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양대규 기자] 세미나허브는 10일, 11일 이틀간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벡터코리아, 아우토바인, 아이씨엔의 후원으로 ‘2024 첨단 모빌리티 산업 트렌드 및 핵심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첫날에는 ▲미래 모빌리티 제도 및 정책(한국교통안전공단)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 동향과 전망(EY한영) ▲AI 기반 모빌리티 기술 동향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트렌드 및 전망(한국항공우주산업)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 동향(오토노머스에이투지) ▲SDV 기술 진화와 혁신(팝콘사) ▲SDV 사업화 방향과 글로벌 OEM SDV 개발동향(오비고) ▲자율주행 로봇 기술 현황 및 이슈(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 대해 발표한다. 둘째 날에는 ▲자율주행기술 구현을 위한 딥러닝 기반 인식기술(스트라드비전) △자율주행 시대를 여는 반도체 기술(인피니언 테크놀로지) ▲글로벌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 현황과 향후 방향성(넥스트칩) ▲자율주행을 위한 레이더 기술(비트센싱) ▲이차전지 산업 동향 및 차세대 이차전지 R&D 동향(한국과학기술연구원) ▲협력자율주행과 5G-V2X(에티포스) ▲자율주행차 시대 사이버 보안과 SW 업데이
[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가전전시회 IFA 2024에 참여해 인공지능(AI) 가전 기술을 대거 공개한다. ◇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기반의 홈 AI 제품 대거 공개 삼성전자는 업계 최대 규모인 6017㎡(약 1820평)의 공간을 마련해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영상디스플레이·생활가전·모바일 등 최신 AI 제품을 대거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IFA에서 보안, 개인정보보호, 지속가능성, 쉬운 연결과 제어, 안전과 건강, B2B 솔루션 등으로 테마를 나눠, AI로 강화된 스마트싱스의 주요 솔루션과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장 입구 초대형 스크린에서는 스마트싱스의 지난 10년간의 발전사와 AI를 통해 변화될 일상을 영상으로 보여준다. 2014년 인수한 이후 올해 10주년을 맞은 스마트싱스는 삼성의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해 가입자 수 약 3억5000만명 이상의 거대 연결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제품에 적용된 음성 비서 '빅스비'를 자연어 기반으로 맥락을 이해하고 답할 수 있도록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한 문장에 여러 가지 명령을 담아 말해도
[FETV=양대규 기자] LG가 'ESG 리포팅 20203'을 공개했다고 5일 공시했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서 검증한 이번 리포트는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가 발표한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2021를 참고해 작성됐다. LG의 이번 공시에 따르면 보고 기간은 2023년 1월 1일~2023년 12월 31일이다. LG는 "정량적인 성과는 최근 3개년 데이터를 제공하여 연도별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일부 정성적 성과의 경우 2024년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LG 및 자산 총액 750억 원 이상 연결종속 자회사와 주요 관계회사 3개사의 관련 활동과 성과를 포괄하고 있다. LG,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LG씨엔에스, 디앤오, LG경영개발원, LG스포츠, LG 홀딩스 저팬이 포함됐다. LG는 "기업 전망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지속가능성 관련 위험 및 기회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중요성을 고려해 보고 주제를 기후변화, 준법경영, 안전보건 3가지로 식별하고, 이에 대한 양적 및 질적 정보를 담은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며 "LG
[FETV=양대규 기자] LG디스플레이는 자유롭게 늘이고, 접고, 비틀 수 있는 스트레처블(Stretchable) 디스플레이를 패션쇼에서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고 있는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미래형 의류 및 가방 콘셉트를 공개한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늘이기, 접기, 비틀기 등 어떤 형태로도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해 궁극의 프리폼(Free-Form) 디스플레이로 불린다. 패션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윤희, 이청청 디자이너와 협업해 의상 전면과 소매, 클러치백 등에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디자인과 색상이 시시각각 화려하게 변하는 제품을 구현했다. 두 디자이너의 무대에서는 모델들이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로 만든 의상과 가방 등을 직접 착용하고 런웨이를 누빈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얇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의류나 피부 등 불규칙한 굴곡면에도 접착할 수 있어 향후 패션, 웨어러블,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폭 넓게 적용될 수 있다. 특히 옷처럼 입거나, 몸에 부착하는 IT 기기 시대를 가능케 해 전에 없던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FETV=양대규 기자] 한국거래소가 이달 ‘KRX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발표한다. 이에 삼성, SK, 현대차그룹, LG 등 국내 4대 그룹들의 밸류업 현황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KRX 코리아 밸류업지수는 기업가치 성장이 예상되는 상장사로 구성된 지수다. 이를 평가하는 주요 항목 중 하나가 '밸류업 공시'로 불리는 기업가치제고계획 공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4대 그룹 중 밸류업 공시를 한 곳은 현대차그룹 한 군데뿐이다. 아울러 앞으로 밸류업을 하겠다는 의미의 기업가치제고계획예고 공시는 현대차그룹과 LG그룹 두 곳뿐이다. 삼성과 SK그룹은 현재 '묵묵부답'인 상황. 지난달 28일 현대자동차는 '2024 현대자동차 밸류업 프로그램'이라는 제목의 계획서가 담긴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을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부터 3년간 배당금을 25% 늘리고 보통주와 우선주를 포함해 총 4조원의 자사주를 매입해 일부는 소각할 계획이다. 분기 배당금은 주당 2000원에서 2500원으로 늘리면서 연간 주당 최소 배당금을 1만원으로 제시했다. 기존 배당 성향 목표를(25%)를 총주주환원율(TSR) 35% 목표로 전환했다. 현대차 외에도 최근 기아와 현대
[FETV=양대규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 전동화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2021년 7월 선보인 G80 전기차는 제네시스의 첫 번째 전기차다.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시스템 기반의 전동화 기술력을 제공한다. 제네시스는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브랜드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 아래 정교한 디테일이 가미해 디자인 완성도가 높아졌고, 차체가 플래그십 수준으로 확대돼 보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에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475km로 높였다. ▲능동형 후륜 조향 ▲쇼퍼 모드 ▲신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등을 새롭게 적용했다. ▲27인치 통합형 디스플레이 ▲동승석 메모리 시트 ▲뒷좌석 VIP 시트 등 차량 탑승객 모두를 위한 다채로운 고급 사양을 적용했다. G80 전동화 모델은 지난 2022년 G20 발리 정상회의(2022 G20 Bali summit)에서 각국 정상들의 공식 의전 차량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 2월에는 ‘2024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Canadian
[FETV=양대규 기자] 기아는 자사 전기차를 보유한 기아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캠핑 및 드라이빙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기아멤버스 EV캠프데이는 충남 태안에 위치한 몽산포 청솔캠핑장에서 ▲9/28~29 ▲10/3~4 ▲10/5~6 총 3회차로 각각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5일부터 19일까지 ▲기아닷컴 ▲기아멤버스 홈페이지 ▲모바일 고객 애플리케이션 ‘마이기아(MyKia)’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아는 추첨을 통해 기아멤버스 고객 150명을 선정할 예정다. 당첨자 포함 최대 4명까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캠핑 텐트와 각종 캠핑 용품, 밀키트 및 음료 등의 먹거리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차량으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는 V2L(Vehicle to Load) 스낵바에서 ▲소시지 그릴 ▲냉장고 ▲커피머신 ▲팝콘 제조기 등 다양한 전자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배정된 텐트 옆에 본인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어 차박(차에서 하는 숙박)과 캠핑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멤버스 EV캠프데이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고객 초청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전기차를 활용한 캠
[FETV=양대규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4일 오후 한남동 승지원에서 미국 연방 상원의원단,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미국대사 등과 만나 한미 양국 기업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승지원 미팅에 동행한 미국 상원의원은 ▲빌 해거티(테네시주) ▲존 튠(다코타주) ▲댄 설리번(알래스카주) ▲에릭 슈미트(미주리주) ▲케이티 브릿(앨라배마주) ▲크리스 쿤스(델라웨어주) ▲개리 피터스(미시간주) 등 7인이다.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등도 함께 했다.
[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인텔 AI 칩셋을 탑재한 코파일럿+ PC '갤럭시 북5 프로 360'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초당 최고 47조회 연산(47 TOPS)이 가능한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지원하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2 (코드명 루나레이크)'와 인텔 아크 GPU를 탑재했다. 비전 부스터가 탑재된 고해상도의 다이내믹 아몰레드(AMOLED) 2X 디스플레이, 3K 수준의 고해상도, 120Hz의 주사율의 모니터를 제공한다. 제품은 독일,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등에서 9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은 올해 안에 출시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폰 링크(Phone Link)' 기능을 활용해 갤럭시 북5 프로 360과 갤럭시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채팅 어시스트(Chat Assist), 실시간 통역(Live Translate) 등 스마트폰에서 지원되는 '갤럭시 AI'의 다양한 기능을 PC로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4개의 스피커와 함께 더 커진 우퍼가 장착됐다. S펜은 한 차
[FETV=양대규 기자]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H-점프스쿨 인도네시아’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3일(현지시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차우준 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HMID) 법인장, 데디 프리아디(Dedi Priadi)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 부총장, 안젤리나 테오도라(Angelina Theodora) 월드비전 인도네시아 전국지부장, 서창범 사단법인 점프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 및 선발된 대학생 멘토 50명 등이 참석했다. ‘H-점프스쿨’은 ‘누구나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성장하는 공정한 사회’를 목표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소외 계층 청소년과 대학생, 사회인 멘토를 잇는 삼각구조 멘토링을 통해 교육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가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학습 멘토링을 제공한다. 대학생 멘토에게는 현대차그룹 임직원 및 사회인의 멘토링과 장학금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를 국내(2013년), 베트남(2020년)에 이은 ‘H-점프스쿨’의 세 번째 운영국가로 선정했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핵심국가로 현대차 인도네시아 생산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