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오세정 기자] 전 거래일에 하락 마감했던 코스피가 19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84포인트(0.33%) 오른 2068.95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6.84포인트(0.33%) 오른 2068.95에서 출발해 2060대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36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8억, 30억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업(+1.53%), 운수창고업(+0.97%), 운수장비업(+0.90%)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철강금속업(-0.13%), 금융업(-0.02%) 등은 내림세다. 시장에서 현재 상승종목은 483개, 하락종목은 234개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33포인트(0.50%) 오른 663.00을 나타냈다.
1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이 치솟겠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북부·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충남·광주·전북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를 보일 수 있다. 이날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충청 내륙과 경북 북부는 아침까지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3.8도, 춘천 -4.1도, 대전 5.0도, 전주 5.4도, 광주 1.5도, 대구 -0.8도, 부산 5.7도, 제주 11.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5∼15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강원 산지에 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 동해안에도 이날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곳에 따라 약간 강하게 불 수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고, 다른 지역에서도 차차 건조해지겠다. 특히, 강원 영동에는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겠다.
[FETV=오세정 기자] 약 4년 동안 공석이었던 KB국민은행의 상임감사 자리에 주재성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앉게 된다. 국민은행 감사위원회 위원 후보추천위원회는 18일 주재성 전 금융감독원 은행‧중소서민담당 부원장이 상임감사위원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 전 부원장은 이후 자격검증 과정에서 결격사유가 발견되지 않을 경우 이사회를 거쳐 오는 26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주 전 부원장은 금감원 은행업무 총괄 부원장 출신으로 금융권 감사 업무 경험이 풍부한 감사 전문가다. 금감원 비서실장, 총괄조정국장, 은행업서비스본부장 등을 거쳤다. 또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근무, 국제결제은행 바젤위원회 한국 대표 등을 역임했다. 감사위원회 위원 후보추천위원회는 “주재성 후보가 보유한 감사관련 전문성, 글로벌 감각 뿐만 아니라 우리금융연구소 대표,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 등을 거치며 민간 회사에서도 검증된 역량을 보여 준 점 등이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추진 배경을설명했다. KB국민은행은 “금융감독 분야의 전문가인 주재성 후보의 선임이 KB국민은행의 사고예방 및 감사관련 프로세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 것
[FETV=오세정 기자] 국회 자살예방포럼은 18일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정부기관과 시민단체 기관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자살예방포럼 원혜영·주승용 공동대표와 최도자 간사가 참여했다. 정부에서는 김규형 국무총리실 국민생명지키기추진단 부단장, 권주욱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 조명연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장, 김종민 경찰청 생활질서과장 등 인사가 참석했다. 또 시민사회단체에서는 권도엽 안실련 공동대표, 신용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백종우 한국자살예방협회 사무총장, 조성돈 라이프호프기독교자살예방센터 대표, 홍현주 한림대 자살과학생정신건강연구소 소장, 조현섭 한국심리학회 회장, 조재훈 스텔라재단 대표 등이 참가했다. 자살예방포럼은 지난 2월 출범 이후 자살예방 시민사회단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릴레이 정책세미나를 6회, 자살예방 국제세미나를 1회 개최했다. 또 11건의 자살예방관련 법률 개정안과 ‘자살 없는 대한민국을 위한 실천결의안’도 발의했다. 이 결의안에는 총 61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했다. 자살예방포럼은 내년 주요 추진 사항으로 ▲법·제도 개선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총6회) ▲지자체 자살예방사업 효과분석 및 평가(17개
[FETV=오세정 기자] 코스피가 18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2060대로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98포인트(0.43%) 내린 2062.1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13.70포인트(0.66%) 내린 2057.39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60억원, 170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3146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23포인트(0.34%) 내린 659.67로 마감했다. 지수는 7.76포인트(1.17%) 내린 654.14로 출발해 660선 전후로 오르내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504억원, 360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859억원을 순매수했다.
[FETV=오세정 기자]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경제적 효과가 연 평균 5조6000억원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향후 5년 간 방탄소년단이 인기상승세를 유지할 경우 2013년 데뷔 이후 10년(2014~2023) 간 총 경제적 효과는 56조1600억원(생산유발액 41조8600억원, 부가가치유발액 14조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방탄소년단의 인기 상승이 국내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방탄소년단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추산했다. ◆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BTS)은 누구? 방탄소년단(BTS)은 2013년 6월 데뷔한 7인조 힙합 아이돌그룹으로, 멤버는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으로 22~27세 청년 7명으로 이뤄졌다. 데뷔 이후 국내외 29장의 앨범 발매, 2015년 빌보드(미국)를 비롯, 오리콘 차트(일본), 가온 차트(한국)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역대 한국의 가수 중에서 전 세계 10~20대 층을 중심으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 가수 중 빌보드 HOT100 최고 진입 순위인 10위,(곡명: FAKE L
수요일인 19일 전국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국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세먼지 등급이 ‘나쁨’일 때는 어린이·노인, 천식 환자 등 미세먼지 ‘민감군’은 물론이고 일반인도 무리한 실외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기상청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강원 영서 남부, 충북 북부는 새벽 한때 1㎝ 내외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안과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내륙도 약간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는 동해에서 1.0∼4.0m, 남해 0.5∼2.0m, 서해 0.5∼1.5m 수준으로 예상된다.
[FETV=오세정 기자]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광진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소비자보호파트 직원은 지난 10월 고객 계좌의 거래내역을 모니터링하던 중 특정 계좌의 거래 패턴이 비정상적임을 포착했고, 보이스피싱 사례임을 직감했다. 이 직원은 바로 해당 계좌의 통장주와 연락하면서 현재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왔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계좌를 즉각 지급정지 처리하는 등의 기지를 발휘했다. 제보를 통해 이 사건을 수사 중이었던 서울광진경찰서는 카카오뱅크로부터 사건 수사에 결정적인 내용을 전달받았고 결국 보이스피싱범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카카오뱅크 소비자보호파트 윤정백 파트장은 “고객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가동 및 고객의 계좌이용패턴, 거래 성향 분석, 위치 파악 등 매우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자산보호를 위해 금융당국 및 경찰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금융감독원에서도 작년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에 각각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사례를 인정받아
[FETV=오세정 기자] KEB하나은행은 서울시 무상 급식 업무를 위한 자동정산 플랫폼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 4월 서울시의 학교 급식 업무를 대행하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와 급식업무 정산 자동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공사는 가락시장 등 서울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관리와 운영을 담당하는 서울시 산하 공기업으로, 서울시 학교 급식 지원사업을 위해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지난 업무협약 이후 하나은행은 약 6개월 간 정산 자동화 시스템 개발과 파일럿 테스트 기간 등을 거쳐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이번 정산 플랫폼 구축을 통해 식자재 납품, 납품 대금 정산, 생산업체로의 대금지급 등이 시스템으로 관리돼 납품에 대한 정확한 정산, 납품 및 생산업체간 투명하고 안정적인 대금 결제가 가능해졌다는 게 하나은행의 설명이다. 기존에는 각 학교가 납품업체 공동계좌에 대금을 지급하고, 납품업체가 공사 및 은행 지점에 방문해 해당 자금을 수령한 후 다시 생산업체 계좌로 이체해야 하는 등 불편이 있었다. KEB하나은행 기업사업본부 관계자는 “공사의 대금 지급에
[FETV=오세정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7일부터 모바일 전용 보험상품 8종을 확대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모바일 전용 상품은 치아, 어린이, 암, 상해 등 보장성보험 6종과 저축성보험 2종이다. 기존에는 여행자보험과 저축성보험 총 7종이었으나 이번에 보장성보험까지 더해져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입할 수 있는 방카슈랑스 상품 영역이 더욱 다양해졌다. 상품 가입은 KB스타뱅킹에 접속 후 ‘금융상품몰’ 내 ‘보험’카테고리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출시되는 보장성보험은 최저 월 1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은행 휴무와 관계없이 24시간 가입할 수 있어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KB는 기대했다. 주요 상품별로 보면 ‘(무)KB The드림치아안심보험’은 임플란트 치료 시 연간 치료 개수에 상관없이 최대 200만원을 보장받고, ‘(무)라이프플래닛b어린이보험’은 자녀의 암, 재해장해, 입원·수술, 골절 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무)오래오래행복상해보장보험’은 가장의 상해 사고로 인한 소득 상실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보험상품의 자산관리 기능과 보장 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