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원일 기자] DL이앤씨는 울산 남구 신정동 1136-3 외 15필지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을 분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은 지하 6층~지상 35층, 총 2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1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거주자 중심의 중소형 평면 구성과 브랜드 특화 설계가 적용된 고품질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신정동 일대는 울산 남구 내에서도 정주 환경이 뛰어난 지역으로 꼽힌다. 단지 반경 1㎞ 이내에 대형마트·신정시장·병원·금융기관·문화시설 등이 있으며 학원가와 상업시설 접근성도 우수하다. 교통도 편리한 편이다. 이 단지에서 도시철도 1호선 공업탑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2023년 12월에는 KTX-이음과 ITX-마음이 정차하는 태화강역이 정식 개통돼 서울·수도권 및 경남권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된다. 실수요자 선호가 높은 4베이 판상형 구조, 팬트리·드레스룸 등 수납 특화 설계, 남향 위주 배치 등 실용성과 쾌적성을 모두 갖췄다. 작은도서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 라운지카페, 어린이집 등 다양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에 차세대 건강관리 서비스 도입을 제안했다고 27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비대면 진료 플랫폼 ‘웰체크’, 멘탈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옴니씨앤에스’, 휴식가전 글로벌 브랜드 ‘세라젬’과 각각 전략적 제휴를 맺고, 신체 건강과 정신 안정, 휴식을 아우르는 토탈 헬스케어·웰니스 서비스를 도입한다. 모든 서비스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한 어플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웰체크와의 협력을 통해 단지 내 전용 공간이나 자택에서 전문 의료진과 비대면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옴니씨앤에스는 뇌파와 맥파 등 생체신호를 기반으로 스트레스 지수와 두뇌 건강 등을 측정하고, 맞춤형 치유 콘텐츠를 제공한다. 세라젬은 척추·순환·휴식·뷰티·영양·운동·정신 등 7개 분야에서 건강한 삶을 도와주는 ‘7케어 솔루션’을 도입한다. 입주민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척추 의료가전과 프리미엄 안마의자를 비롯한 다양한 웰니스 기기를 통해 피로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3개 전문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는 송파한양2차 아파트가 입주민의 건강과 행복까지 책임지
 
								[FETV=박원일 기자] 동부건설은 동국대학교가 발주한 ‘동국대학교 로터스관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중구 동국대 중문(혜화문) 일대에 연면적 2만6432㎡ 규모로 들어서는 교육·연구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26일에는 동부건설 윤진오 대표이사와 동국대학교 돈관 이사장, 윤재웅 총장이 동국대학교 본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로터스관 신축공사의 원활한 추진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동부건설은 최고의 시공 품질을 통한 사업 완수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동국대학교 측은 로터스관이 학생과 지역사회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로터스관은 본관동(지하 3층, 지상 3층)과 별관동(지하 6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되며 ▲대형 컨벤션 시설 ▲학생 복지·편의시설 ▲박물관 및 전시설 ▲불교 교육·연구 공간 등 다기능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총공사금액은 약 736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36개월이다. 이번 수주에서 동부건설은 정밀한 원가 분석과 차별화된 원가 경쟁력을 앞세워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 특히 지난 2002년 동국대 중앙도서관에 이어 2012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29일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4434번지 일원(에코델타시티 1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7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분양 물량을 전용면적 타입별로 살펴보면 ▲59㎡A 133가구 ▲59㎡B 95가구 ▲59㎡C 272가구 ▲59㎡D 234가구 ▲59㎡E 112가구 ▲84㎡A 41가구 ▲84㎡B 302가구 ▲84㎡C 181가구로 구성된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1,605만원이며, 계약금 5% 중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었다.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9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9월 10일에 이루어진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서부산권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조성돼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국내 최대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은 구조 설계 도서를 검토할 때 휴먼에러를 방지하기 위해 건설업계 최초 AI 기반 설계도면 검토 시스템을 현장에 시범 도입, 특허 출원까지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술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으로 도면을 검토, 비교를 자동화 하는 기능이 핵심이다. AI가 설계 도면을 인식하고, 이를 구조화해 빠르고 정확하게 오류를 탐색하고, 기존 도면과 업데이트 된 도면의 비교를 통해 변경된 히스토리를 자동으로 관리한다. 기존에는 구조 도서를 작성하는 주체가 다양하고, 설계 변경이 빈번해, 각 도서 간의 불일치나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었다. 특히, 인력에 의존한 도면의 단순 비교 작업은 휴먼 에러의 가능성과 변경된 도면의 히스토리 관리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업무 효율성 역시 낮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GS건설은 2024년부터 AI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인 (주)팀워크와 함께 AI 활용 구조도서 검토시스템 개발을 시작했다. 2025년 개발해 일부 현장에 시범 적용, 이번에 특허 출원까지 마친 것이다. GS건설은 시공 오류를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시공 환경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FETV=박원일 기자] 금호건설은 강남구 도곡동에 선보이는 ‘도곡 아테라’ 청약을 오는 29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신규 단지로 강남의 핵심 입지에서 내 집 마련을 노려볼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도곡 아테라’는 강남구 도곡동 547-1 일원에 지하 2층~지상 7층, 총 8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44㎡~76㎡로 소형부터 중소형까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타입으로 구성됐다. 이번 분양은 청약 통장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급 물량은 10세대로 희소성까지 더해지며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단지는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입지 경쟁력이 강점이다. 지하철 강남역(2호선·신분당선), 매봉역(3호선), 양재역(3호선·신분당선) 등 주요 환승역이 모두 도보권에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을 갖췄다. 여기에 양재IC와 남부순환로,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주요 교통망이 가까워 강남 전역을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업무 중심지인 강남업무지구(GBD · Gangnam Business District)가
 
								[FETV=박원일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전에서 대우건설이 삼성물산에 아쉽게 패했다. 비록 승리를 거두진 못했지만 파격적인 사업 조건과 총력전에 힘입어 조합원 절반 가까이 표심을 확보하며 강남권 정비사업의 강력한 경쟁자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개포우성7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투표에서 삼성물산은 403표(54%), 대우건설은 335표(45%)를 얻었다. 총 68표 차로 승부가 갈린 이번 경쟁은 2020년 반포주공 3주구 재건축 이후 5년 만에 성사된 양사 재대결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당초 정비업계에서는 삼성물산의 승리를 점치는 분위기가 일단 우세했다. 브랜드 인지도와 자금력, 과거 시공 경험 등 여러 면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인식됐기 때문이다. 특히 초고급 주거지로 꼽히는 강남권 재건축 사업에서는 삼성물산이 ‘래미안’ 브랜드를 앞세워 독보적 지위를 유지해 왔고 대우건설은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약했다. 그러나 대우건설은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정면 승부를 택했고 마지막 순간까지 표 대결 구도를 형성하며 예상을 뒤집는 접전을 이끌어냈다. 최종 승리는 삼성물산에게 돌아갔지만 대우건설이
 
								[FETV=박원일 기자] 우미건설의 자산 관리 전문 계열사인 우미에스테이트가 솔닥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공동 성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린스퀘어에서 25일 열린 MOU 협약식에는 김병권 우미에스테이트 대표와 김민승·이호익 솔닥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우미에스테이트는 임대주택과 코리빙, 오피스, 상업시설 등 관리·운영사이며 솔닥은 비대면 진료 솔루션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과 의료 연계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주요 협력 범위는 ▲시니어 전용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설계 ▲데이터 기반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 구축 ▲고령 친화 복합 단지 내 건강·문화·커뮤니티 프로그램 개발 ▲공동 마케팅 및 신규 사업 발굴 등이다. 특히 우미에스테이트의 주거 운영·개발 노하우와 솔닥의 첨단 의료 기술을 결합해 디지털 기반의 건강관리 인프라를 주거 공간에 접목하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미 공공 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충북혁신도시 우미린 스테이’에 ‘헬스케어 존’을 설치하고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헬스케어 존’은 입주민의 건강 데이터를 측정하고, 이를 활용해 건강관리, 비대면 진료 등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오는 29일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호수 조망 및 수도권과의 높은 접근성이 특징인 단지다. 단지는 강원 춘천시 삼천동에 지하 4층∼지상 29층, 3개 동, 총 21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지난 2023년 진행된 청약에서 평균 27.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춘천 레이크시티 1차 아이파크와 함께 브랜드 타운을 이루게 된다.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는 남향 위주의 4∼5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조망 위주 특화설계도 적용됐다. 자연친화적 입지가 강점이다. 지상 주차공간을 없앤 100%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공지천과 의암호가 단지 인근에 있다.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롯데마트·이마트 등 대형마트, 춘천지법·강원도청·춘천시청 등 행정기관, 강원대병원·춘천성심병원 등 의료기관과 가깝다. 춘천도시첨단정보산업단지, 삼성SDS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인근에 기업이 많으며 우수한 교통 인프라 덕분에 통근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고속도로와 서울춘천고속도로
 
								[FETV=박원일 기자] 동양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건설부문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사합동 자율점검과 공공사업 특별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단발성 캠페인이 아닌 전국 현장을 직접 순회하는 전수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노사합동 점검에서는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근로자 대표가 함께 참여해 ▲개구부 추락방지 ▲비계 및 철골작업 ▲고소작업대 등 고위험 공정을 집중 확인하고 즉시 시정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공공사업 현장에서는 가시설물 설치, 감전·질식·폭발 예방 등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항목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추락·끼임·부딪힘 등 건설업 3대 재해 요인을 중심으로 세부 점검표를 활용해 현장 안전을 철저히 확인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푸른솔 GC 현장을 시작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 현장, 한국전력공사 서대문은평지사 현장, 보령발전본부 저탄장 현장 등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박주형 대표이사가 보령발전본부 옥내화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근로자들과 소통하며 안전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박주형 대표이사는 "건설현장은 단 한 번의 방심도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안전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