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원일 기자] 두산건설이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일대에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를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53-28번지 일원이며 지하 2층, 지상 최고 39층, 7개동, 전용면적 39~123㎡, 총 660가구로 건립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412가구다. 59·74·8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이 분양된다. 스카이라운지와 창고,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는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인천 원도심에 자리 잡는다. 교통 편의성과 우수한 주거 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다. 1호선 도화역을 이용하면 구로·용산·서울역·종로 등 서울 주요 지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주안역에서 특급전동열차로 환승하면 용산역까지 약 35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인천 지하철 2호선 주안국가산단역을 통해서는 인천시내 중심부와 서남부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향후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인천시청역을 거쳐 광역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경인고속도로·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가까워 도화·가좌IC를 통해 서울 목동·여의도·시청방면으로
 
								[FETV=박원일 기자] 대광건영은 '용인 고진역 대광로제비앙' 견본주택을 28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646-2 일원(H5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75~110㎡∙총 8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타입별 상이) 설계를 중심으로 구성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타입에 따라 알파룸이나 팬트리, 넓은 드레스룸, 발코니 등 특화 설계로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차량을 지상에 배치하지 않는 공원형으로 조성해 보행 안전성을 확보했다. 최대 119m의 동간 거리를 통해 일조권에 유리할 뿐 아니라 세대 간 프라이버시 침해도 최소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곳 아파트는 고진초·중, 고림고 등 초중고가 모두 단지와 연접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갖추게 된다. 현재 운영 중인 고진초 병설유치원 외 신규 유치원도 예정돼 있어 교육 환경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 에버라인 고진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FETV=박원일 기자] 호반그룹은 충남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24일 열린 소아암 환아 가족 대상 여름캠프 행사에서 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아암NGO한빛(한빛사랑후원회)가 주최해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됐으며 환아와 가족, 운영진 등 110여 명이 참여했다. 캠프에서는 스플라스 리솜에서 운영 중인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가족 간 교감을 돕기 위한 활동으로, 열을 가하면 크기가 줄어드는 특수 종이 ‘슈링클스’로 키링과 마그넷 만들기, 초벌된 도자기에 도안을 입혀 컵과 접시를 채색하는 도자기 페인팅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작품으로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분들이 치료 과정의 어려움을 잠시 내려놓고, 이번 활동을 통해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반그룹은 의료 분야와 환아 지원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소아암 환자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OpenAI社의 기업용 AI 솔루션 'ChatGPT Enterprise'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양한 AI관련 툴 중에 GS건설이 'ChatGPT Enterprise'를 사용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정보 보안이다. 기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고도화된 보안 기능과 관리자 권한을 바탕으로 사내문서와 데이터 유출 없이 AI 모델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GS건설은 'ChatGPT Enterprise' 도입에 맞춰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 사옥에서 OpenAI 본사 담당자 5명이 직접 방문해 ChatGPT를 통한 업무 효율화 및 자동화 방안 발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기능 설명을 넘어, 현업 과제에 AI를 적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처리, 고급 프롬프트 기법, 외부 시스템 연계 등 실무 중심의 주제를 다루며, 건설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AI 활용 역량을 한층 끌어 올렸다. GS건설은 OpenAI와 함께 사내 ChatGPT 활용 사례를 공동 발굴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전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AI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9월 초에는
 
								[FETV=박원일 기자] KCC건설은 8월 22일 전국 모든 현장에서 ‘중대재해 ZERO를 위한 안전한 일터 조성 캠페인’ 선포식을 일제히 개최하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전사적 실천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KCC건설이 내세운 안전보건 목표인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전사적 노력의 일환이다. 회사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며 형식적 행사를 넘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안전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선포식은 전국 각지의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본사 임직원을 비롯해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캠페인의 의미를 공유하고, 중대재해 근절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캠페인의 취지가 설명됐으며, 모든 참석자가 안전보건 의식을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선포식에서 낭독된 중대재해 근절 결의문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불안전한 상태를 즉시 제거한다’,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중대재해를 근절한다’는 네 가지 실천 항목이 포함됐다. 이는 모든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안전을 실천하겠다는 굳은 약속이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짐이기도 하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
 
								[FETV=박원일 기자] 지난해 유동성 위기로 워크아웃에 들어갔던 태영건설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다섯 계단 상승하며 20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자산 매각·부실 PF 정리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흑자 전환 등 경영 정상화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다만, 건설 경기 전반의 침체로 올해 상반기 실적은 다소 부진해 워크아웃 졸업 시점은 유동적일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시공능력평가’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시공능력평가액 2조3296억원으로 지난해 24위에서 19위로 뛰어올랐다. 2023년 16위였던 순위가 워크아웃 후 24위까지 하락했다가 올해 다시 2년 만에 20위권 안으로 복귀한 셈이다. 세부 항목을 보면 ‘실적’은 지난해보다 약 1100억원 증가한 반면, ‘기술’은 약 830억원 하락했고 ‘신인도’는 큰 변화가 없었다. 지난해 마이너스(-) 2802억원까지 떨어졌던 ‘경영’ 평가액이 올해는 0원으로 회복돼 전체적으로 약 3100억원 증가하며 순위가 상승했다. 태영건설의 순위 회복은 워크아웃 과정에서 대규모 자산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에 주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태영그룹은 국내 1위 폐기물 처리업체 에코비트를 IMM 컨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은 입찰 제안서 ‘OWN THE 100’을 통해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헤리티지를 잇는 ‘100년 도시’의 미래 비전을 25일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압구정2구역 재건축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창출하는 계기이자 100년을 이끌어갈 ‘도시 속 도시’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랜드마크 설계 ▲한강공원을 품은 숲 조경 ▲세대를 아우르는 올인원(AII-in-One) 커뮤니티 ▲편리한 서비스와 스마트한 일상 ▲아파트가 아닌 하나의 도시라는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이 비전은 전 세대 프리미엄 한강 조망과 대규모 녹지공간, 재건축 사상 최대 규모의 단지내 커뮤니티와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보틱스 기술, 그리고 교통·교육·쇼핑·문화를 아우르는 편리한 생활권으로 구체화된다. ‘랜드마크 설계’는 압구정2구역 재건축의 상징적인 출발점이다. 지하 5층~지상 65층, 14개 동, 총 2571가구 규모로 탈바꿈하는 단지는 모든 세대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배치된다. 초고층 건물은 한강변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정의하며, 가변적이고 견고한 구조설계로 ‘100년의 가치’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단지 중앙공원과 한강공원이 하나로 이
 
								[FETV=박원일 기자] 우미건설은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의 중앙정원 ‘수(水), 목(木), 원(圓)’으로 ‘K-디자인 어워드 2025’의 공간 부문에서 위너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K-디자인 어워드’는 대만의 ‘골든핀 디자인 어워드’, 홍콩의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어워드 중 하나다. 10개국 37명 이상의 권위 있는 심사위원단이 시장 경쟁력을 갖춘 상품과 작품을 엄격하게 심사해 수상작을 가린다. 우미건설은 브랜드 ‘린(Lynn)’의 리뉴얼 이후 디자인과 설계 차별화를 통해 단지 내 조경과 커뮤니티 공간에서 독창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수, 목, 원’은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의 2400㎡ 규모 중앙정원으로, 삶 속에 자연의 생명성을 담아낸 공간이다. 정원중앙에는 자연의 흐름과 역동성을 표현한 원형 연못과 분수가 설치됐으며, 이를 둘러싼 네 개의 조형 벤치가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각각의 연못, 벤치, 조경 요소들이 하나의 회화처럼 유기적으로 연결돼 어느 위치에서든 감상 가능한 경관을 연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FETV=박원일 기자] 신영이 경기 북부권에 ‘지웰’ 브랜드 아파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은 이달 29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25일 신영에 따르면 이번 단지는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152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9층, 10개 동, 전용면적 49~122㎡ 총 15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35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시공은 대방산업개발이 맡았다. 분양 일정은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접수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9월 10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청약 자격은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여부와 가구주 요건에 상관없이 가능하며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무엇보다 주목되는 점은 ‘초역세권 입지’다.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평화로와 국도3호선·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주IC를 통한 수도권 전역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인 GTX-C노선, 2026년말 개통 목표의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2030년 개통 예정인 서울~양주
 
								[FETV=박원일 기자] 계룡건설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전국 62개 현장에서 윤길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원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핵심 정책인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수칙에 발맞춰 사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리감독자, 근로자 대표가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계룡건설이 제시한 핵심 실천 과제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는 위험성 평가 강화 ▲작업자 보호구 착용 등 기본 원칙을 철저히 지키는 안전 수칙 준수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근로자 소통 확대 등 세 가지다. 특히 위험 요인을 미리 발견해 개선하고, 보호구 착용 등 기본 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모든 구성원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룡건설 윤길호 대표이사는 “안전은 단순한 규칙 준수를 넘어 우리 모두의 생명과 직결된 가치”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 근로자가 함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 제로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