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DL이앤씨는 중앙대에서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 입과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와 동반성장을 위한 자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번 3기에는 20여 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이날 입과식에선 이찬규 중앙대 행정부총장이 ‘인공지능(AI)과 미래사회’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김창식 DL이앤씨 플랜트구매담당 임원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도 참석했다. 이날부터 15주간 진행되는 이 과정은 중앙대 유명 교수진의 세미나식 강의, DL이앤씨 임직원의 특강 등 산학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실무와 이론을 고루 익힐 수 있다. 각계 전문가 및 리더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학비는 DL이앤씨가 전액 지원한다. DL이앤씨가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실은 건 협력사 의존도가 높은 건설업 특성상 품질‧안전‧원가‧공기 등을 포함한 현장의 모든 이슈가 긴밀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DL이앤씨는 이번 프로그램 구성 과정에서 최신 트렌드와 미래 이슈를 반영해 스마트 건설 기술 및 품질 개선, 규제 동향 등을 키워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었다. 소형모듈원전(SMR), 수소 플랜트 등 신사업과
[FETV=박제성 기자] 한화건설은 28일 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협력사 신우개발 사업장에서 건설기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한화 건설은 올해 6월부터 각 현장의 건설기계 담당자들을 육성하고 있다. 크레인, 리프트 등 대형 건설기계들은 중대재해 위험도가 높아 장비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 이를 운영하는 협력사와의 소통이 중요하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책임 및 역할교육 등 4차까지 마련된 건설기계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과정 중 3차 이론 및 실습교육에 해당한다. 이번 교육에는 건축사업본부 전국 현장 건설기계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장, 전문강사 및 장비 등은 건설기계 안전점검 협력사인 신우개발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오전에는 건설용리프트, 항타기, 타워크레인 등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했으며 오후에는 이론교육 시간에 배운 장비 운영과 안전점검 실무를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건설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CSO)은 “건설기계와 관련된 안전관리와 사고예방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교류하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 또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화 건설부문
[FETV=박제성 기자] GS그룹이 ‘GS문화재단’을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GS그룹은 문화재단 설립의 모든 절차를 마치고 GS문화재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재단법인 GS문화재단은 지난 7월 3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해 GS그룹 허태수 회장을 이사장으로 선임,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과 방효진 前 DBS은행 한국 대표, 나완배 前 GS에너지 대표(부회장), 이준명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이사로 선임하는 등 이사회 구성을 마치고 지난 21일자로 설립됐다. GS문화재단은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 및 지원하고 이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GS그룹의 핵심 가치 가운데 하나인 지속가능성을 문화예술계에서 실천하고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GS문화재단 운영으로 우수 문화 콘텐츠의 제작 및 지원과 공급을 통해 다수의 관객이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을 위해 필요한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 및 전문적인 운영을 통해 공연 공급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술가를 직접 지원함으로써 문화예술
[FETV=박제성 기자] LG화학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라벤나 시에 북미 고객을 위한 '미주 CS센터(Customer Solution Center)'를 열고 본격적인 고객 대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 본부장, 프랭크 세먼 라벤나 시장 등 주요 경영진 및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CS센터는 고객사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제품 개발,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등 종합적인 기술 설루션을 제공하는 고객 지원 전문 조직이다. 미주 CS센터는 2021년 9월부터 약 700억원을 투자해 지상 3층, 연면적 약 8300㎡ 규모로 지어졌으며, 압출과 사출 등 고객사 양산 설비 수준의 기기를 보윺하고 있다. LG화학은 이번 CS센터 완공으로 지난 5월 오하이오주에서 본격 가동을 시작한 북미 ABS컴파운드 공장과 시너지를 내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기능성 플라스틱 ABS는 내열성과 내충격성이 우수한 고부가가치 플라스틱 제품으로 자동차 부품 소재 및 건축·장식 자재 등에 사용된다. 글로벌 ABS 수요의 10%를 차지하는 북미 시장은 지역내 자급율이 낮고 현지 업체 및 생산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시장이다
[FETV=박제성 기자] 한국해운조합(KSA)은 제23대 이사장으로 이채익(사진·69) 전 국회의원을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KSA는 지난달부터 진행된 이사장 공개 모집 지원자를 대상으로 인사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 2인을 선정했다. 이후 총회 투표를 통해 출석 대의원의 과반수 득표를 얻은 이 전 의원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 전 의원의 임기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승인일로부터 3년간이다. 이 전 의원은 울산대 경영학과 학부졸업, 동국대 지방자치학 석사, 울산대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20·21대 국회의원을 지낸 3선 의원 출신으로,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 위원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FETV=박제성 기자] 티웨이항공은 28일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인천-파리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인천-파리 신규 취항 기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 신동익 인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발 첫 항공편인 TW401편은 탑승률 98%를 기록했다. 티웨이항공의 인천-파리 노선은 이날부터 10월 5일까지 주 4회(월·수·금·토)로 운항한다. 10월 6일부터는 주 5회(월·수·금·토·일)로 증편된다. 출발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 10분 출발해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에 현지시각 오후 6시 10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을 오후 8시 30분(현지시각)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3시 4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파리 노선에는 A330-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전체 246석 중 18석을 비즈니스 클래스로 구성했다. 기내식은 비즈니스 세이버 좌석과 이코노미 좌석 모두 편도 기준 2회 제공된다.
[FETV=박제성 기자] 국내 처음 수소지게차용 수소충전소가 울산에 구축됐다. 울산시는 28일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고려아연 1공장에서 국내 최초 수소지게차용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소지게차용 수소충전소는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개발 과제인 '수소지게차 상용화를 위한 실증기반 신뢰성 검증기술 개발 계획'의 하나로 추진됐다. 충전소는 2023년 3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이날 준공식을 열게 됐다. 사업비로는 국비 13억9천만원과 자부담 등 46억6000만원을 합쳐 60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충전소는 시간당 55㎏ 충전 규모로 12대의 수소지게차를 충전할 수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준공으로 산업 현장의 수소 인프라 확충은 물론 탄소중립에도 한발 더 나아가게 됐다"며 "수소를 활용한 지속적인 수소도시 성장을 위해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제성 기자] 코오롱그룹 IT 서비스 전문 기업 코오롱베니트가 AI 하드웨어 인프라 사업 강화 차원에서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혁신 기술과 솔루션 외에 인프라까지 AI 관련 전반적인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8일 코오롱베니트는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에 참가해 방문객을 맞이한다. 델 테크놀로지스 공식 총판 코오롱베니트는 2008년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행사에서 파워엣지(PowerEdge) 및 파워스토어(PowerStore) 등 AI 서버와 스토리지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다. 재미있는 경품 이벤트와 함께 최신 기술이 적용된 델 테크놀로지스 대표 제품에 대해 폭넓게 알아볼 수 있다. 델 파워엣지 AI 서버는 GPU 가속기가 적용돼 AI, 머신/딥 러닝, 데이터 분석 작업 등을 혁신할 수 있다. 이날 코오롱베니트 부스에 설치된 파워엣지 R760xa 모델은 AI 교육과 추론, 디지털 트윈과 렌더링 그래픽부터 가상화에 이르는 다양한 기능에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까다로운 워크로드 수행과 성능 극대화를 위해 인텔 제온 프
[FETV=박제성 기자] 현대차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한 가운데 향후 10년간 2033년까지 120조원 투자를 밝혔다. 2030년 글로벌 판매 555만대를 목표로 설정한 가운데 이 중 전기차는 200만대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속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브리드는 7개 차종에서 14개 차종으로 두배 확대한다. 28일 현대차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투자자,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2024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현대차의 새로운 중장기 전략 '현대 웨이''를 발표했다. 현대 웨이는 ▲ 시장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현대 다이내믹 캐파빌리티▲ 다양한 모빌리티 사업 확장을 위한 '모빌리티 게임체인저▲ 수소 사회 전환에 대비하기 위한 '에너지 모빌라이저' 등 3대 전략을 핵심으로 한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120조5000억원을 투자해 '현대 웨이'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지난해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발표했던 10년(2023∼2032년) 투자액(109조4000억원)과 비교해 10.1% 늘어난 금액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2030년 연간 글로벌
[FETV=박제성 기자] LG화학 오창공장은 28일 청주 청원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 11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지난해에 이어 제품 생산, 기술, 품질, HR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진로상담 및 직무정보를 제공했다. 또 학생들이 가지고 있었던 관심 직무와 산업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