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원일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30일 한남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한남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 1월 18일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 이후, 조합과 약 6개월간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최종 계약에 이르게 됐다. 앞서 지난 7월 25일 열린 대의원회에서도 대의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 안건이 통과됐다.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시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 16만 258m2 부지에 지하7층~지상20층 규모 총 35개동, 2360가구의 대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공사비만 1조5695억원에 달한다. 또한 강남∙여의도∙종로 등 주요 업무 권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무엇보다 한강변과 맞닿아 있는 지리적 특성으로 조망권 확보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프리미엄 입지로 손꼽힌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을 제안했다. 글로벌 유명 설계사 '유엔스튜디오(UN Studio)'와 협업으로 완성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을 비롯해 한남 일대 최대 규모의 평지 공원과 커뮤니티 시설 등 기존에는 볼 수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은 ‘써밋 리미티드 남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단지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0층, 5개 동 총 8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구성은 84㎡~243㎡로 중대형 위주이며, 국민 평형부터 초대형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평형이 공급된다. 전체 공급물량 중 특별공급은 164가구, 일반 분양은 671가구다. 분양 일정은 8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0일이며, 정당 계약은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3일간 예정돼 있다. 부산광역시에 거주하거나 경상남도 및 울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한 자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수가 가장 많은 142A타입의 경우 3.3㎡ 당 4,940만원이고, 전체 세대는 3.3㎡ 당 평균 5191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주택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전매 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써밋 리미티드 남천은 대우건설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을
 
								[FETV=박원일 기자] ‘협력사·고객·현장과의 소통 강화’에 힘쓰고 있는 반도건설이 MZ세대로 재편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통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온라인 소통 채널 다각화 및 통합운영체제로 전환하여 당초 계획한 올해 목표치를 조기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유보라 TV’와 지난 해 오픈한 웹진 ‘아카이브 반도(ARCHIVE B)’를 주축으로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온라인 채널 통합 운영을 통한 고객 접점을 확대한 결과다. 일반적으로 건설사는 경직되고 보수적인 기업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이런 인식은 건설업 특성상 정형화된 사업 추진과 공사 현장의 엄격한 시공 및 안전 규율 때문에 생긴 이미지로 오랜 기간 편견 아닌 편견으로 자리 잡았다. 반도건설은 건설사의 보편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방안으로 온라인 소통 채널 강화를 지속했다. 지난 해 말 반도건설은 기존 공식 채널들을 아우르는 웹진 ‘아카이브 반도(ARCHIVE B)’ 오픈 후 허브 채널로 앞세워 다양한 채널에서 통일된 콘텐츠를 운영하는 통합운영체제로 전환했다. 통합운영체제로 전환에 따라 소통 채널이 증가한 만큼 콘텐츠 통일성은 유지하되, 각 채널 특성에 맞춰 이
 
								[FETV=박원일 기자] 삼성물산은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건설부문' 2분기 매출은 3조3950억원, 영업이익은 118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동기 기준으로 매출은 1조5200억원(30.9%), 영업이익은 1650억원(58.3%) 줄었다. 직전분기 기준으로 보면 매출은 2250억원(6.2%), 영업이익은 410억원(25.8%) 감소했다. 삼성물산은 하이테크를 비롯한 대규모 프로젝트 마무리로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가 감소했으며 주택부문 마케팅 비용 등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측은 3분기에도 하이테크 매출 감소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4분기부터는 대형 EPC 프로젝트 매출 기여가 점진적으로 확대되며 수익성을 점차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수주는 호주 나와레 배터리 저장 설비 프로젝트 2000억원, 루마니아 원전 1호기 설비 개선 사업 1000억원을 비롯해 삼성전기 필리핀 공장 6000억원, 삼성 디스플레이 라인 공사 1000억원 등 1조4000억원을 추가해 상반기 수주로 4조8000억원을 달성했다. 주택 시공권의 경우 장위 8구역 1조2000억원, 광나루 현대 리모델링 3000억원을
 
								[FETV=박원일 기자] HS화성이 세계적 권위의 독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HS 화성 CI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HS화성은 해외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와 iF 디자인어워드를 석권하며 국내 중견건설사로 최초로 두 어워드를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진필 HS화성 상품개발 팀장은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HS화성이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도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성과다"면서 "지난 수상 작품들 역시 각 현장마다 적용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실용성 있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주거환경과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HS화성은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디자인 공모전에 출품하기 시작, 불과 2년 만에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5건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24년 첫 출품에서 3건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2월에도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디자
 
								[FETV=박원일 기자] 부영그룹이 중복을 맞아 현장근로자, 관리소, 그룹 내 계열사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몸보신용 삼계탕을 선물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출생아 1인당 출산장려금 1억원, 자녀 학자금 지원, 식사 및 간식 지원 등 근로자 친화적인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사내 복지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지급해 온 삼계탕을 올해 또 한 번 전달하게 됐다. 부영그룹은 건설 현장 근로자들을 비롯해 관리소, 그룹 내 계열사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직원들 5480명의 건강관리와 몸보신을 위해 중복인 30일에 맞춰 약 6200만원 상당의 삼계탕 5480여 세트를 지급했다. 폭염 속에서 근로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국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냉방·통풍장치 설치 ▲폭염경보·주의보 발령에 따른 휴식 시간 의무화 ▲보냉장구 지급 ▲근로자 상시 건강 체크 등 온열질환 사고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직원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연례행사처럼 삼계탕을 지급하고 있다"며 "연이은 폭염 속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이번 보양식이 작은 힘이
 
								[FETV=박원일 기자] 라온건설이 8월 중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에서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는 인천 중구 신흥동3가에 지하 5층~지상 41층, 4개 동, 아파트 전용 59·84㎡ 총 440가구 중 17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44㎡ 168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숭의역이 초역세권에 있다. 인근 송도역에는 인천발KTX도 운행될 예정이다. ‘제물포 르네상스 복합개발사업’을 비롯한 각종 개발 호재 따른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서 오션뷰(일부 가구)를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조망권도 주목된다.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는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먼저 수인분당선 숭의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자리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이에 따라 서울 강남, 수원, 성남 등 수도권 주요 지역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숭의역에서 두 정거장 떨어진 송도역에 인천발KTX가 오는 2026년 운행될 예정이다. 여기에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 청랑리역 등을 연결하는 GTX-B 노선까지 추진되고 있다. 이밖에 수도권제2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8월 4일 경기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원에 건립되는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의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50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5~84㎡ 물량을 공급한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없이 신청 가능하며, 전국 거주자를 대상으로 모집이 이뤄진다.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되는 민영주택의 무순위 청약이어서 당첨 이력이 있어도 재당첨 제한 없이 청약에 나설 수 있다. KTX광명역, 1호선 안양역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 정류장에서는 10개의 버스 노선(M버스 포함)이 운영 중이다. M버스 이용시 서울 사당역으로 환승 없이 한번에 30분 대에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KTX광명역에는 서울을 비롯해 영남, 호남과의 노선이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 삼봉초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박달중, 안양중·고, 안양외고도 가깝다. 단지에는 안양천 방향으로 통하는 보행자 출입구가 마련된다. 입주민들은 이곳을 통하면 바로 앞 안양천 수변공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박달 어린이공원도 지근거리에 있따.
 
								[FETV=박원일 기자] 중흥그룹이 지난 28일 중흥건설 본사 앞에서 삼복더위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이 동참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광주전남혈액원의 ‘50일간 사랑의 헌혈 릴레이’의 일환으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중흥그룹계열 중흥건설, 중흥토건 등 소속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중흥그룹은 지난 2022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헌혈 캠페인을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회씩 연 2회 이상 진행하며 긴급 수급이 필요할 시 언제든 동참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중흥건설, 중흥토건을 비롯해 중흥그룹 계열사 임직원들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중흥건설 소속 헌혈 참여자는 "폭우와 폭염으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는 현재 더더욱 혈액 수급이 필요한 시기라 참여하게 됐다“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 헌혈에 참석한 김동수 대한적십자 광주전남혈액원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도움을 준 중흥그룹에 감사드린다"며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위대한 힘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가 홈네트워크건물인증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공동 운영하는 제도로, 스마트홈 기술력, 정보보안 체계, 기기 호환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 평가해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실제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에 적용된 아이파크홈 앱은 정보보호 인증을 획득했고, 입주민들이 사용하는 월패드도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을 통과했다. 이 월패드는 인증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해킹에 취약한 부분은 제거했으며, 외부 침입을 막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접속이 종료되는 등 보안 관련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아이파크 스마트홈은 입주민들에게 단순히 편리한 기능을 넘어 철저한 보안과 정보보호 기술로 신뢰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게 됐다. 특히, 이번 인증은 스마트한 기능뿐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와 시스템 보안 수준까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HDC현대산업개발 전기팀 관계자는 “이번 AAA등급 인증은 아이파크의 기술력과 보안 시스템이 모두 최고 수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