자] 국내 주요 시중은행의 이자이익비중이 90%대에 달하는 등 의존도가더욱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행장은 수십억원대 연봉,임직원은 200~300%의 성과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손쉬운 이자이익으로연봉‧성과급 잔치를 벌인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 총이익에서 이자이익이 차지하는 비중은 금융위기 전인 2007년 72%였지만, 지난해 87%(3분기 누적)로 상승했다. 연간 기준으로 비이자이익은 2007년 12조1000억원에서 2017년 7조3000억원으로 감소한 반면, 이자이익은 31조2000억원에서 37조3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이자수익에서 이자비용을 뺀 금액이다. 예금금리보다 대출금리를 높게 받는 데서 발생하는 순이자마진(NIM)이 이자이익의 결정적 요인이다. 은행업 인가(인터넷은행 제외)는 1998년 평화은행이 마지막이었다. 각 은행들은 정부의 인가가 있어야만 진입할 수 있어 경쟁 구조가 제한된 업종의 특성상 기득권을 보장받는 데다 영업에선 예대금리차(예금과 대출금리의 차이)라는 전통적 수익 모델을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 은행들은 이자 이익을 발판삼아
[FETV=오세정 기자] 지난해 은행권 정기예금이 8년 만에 최대 폭으로 늘었다. 10억원이 넘는 뭉칫돈이 쌓인 정기예금 계좌도 크게 증가했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말 은행 정기예금 잔액은 668조4000억원으로 1년 새 72조2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2010년 95조7000억원 이래 가장 큰 금액이다. 2016년엔 19조4000억원, 2017년엔 28조8000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한은이 통화정책방향을 틀며 2017년 11월 말 기준금리를 인상한 영향이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당국의 건전성 규제 강화도 예금유치에 한몫했다. 금융당국은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Liquidity Coverage Ratio) 최저 수준을 높이고 있다. LCR 최저한도가 90%에서 지난해 95%로 높아졌고 올해는 100%가 됐다. LCR가 높으면 위기 상황이 벌어져도 바로 현금화할 자산이 많아 은행의 생존력이 우수하다는 뜻이다. 내년부터는 예대율(예금 대비 대출금 비율) 산정 기준도 바뀐다. 은행들이 대출 포트폴리오를 갑자기 조정하지 않고 예대율을 100% 이하로 맞추려면 예금을 더 확보해야 하는 점을 감안하면 예금유치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FETV=오세정 / 장민선 기자] [편집자주] 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주요 국내외 미래 분석 자료 등을 토대로 2019년 글로벌 정치, 경제, 산업·경영, 기술, 에너지·자원, 사회·문화 등의 분야에서 새롭게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10대 트렌드를 선정했다. 이에 현대경제연구원의 ‘2019년 글로벌 10대 트렌드’ 보고서를 바탕으로 각 분야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해본다. 현대경제연구원(이하 현대연)은 정치·경제 분야의 2019년 글로벌 트렌드로 ▲너도 나도 트럼프(Trumpfication) ▲WTO, WTO(WHERE TO GO) ▲워싱턴의 그리드락(Gridlock) ▲신묘(新猫:새로운 고양이)한 중국경제 ▲신흥국, Localized Pressure을 제시했다. ◆ 세계 정치·국제무역질서, ‘트럼프화’ 확산과 시험대 오르는 WTO 체제 2019년 세계 각국에서 대내외 경제상황 악화 등을 이유로 ‘트럼프화’로 대표되는 자국 우선주의가 대두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성환 현대연 연구원은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워 출범한 이후 ‘자국 우선주의’가 극우 열풍과 결합돼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그러
◇부사장 ▲경영기획본부 박경훈 ▲경영지원본부 최동수 ◇상무 ▲리스크관리본부 정석영 ▲준법감시인 황규목 ▲전략사업담당 이석태 ◇본부장 ▲전략기획부 신균배 ▲재무관리부 이성욱 ▲경영지원부 우병권 ▲브랜드전략부 김기린 ▲감사부 김병구 ◇부장 ▲비서실 최재필 ▲사업포트폴리오부 양기현 ▲IR부 이정수 ▲ICT기획부 강대현 ▲리스크관리부 김지일 ▲준법지원부 전재화 ◇부장대우 ▲재무관리부 곽성민 ▲IR부 송양진 ▲경영지원부 김남곤 ▲경영지원부 조한웅 ▲브랜드전략부 김동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