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경기도 이천시와 SK에코플랜트, 다래월드와 함께 ‘행복두끼 프로젝트’로 이천시 결식우려아동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정부, 지역사회 등 민관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추가적인 식사 지원이 필요한 이천시 내 결식우려아동 50명으로, 1년간 약 13,200여식의 밑반찬 도시락을 제공해 아이들의 안정적인 식생활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8일 경기도 이천시 시청 다올실에서 진행된 이천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 시장, 이성녀 SK에코플랜트 ESG추진 부사장, 이정옥 다래월드 대표이사,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본부장, 허영광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서로 다른 역량을 활용한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구축, 민관 협력의 시너지를 강화했다. 밑반찬 도시락 공급에 필요한 재원 조성에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SK에코플랜트와 다래월드가
<임원 신규 영입> ▲혁신전략컨버전스사업부장 박상수 상무 ▲SDx센터장 장연세 상무
[FETV=박제성 기자] 두산건설은 28일 한국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의 응모작이 GD(굿디자인) 마크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선정된 상품에는 정부가 인정하는 공신력 있는 굿디자인(GD) 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두산건설의 응모작은 △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S클래스더제니스’의 복합정원인 ‘유림원’ △ 플랩욕실장이다. ‘유림원(流林園)’은 물, 숲, 정원의 세 가지 요소를 담아 디자인한 복합정원이다. 유림원을 조성한 단지가 광주천과 접하고 버드나무가 많아 살기 좋다는 의미로 유림촌(柳林村)이라 불리던 유래를 토대로, 물과 숲을 구현한 자연형 정원을 단지의 중심공간에 담고자 했다. 버드나무의 유(柳)는 흐를 유(流)의 수공간으로 구현하여 100m 길이의 계류와 연못 그리고 석가산을 도입하여 청량감을 주는 수변경관을 조성하였고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여 숲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경관을 구현하였다. 일반적인 욕실장은 슬라이딩
[FETV=박제성 기자] 한화그룹은 29일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투자/사업), 한화파워시스템, 한화모멘텀, 한화자산운용 등 7개 계열사 대표이사 8명에 대한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한화오션(함정 사업) 대표에는 김희철 대표 ▲한화시스템(방산 시스템)은 손재일 대표 ▲한화에너지 이재규 대표 ▲한화임팩트 투자부문 김동관 대표 ▲한화임팩트/사업부문 문경원 대표 ▲한화파워시스템 이구영 대표 ▲한화모멘텀은 류양식 대표 ▲한화자산운용는 김종호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이번 대표이사 인사의 특징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업전문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핵심 경영진을 재배치 한 점이다. 대표이사 인사로 ▲세대교체를 통한 사업 전환 가속화 ▲시장내 선도 지위 확보 추구 ▲성과 중심 인사를 통한 조직 긴장감 부여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유화/에너지 부문 3개 계열사(한화솔루션/케미칼, 한화솔루션/큐셀, 여천NCC) 대표이사 인사를 실시한 바 있다. 각 사는 신임 대표이사 책임 하에 최적의 조직을 구성해 내년 경영전략을 조기에 수립해 이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내정된 대
<대표 인사> ▲한화임팩트 투자부문 김동관 대표이사 ▲한화오션 김희철 대표이사 ▲한화시스템 : 손재일 대표이사 ▲한화에너지 : 이재규 대표이사 ▲한화임팩트/사업부문 : 문경원 대표이사 ▲한화파워시스템 : 이구영 대표이사 ▲한화모멘텀 : 류양식 대표이사 ▲한화자산운용 : 김종호 대표이사
[FETV=박제성 기자] 이스타항공 군산∼제주 노선의 동절기(10월 27일∼2025년 3월 29일) 운항이 결국 중단된다. 29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이날 국토교통부에 동절기 운항 휴지 신청 공문을 제출했다. 지난 7월 전북도와 군산시에 발송한 공문 내용대로 올해 군산∼제주 노선의 운항을 한시적으로 멈추겠다는 것이다. 전북도는 그간 3차례 이스타항공과 면담을 하면서 노선 유지를 요청했으나 이스타항공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스타항공은 군산공항 여객 수요 감소, 동절기 잦은 결항 등을 동절기 운항 중단의 이유로 들었다. 지난해 군산공항 활주로에 자주 눈이 쌓이고 얼면서 취소된 항공편이 많아 손실이 컸다는 게 이스타항공의 설명이다. 이에 전북도와 군산시는 군산공항 제빙·방빙 시설 도입을 위해 8600만원을 지원키로 한 바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제빙·방빙 시설이 도입돼도 결항률을 낮추기는 쉽지 않다"면서 "동절기에만 노선을 멈추는 것이고 내년 3월 30일부터 시작되는 하절기에는 다시 노선 운항을 재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산공항에서 이스타항공이 빠지면 진에어(하루 1회 운항)만 제주로 오간다. 한편 전북도는 군산시,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진
[FETV=박제성 기자] 한화오션은 4만t 규모의 미 해군 군수지원함 창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함정정비 협약(MSRA) 인증 업체만 수행할 수 있는 미 해군 대형 함정 대상 정규 창정비 사업으로, 국내 조선소 중 첫 수행 사업이라고 한화오션은 전했다. 미 해군 군수지원함은 이번 계약으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입항해서 함 전체 정비와 검사를 받게 된다. 또 조선소의 플로팅 설비를 활용한 육상 정비 작업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이번 수주를 통해 연간 약 20조원 규모의 미 해군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향후 글로벌 방산 수출 확대의 교두보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한화오션은 지난달 22일 미국 해군보급체계사령부와 MSRA를 체결했다. MSRA는 미국 정부가 높은 수준의 유지·보수 품질과 기술을 갖춘 조선 업체와 맺는 인증 협약이다.
[FETV=박제성 기자] 호반그룹 임직원들이 여름철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9일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방학, 휴가, 폭염 장기화로 헌혈 참여가 급감한 여름철을 맞아 혈액 수급 안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호반건설과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 소속 임직원 60여 명이 동참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호반파크를 방문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버스에서 단체 헌혈에 나섰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지난 2013년부터 대한전선을 주축으로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그룹 차원에서 확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참여도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다. 호반그룹 동반성장팀 정윤재 대리는 “여름철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지난 5월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해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 운동에 협력하고 있다. 이날 호반그룹은 대한적십자사에 헌혈증서 100장을 기부했다.
[FETV=박제성 기자] 산업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기업 코오롱ENP가 AI 기술을 도입해 생산 안정성 강화에 나선다. 코오롱ENP는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 베이커 휴즈와 AI 기반 설비 진단 모니터링 시스템인 CordantTM Machine Health(이하 CordantTM) 도입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베이커 휴즈의 CordantTM 시스템은 머신 러닝 기반의 데이터 학습을 통해 설비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문제점과 원인을 제공한다. 코오롱ENP는 이를 통해 설비의 잠재적 고장을 사전에 인지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고장을 예방하고 손실을 절감할 수 있다. 나아가 설비 운영의 최적화,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안전 사고 방지 등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진보된 스마트 제조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코오롱ENP는 업계 최초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 공정에 AI 모니터링 솔루션을 도입하게 된다. 베이커 휴즈 또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산업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코오롱ENP 허성 대표는 “선진 디지털 솔루션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시너지를 바탕으로
[FETV=박제성 기자] SK하이닉스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DTF) 2024'에 참가해 인공지능(AI) 시대를 주도할 차세대 메모리 설루션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DTF는 미국 전자기업 델 테크놀로지스가 주최하는 연례 기술 포럼으로, 정보기술(IT) 업계 리더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새로운 IT 설루션을 선보이고 최신 기술 동향을 탐구하는 자리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포럼에서 '메모리, 더 파워 오브 AI'라는 슬로건 아래 3개 파트(서버&데이터센터·PC&모바일·뉴테크)로 부스를 구성하고 다양한 AI 메모리 제품을 선보였다. 뉴테크 부스에서는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HBM3E, CMM(CXL 메모리 모듈)-DDR5, LPCAMM2를 시연했다. HBM3E는 초당 최대 1.2TB(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현존 최고 성능의 D램으로, 현재 AI 시장에서 목받는 제품 중 하나다. SK하이닉스는 가장 최신 버전인 HBM3E 12단 제품을 이번 3분기에 양산을 시작해 4분기부터 고객에게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CMM-DDR5는 DDR5 D램에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메모리 컨트롤러를 더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