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지난 22일 서울 구룡마을에서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투자증권 임직원 사내 봉사단 ‘이로우리’와 사내 혁신조직 ‘우리투자리더스 1기’ 구성원 약 30명이 참여하여 연탄 3,000장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8월 출범 이래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ESG 경영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금융회사로 발걸음을 이어가고자 올해 ‘이로우리’ 봉사단과 혁신조직 ‘우리투자리더스 1기’가 발족하였다.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FETV=심준보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증빙서류 발급 및 심사를 자동화한 ‘계좌 출금한도 제한 해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증권사 최초로 행정안전부의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계좌 출금한도 제한 해제 시 필요한 서류제출 및 심사를 자동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공공 마이데이터’는 공공∙행정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정보를 정보주체의 요청에 따라 본인 혹은 원하는 곳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 8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시행으로 증권사는 신규 개설 계좌에 대해 은행과 같이 출금한도를 설정했고, 제한을 해제하기 위해서는 고객이 직접 금융거래목적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고 수기심사를 기다려야 했다. ‘계좌 출금한도 제한 해제 서비스’는 한화투자증권 모바일앱(SmartM)을 통해 신청하면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고객정보를 자동으로 조회 및 심사해 출금 거래한도 제한을 해제 할 수 있다. 이대일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사업본부장은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출금한도 제한에 대한 고객 불편사항을 최소화했다”며,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ETV=심준보 기자] 키움증권은 대학생 겨울방학 시즌을 맞이해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재학생, 휴학생, 대학원생이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의 접수 기간은 25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총 8주다. 대회기간은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24일 총 5주간 진행된다. 대회 참가 시 국내주식, 해외주식 리그에 동시 참여된다. 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는 올바른 투자문화 확립의 취지로 2007년부터 매년 대학생 여름, 겨울 방학기간 진행하는 대회로, 수상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각 리그 별 수상자에게 장학금과 상장을 전원 지급하고 있다. 이번 대회부터는 수상자를 200위까지 확대해 최대 400명의 학생에게 총 23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상위 수상자에게는 인턴십의 기회도 주어지기 때문에 방학 기간 동안 스펙을 쌓고자 하거나 금융권 진로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수상자 외에 참가만 해도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모의투자대회 참가한 학생 전원에게 ‘소수점 미국 주식’을 랜덤 증정하며 1회 이상 모의투자 거래만 해도 커피 쿠폰을 전원 증정한다. SNS에 공유한 선착순 100
[FETV=심준보 기자]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국제 가상자산 시장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인 9만9000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가격 상승은 업비트와 빗썸 등 주요 거래소의 거래대금을 급격히 끌어올렸다. 이에 거래소들은 밈코인 상장·고금리 예치금·수수료 무료 등으로 고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5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은 가상자산 시장에 '불쏘시개' 역할을 했다. 그의 친(親) 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가격이 급등했다. 이 달 초 대비 비트코인 가격은 30~40% 폭등했고, 지난 13일에는 코인베이스에서 9만3482달러, 국내 거래소 업비트에서 1억3104만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후 22일에는 9만9960달러를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디스프레드 리서치에 따르면, 업비트의 경우 11월 첫째 주 대비 둘째 주 거래대금이 약 10배 증가했다. 특히 11월 14일 업비트의 24시간 거래대금은 22조원으로, 같은 날 코스피(10조8640억원)와 코스닥(6조8720억원) 거래대금 합계인 17조736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12일 기준 5대 가상자산
[FETV=심준보 기자] 메리츠증권은 오는 2026년 말까지 Super365 계좌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국내·미국주식 거래 수수료 및 달러 환전 수수료를 무료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의 매도비용을 비롯해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에 내야 하는 수수료까지 모두 부담할 예정이다. 이에 기존 Super365 계좌 국내 및 미국주식 거래수수료는 각각 0.009%와 0.07%에서 0%로 전면 무료화됐다. 달러 환전 수수료 우대율도 기존 95%에서 100%로 변경해 고객이 부담해야 할 수수료 비용을 없앴다. 국내·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및 달러 환전 수수료 완전 무료를 선언한 것이다. 고객이 실질적으로 내야 하는 수수료가 완전 제로인 것은 업계 최초 사례다. 이번 혜택은 기존, 신규 고객 모두에게 적용된다. 사용하던 Super365 계좌로 거래시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되며, 신규 고객도 어플리케이션 '메리츠SMART'에 접속해 Super365 계좌를 개설하면 별도 신청 없이 모든 혜택을 받는다. 또 Super365 이용 고객은 거래·환전수수료 무료 혜택뿐 아니라 예수금 이자수익도 얻을 수 있다. 현재 Super365는 원화 및 미국 달러 예수금에 환매조건부
[FETV=심준보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오는 26일(화) 유가증권시장에 교보악사, 미래에셋, 신한, KB, NH아문디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5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TF는 '파워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TIGER 미국필라델피아 AI반도체나스닥', 'SOL CD금리&머니마켓액티브', 'RISE 미국AI테크액티브', 'HANARO 바이오코리아액티브'로 구성된다. '파워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는 신용등급 AA- 이상의 국채, 통안채 및 금융채 등 국내 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품으로, 통화정책과 단기금리 전망 분석에 따른 듀레이션 조절 등을 통해 비교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1좌당 가격은 10만원이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 AI반도체나스닥'은 미국 반도체 기업 중 AI 산업과 연관이 깊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패시브 ETF로,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의 후속 상품이다. AI 반도체 기업에 특화된 투자를 제공하며, 1좌당 가격은 1만원이다. 'SOL CD금리&머니마켓액티브'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단기채, 기업어음(CP) 등을 중심으로 CD금리 비
[FETV=심준보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한국판 SCHD’인 월중배당형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가 상장 후 100일여만에 개인 순매수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월 15일을 기준으로 배당을 지급하는 월중배당 상품이란 점과 국내 최저보수인 연 0.0099%로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었다는 분석이다.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잘 알려진 SCHD ETF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의 한국판으로 국내 유사상품 중 국내 최저보수인 연 0.0099%로 가장 저렴하게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배당을 10년간 지속한 미국주식을 대상으로 잉여현금흐름, ROE, 배당수익률, 5년간 배당성장률 등을 기준으로 상위 100종목만을 선별해 투자하며, 오랜 기간 성과가 검증되면서 투자자들에게는 배당성장 투자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해당 상품은 섹터의 최대 비중을 25%로 제한하고 한종목의 최대 비중도 4%로 제한하기 때문에 균형적인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이는 S&P500과 나스닥100 지수의 테크놀로지 섹터의 비중이 절반 이상에 달하는 모습과 대조적이다. 따라서 테크주 중심
[FETV=심준보 기자] 키움증권은 오는 28일 오후 1시까지 중개형ISA계좌 전용 특판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788회 특판ELB는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6개월, 세전 연 5% 상품이다. 키움증권 중개형ISA 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를 초과시 투자금액의 0.01% 수익율을 추가로 지급한다.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에도 일할 계산해 세전 연 2.5%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총 한도 50억원 내에서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청약 경쟁률에 비례해 청약금액을 나누어 배정)된다. 배정 후 남는 환불 금액은 청약 마감일에 돌려 받는다. ELB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로, 기초자산의 주가 변동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달라지는 채권형 상품이다. 원금과 수익이 지급되는 낮은 위험 상품이지만, 발행사에 신용사건(파산, 부도)이 발생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키움증권의 신용등급은 AA-(한국신용평가)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특판ELB는 기준금리 인하시기에 매력적인
[FETV=심준보 기자] 검찰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금을 외부로 유출한 혐의를 받는 LS증권 전 본부장 A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자본시장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전직 증권사 본부장 A씨를 포함한 전·현직 임직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직무상 알게 된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PF 사업을 직접 시행하고, PF 대출금 약 830억원을 시행사 외부로 유출해 개인적으로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금융감독원의 의뢰를 받아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달에는 LS증권과 현대건설 본사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하며 관련 증거를 확보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A씨는 대출을 주선한 뒤 해당 시행사로부터 전환사채(CB) 매각 대금 명목으로 약 500억원을 수령하거나, 여러 시행사에 고금리로 사적인 금전 대여를 진행한 정황이 포착돼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기존에 퇴직연금 고객에게만 제공되던 맞춤형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개인연금까지 확대해 개인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2일(금)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지난 2022년 9월 첫 출시된 이후, 24년 10월말 기준 가입계좌 2만좌 이상, 가입자산 1조7억원 규모의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로 성장해왔다. 특히, 4~50대 고객들이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가입 비중이 11월 중순 기준 약 70% (가입계좌 수 약 1만 6천좌, 가입금액 약 1조 2400억원)을 차지하며, 연금에 지속적으로 신경쓰기 힘든 직장인과, 은퇴를 앞둔 세대들의 가입 비중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출시한 개인연금 로보어드바이저는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와 동일하게 '내 계좌 맞춤설계 기능'이 도입되어 고객의 투자 성향, 가입 시점, 현재의 자산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개인에게 최적화된 투자 솔루션을 제안하고, 개별 투자 상품에 부과된 보수 및 수수료 외에 로보어드바이저 이용에 따른 별도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가입과 이용도 간편하다.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앱(M-STOCK)을 통해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