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현대차증권은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현대차증권은 2024년 동안 ▲내부거래 수의계약 사전 검토 ▲임직원 대상 공정거래 교육 ▲내외부 익명제보 채널 운영 등을 통해 공정거래 원칙 준수를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2025년에는 이러한 활동을 기반으로 내부거래 검토와 익명제보 채널 운영을 지속하며, 공정거래위원회 CP등급평가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임직원 교육과 가이드라인 개정도 이어져 내부 통제 강화를 목표로 한다.
[FETV=심준보 기자] 삼성증권이 24일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2.7% 증가한 1조205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실적 전망치 평균) 부합하는 수치다. 매출액은 13조4666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64.2% 증가한 8990억원으로 집계됐다. 1주당 현금배당은 3500원으로 결정했으며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배당성향은 34.7%로 전년과 대동소이하다. 삼성증권은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매출 및 기업금융(IB), 상품운용손익 증가에 따라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이 2025년 새해를 맞아 투자 레터를 통해 기업의 경영 철학과 투자 전략을 밝혔다. 허 부회장은 "왜 어떤 기업은 성공하고, 또 어떤 기업은 몰락할까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성공한 기업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나간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래에셋증권의 방향성에 대해 "미래에셋증권 역시 기본에 충실한 투자 원칙을 지키면서도, 예상치 못한 시장 상황에서는 유연하게 대처함으로써 언제나 사회적 가치 향상에 기여하는 미래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레터에서는 2025년 글로벌 투자 환경에 대한 전망과 주요 전략도 제시됐다.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통화정책 지속 ▲AI 혁신과 성장 ▲대체자산의 매력 강화 ▲아시아 및 신흥국 시장 회복이라는 네 가지 글로벌 트렌드를 중심으로 투자 방향을 수립했다. 특히 그는 "새로운 도약과 희망의 상징인 2025년 새해를 맞아 고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히며, 변화의 시대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기업 경영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기조가 지속될 가능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금융투자 서비스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설 연휴 기간 해외주식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설 연휴 기간에도 투자자의 거래를 위한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한다. 이벤트는 해외주식 거래금액 구간별로 추첨을 통해 최대 200달러와 엔비디아 주식을 지급한다. 1월 27~31일 1000만원 이상 거래 고객 가운데 1500명을 추첨해 10~100달러를, 2월 1~7일 5억원 이상 거래고객 300명을 추첨해 100달러를 준다. 추가로 이벤트 전체 기간 누적 거래금액이 30억원 이상인 고객 100명을 추첨해 엔비디아 주식 1주를 제공하며, 당첨되지 않은 고객에게는 테슬라 2배 추종 상장지수펀드(ETF)인 TSLL을 일괄 지급한다. 이밖에 해외거래 서비스 최초 신청자의 경우 3개월 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하며, 이벤트 신청시 30달러를 받을 수 있다. 다른 금융사에서 해외주식을 이전하는 경우에도 최대 600만원의 혜택과 3개월 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FETV=심준보 기자] KB증권은 설을 맞이하여 서울시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식료품과 겨울용 온열제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KB증권은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매년 설과 추석마다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2017년 추석을 시작으로 올해 9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설을 포함해 총 5,360가정에 온정을 전했다. 이번에는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 400가구에 떡국떡, 사골곰탕, 전복죽 등 간편식 뿐만 아니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담요도 함께 전달했다. KB증권 김성현, 이홍구 대표이사는 “요즘처럼 불경기 상황에서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KB증권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ETV=심준보 기자] KCGI자산운용이 24일 설날을 앞두고 자사 세뱃돈 투자처로 자사 어린이펀드를 추천했다. 운용중인 어린이펀드 중 순자산 규모 상위 펀드 중 하나인 KCGI주니어펀드의 지난 1월23일 현재 설정액과 평가금액은 각각 731억원, 1,331억원에 이르고 계좌개설수도 3만개가 넘는다. 18년말 설정액이 40억원에 불과했는데 7년만에 설정액 기준으로 18배, 순자산기준으로 37배가 늘어났다. KCGI주니어펀드는 20세 이하만 가입이 가능한 명실상부한 어린이 펀드로 미국과 한국주식과 주식형 펀드에 대부분의 자산을 투자하는 자산배분형 펀드다. 가입 고객에게는 미성년 자녀 눈높이에 맞춰 운용현황을 쉽게 설명하고 금융 용어를 해설해 주는 운용보고서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정 요건에 맞출 경우 증여 신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준다. 어린이 펀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장기투자에 따른 복리 수익과 금융 지식의 습득, 아이들에게 투자의 습관을 갖도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 펀드는 통상 자녀가 미성년일때 시작해 등록금이나 경제 자립자금 마련을 위해 준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장기투자가 가능하고 이에 따른 복리 효과를 볼 수 있다. 펀드투자에서 복리
[FETV=심준보 기자] 코빗이 신한카드와 함께 Point Plan 제휴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Point Plan 카드 신규 발급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코빗 포인트를 혜택으로 제공한다. 오는 2월 28일까지 해당 카드를 발급받은 후 3월 31일까지 카드 사용 실적(20만원)을 채우면, 4월 말에 코빗 6만 KRW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이벤트 카드를 소지한 고객 중 신규/만기, 탈회 6개월 이상의 신한 신용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본인에 한해 1회만 혜택을 제공받는 것이 가능하다.
[FETV=심준보 기자] 현대차증권은 신규 자문형 랩어카운트 상품으로 ‘현대차증권 Long only 헤지 자문형 랩어카운트’를 런칭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증권 Long only 헤지 자문형 랩어카운트’는 중장기적 관점으로 국내 상장주식(KOSPI, KOSDAQ)에 투자한다. ‘Long only 헤지’ 전략이란 별도의 선물 투자나 공매도를 활용하지 않고 주식의 현물 매매를 통해 주식과 현금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헤지하는 전략을 말한다. 랩어카운트는 고객과 증권사가 투자일임계약을 맺고 고객의 자산을 본사 운용인력들이 운용하는 일임형 자산관리 서비스다. ‘현대차증권 Long only 헤지 자문형 랩어카운트’는 현대차증권과 자문 계약을 맺은 ‘밸류시스템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자문을 맡은 ‘밸류시스템자산운용’은 소속 운용역들이 담당하는 각 섹터의 주식에 대해 전적으로 운용 권한과 책임을 갖고 독립적인 투자의사결정을 하게 된다. 하나의 포트폴리오를 운용역별로 트렌치를 나눠 각 운용역 고유의 운용스타일을 유지함으로써 다양한 운용스타일이 조합되도록 한다. 이를 통해 포트폴리오 전체 변동성을 완화시키고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운용을 지향한다
[FETV=심준보 기자] LS증권은 오는 30일 하루 동안 CGV영화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팝업스토어 장소는 CGV왕십리점, CGV강남점, CGV홍대점 등 3곳이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LS증권은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투혼’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투혼 굿즈 상품, CGV콤보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신규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는 영화관람권을 제공한다. ‘투혼’은 LS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브랜드다. LS증권은 지난해 사명을 변경하면서 새로운 거래시스템 브랜드 ‘투혼’을 선보인 바 있다. LS증권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고객들에게 ‘투혼’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설 연휴를 맞아 고객들이 영화도 즐기고 경품도 받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8일부터 단독 판매한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미국경제주도산업펀드’가 약 711억원을 모집해 설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투자금융그룹의 후순위 투자 출자분까지 포함해 전체 운용 규모는 830억원 수준이다. 한국투자미국경제주도산업펀드는 반도체·AI&소프트웨어·바이오 등 미국 경제를 주도할 수 있는 산업군 내에서 트럼프 정부에서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운용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맡는다. 손익차등형 구조로, 일반 고객을 선순위,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를 후순위로 하여 손실 발생시 -15%까지는 후순위 투자자가 먼저 손실을 반영한다. 이익이 발생하면 10%까지 선순위와 후순위 투자자의 비율을 85:15로 배분하고, 초과 이익부터는 선순위와 후순위 투자자가 55:45 비율로 나눈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서 글로벌 주식에 투자하는 손익차등형 ‘한국투자AI빅테크펀드’ 및 ‘한국투자삼성그룹펀드’를 연이어 출시한 바 있다. 자산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일정 수준까지는 손실을 방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모펀드 시장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23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