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2024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2024 파리올림픽)'는 오는 7월 26(현지시간)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식음료업계는 파리올림픽 특수를 겨냥해 프랑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제품 및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프렌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엘르(ELLE)’와 함께 ‘파리’를 테마로 한 협업(컬래버레이션) 한정 에디션을 선보였다. 에펠탑, 하트, 별 등 그래픽과 블루, 화이트, 레드의 컬러를 메뉴와 기획상품(MD)에 담아냈다. 또한 전국 곳곳 매장에 프랑스 느낌이 나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프랑스를 대표하는 식재료 ‘치즈’를 활용해 ‘봉주르 딸기 치즈 빙수’와 ‘크림브륄레 뚱카롱’ 등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부터 프랑스 축구 구단 파리생제르맹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 제품 및 MD를 선보이고 있다. 리유저블백을 시작으로, 지난달엔 ‘써모스 텀블러’, ‘파리생제르맹 카라비너 3단 우산’ 등을 한정 출시했다. 아이템 모두 전면에 팀 로고를 크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프랑스 전통 가정식인 ’꼬꼬뱅’의 맛을 재해석해 선보인 ‘치킨스튜 꼬꼬뱅’, 바나나카라멜맛 마들렌 ‘파리
[FETV=박지수 기자] 롯데는 사회공헌 슬로건 ‘마음이 마음에게’를 바탕으로 여성과 아동, 나라사랑, 글로벌 분야에 중점을 두고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진행 롯데는 지난 1월 4일, 폐교인 나진초등학교 용창분교(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위치)에 ‘맘(mom)편한 놀이터’ 27호점을 개소했다. mom편한 놀이터는 롯데가 2017년부터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과 교육 환경 불평등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를 만들어 주고 있다. 1월에 개소한 27호점은 지자체 차원의 실내 아동 놀이시설 설립 수요를 반영해, 기존 실외 놀이터에서 실내 놀이터로 전환한 첫 사례다. 실내 놀이터는 롯데월드 캐릭터인 로티프렌즈를 활용해 꾸몄으며, 학습 프로그램과 센서놀이터가 있는 노리큐브존·역할 놀이와 플레이하우스가 있는 영유아존·클라이밍과 볼풀 등이 있는 키즈존으로 꾸몄다. 롯데는 mom편한 놀이터를 통해 지역 아동 돌봄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20일 아동권리보장원으로부터 아동권리경영실천기업상을 수상했다. 롯데는
[FETV=박지수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다이소몰 픽업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이소몰 픽업 서비스는 상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가까운 다이소 매장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아성다이소는 신규 픽업 서비스 매장을 270개 점으로 확대해 총 376개 점에서 픽업 서비스를 운영한다. 픽업 서비스 초창기(지난해 12월15~31일)와 최근(올해 6월1~18일까지)을 비교해 보면 주문 건 수는 약 117% 증가했고, 매출은 약 126% 증가했다. 아성다이소는 이 같이 픽업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이번 서비스 확대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용 방법은 다이소몰에서 상품을 고르고 매장픽업으로 주문을 하면 된다. 픽업 매장으로 선택한 매장 재고로 쇼핑을 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쇼핑 경험을 드리기 위한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FETV=박지수 기자] 빙그레가 기업 브랜드 캠페인 ‘빙그레 비밀학기’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행복, 낭만적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빙그레 비밀학기 캠페인 참여자는 빙그레 비밀학기 캠페인 사이트에 접속해 낭만을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애니메이션과 다양한 질문으로 구성된 여정을 마치면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나만의 토템’을 발견할 수 있다. 나만의 토템은 바나나맛우유, 붕어싸만코, 더위사냥 등 빙그레를 대표하는 총 16개 제품으로 이뤄졌으며, 각각 고유한 특성에 따라 캠페인 참여자의 낭만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작용한다. 또 추첨을 통해 캠페인 참여자 800명에게 토템 키링 굿즈를 한정수량으로 제공한다. 굿즈는 모루인형과 캠페인 참여자 토템을 나타내는 빙그레 제품 미니어처로 이뤄졌다. 빙그레는 오는 7월 13일과 14일 이틀간 토템의 힘을 실제로 발휘해볼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를 한다. 토템 키링 굿즈를 소지한 캠페인 참여자만 참가할 수 있으며, 경품으로 순금 1돈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오프라인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추후 빙그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
[FETV=박지수 기자] 배달앱 시장에 hy가 노크한다. hy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노크(Knowk)’를 선보이고 서울 강서구에 한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노크는 주문 중개 플랫폼이다. '노우(Know)'와 'K-로컬(local)'의 합성어로 '지역 상권을 알아 가다'는 뜻이다. '고객집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도 담았다. 앱 이름은 hy가 추구하는 장기적 비전과 맞닿아 있다. hy는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노크를 육성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으로 축적한 데이터는 로컬 배송에 강점을 가진 ‘프레시 매니저’와 협업 모델 구축에 활용한다. 노크의 가장 큰 특징은 배달료가 없다. 상점이 설정한 최소 주문 금액만 충족하면 된다. 첫 주문 시 5000원 할인쿠폰도 준다. 점주 부담도 낮췄다. 업계 최저 수준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광고비와 가입비를 부과하지 않는다. 고객 만족도를 기준으로 상점을 노출하며 평점은 배달 서비스와 음식을 분리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 유명 인플루언서의 상점 방문 콘텐츠를 제작해 앱을 통해 노출하는 등 가맹점 홍보 활동도 지원한다. hy는 동네 정육점, 반찬가게 등 소상공인과 협업
[FETV=박지수 기자] 이마트는 다음 달 1∼7일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트레이더스), 노브랜드,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와 '이마트 패밀리 위크' 행사를 동시에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 합병을 앞두고 통합 이마트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에서는 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이마트24 등 이마트 3사가 통합 매입으로 가격을 낮춘 스타 상품 15개를 선보인다. 미국산 체리, 스페인산 냉동 삼겹살, 한눈에 반한 쌀, CJ 비비고 왕교자, 오뚜기 오뚜기밥 흰밥, 농심 육개장·김치사발면, 카누 250입(마일드·다크), 칠성사이다 1ℓ PET 2번들, 해태 홈런볼 2믹스, 크리넥스 울트라클린 화이트 비데, 퐁퐁 오렌지 주방세제, 27인치 이동식 TV인 스마트 무빙 스크린 등이 대표적이다. 이 중 7개 품목은 이마트 3사 어디서나 구매할 수 있다. 미국산 체리는 그동안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 트레이더스 등이 개별적으로 해외 산지와 협상해 수입했다. 이번에는 일괄 협상으로 약 300t(톤) 대규모 물량을 한 번에 들여왔다. 이 때문에 산지 시세가 지난해보다 35% 급등한 상황에서도 단가를 오히려 크게 낮출 수 있었다고 이
[FETV=박지수 기자] 중국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알리)는 ‘케이베뉴(K-Venue)’ 입점사에 대한 수수료 면제 정책을 오는 9월까지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알리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케이베뉴는 입점한 국내 업체를 대상으로 이달까지 ‘수수료 0원’ 정책을 펼쳤다. 이후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해당 정책을 연장해 수수료 면제하기로 했다. 알리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케이베뉴에 등록된 파트너 수는 지난 3월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수수료 면제 정책이 국내 중소 판매자들의 판로 확장과 사업 성장에 도움을 줬다고 알리는 설명했다. 대표적인 업체가 신선과일을 판매하는 ‘깨비농원’과 식품회사 ‘푸드장’이다. 깨비농원은 지난 3월 케이베뉴에 입점한 뒤 하루 평균 주문량이 6배 늘어났고, 푸드장’ 입점 초기보다 300배 이상 매출이 뛰다. 레이 장 알리 코리아 대표는 “케이베뉴에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가진 판매자들이 많이 입점해 상품 라인업이 강화됐고, 이를 찾는 소비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시장, 상품 판매자들과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FETV=박지수 기자] 농심이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 시리즈 신제품 ‘라즈베리빵’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빵부장 라즈베리빵은 지난해 10월 소금빵, 올해 1월 초코빵 출시 이후 세 번째로 선보이는 빵부장 시리즈 제품으로 버터와 라즈베리가 어우러진 맛을 구현한 크루아상 모양 스낵이다. 농심은 베이커리 스낵이라는 빵부장 콘셉트에 맞춰, 크루아상에 라즈베리 콩포트(잼)를 곁들인 유명 빵 메뉴를 스낵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 한편, 농심 빵부장 시리즈는 베이커리 식감과 맛을 스낵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약 8개월 만에 누적 1500만 봉 판매를 돌파했다.
[FETV=박지수 기자] 학창시절 기자는 학생회 임원을 맡았다. 당시 기자가 다니는 학교는 야간 자율 학습이 필수였다. 다음 날 단어시험이 있었지만, 기자는 땡땡이(?) 치고 친구들과 노래방에 가서 신나게 논 적이 있다. 그날 시험을 망친 것은 물론 노래방에 간 게 들킨 기자는 교무실에 불려 가 “너는 학교를 대표하는 얘가 그러면 어떻게 하냐?”며 혼이 났다. 꾸지람을 듣는 내내 임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고 크게 반성한 바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에겐 언제부턴가 실적부진의 꼬리표처럼 붙어 다녔다. 제주소주, 삐에로쑈핑, 부츠 등 잇단 사업 철수는 물론 이마트24 등 주요 계열사 실적이 부진한 탓인듯 하다. 여기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치 성향을 강하게 드러내자, 소비자들 사이에선 계열사 불매운동이 확산된 적도 있다. 주위에서 말려도 “개인적 공간”이라며 멈추지 않던 정 회장은 지난 3월 8일 회장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이마트가 사상 첫 영업손실을 내며 그룹내 위기감이 고조된 상황속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이뤄진 승진이었다. 1995년 신세계그룹에 입사한 지 28년 만이자 2006년 부회장을 맡은 지 18년 만에 왕관을
[FETV=박지수 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연세우유 전용목장 아이스크림’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세우유 전용목장 아이스크림은 연세유업이 처음 선보이는 파인트형 아이스크림으로 용량은 474㎖다. ‘밀크 아이스크림’과 ‘쿠키앤크림 아이스크림’ 2종으로 국내 전용목장에서 수급한 원유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두 제품 모두 국산 우유가 각각 51%, 48% 함유돼 있는 것은 물론 밀크 아이스크림은 13%, 쿠키앤크림 아이스크림은 11%의 이탈리아산 유크림이 들어 있다. 유지방 함량이 높을수록 제품 맛이 진하고 부드럽다. 신제품은 전국 홈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 구매 시 동일 제품을 추가로 주는 원플러스원(1+1) 행사를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공략할 수 있도록 디저트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