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원일 기자] 동부건설은 전국 52개 현장에서 윤진오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및 현장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비상경영체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건설업계의 안전 의식 고취 흐름에 발맞춰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윤진오 대표이사는 행사에서 안전보건 분야 ▲확인철저 ▲솔선수범 ▲절차준수 ▲신속보고 등 네 가지 실천 과제를 제시하며 “오직 중대산업재해 제로만이 우리의 목표이며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어떠한 작업도 진행할 수 없다”며 “안전보건 비상경영체제가 선언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이어질 때 더 안전한 내일과 강한 회사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동부건설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전 현장 안전점검 정례화 ▲기술직 임원 주관 주간점검 ▲노사 합동안전보건점검 확대 ▲건설장비·위험성 평가 절차 강화 등 현장 밀착형 안전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보건 전문교육 확대와 근로자 작업중지권 활성화를 통해 임직원들의 안전 역량을 높인다. 한편 동부건설은 올해 전사 안전보건 목표를 ▲중대산업재해 제로(Zero) ▲안전보건 점검 및 이행 철저 ▲위험성 평가 기반의 안전보건 시스템 고도화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계동 본사에서 양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주 빅토리아주 최대 전력망 사업자인 오스넷(AusNet)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송변전 인프라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무 협력을 공동 모색하기로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스넷은 호주 빅토리아주(州)의 최대 에너지 네트워크 기업으로 전기와 가스 그리고 송전 네트워크 관리를 통해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호주 시드니 지사를 설립하고, 남호주 주(州)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주택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와 밀접하게 커뮤니케이션 가능한 전초기지를 마련하고 호주 및 주변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을 위한 토대를 다져왔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이라는 국가 전력망 재구축 정책에 따라 전력망의 안전성과 보안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인프라 투자사업과 함께 넷제로 2050 정책에 따른 신재생 에너지 관련 건설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송변전 인프라와 에너지 분야 EPC 역량, 견실한 재무 경쟁력을 보유한 만큼 이를 바탕으로 관련 기반시설은
 
								[FETV=박원일 기자] 롯데건설이 ‘청담 르엘’에 롯데문화재단과 협업해 스페인 작가 ‘하이메 아욘(Jaime Hayon)’과 미디어아트 그룹 ‘사일로랩(SILO Lab)’의 작품을 설치하고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입주자 사전점검에서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번 미술작품을 통해 드러내지 않는 자연스러운 고급스러움을 의미하는 ‘사일런트 럭셔리(Silent Luxury)’ 컨셉과 안목이 담긴 디테일, 문화를 담은 공간 등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먼저, ‘청담 르엘’에 설치되는 작품은 하이메 아욘의 ‘High Love’다. 하이메 아욘은 예술과 장식, 디자인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예술의 아이콘인 세계적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다. 런던 디자인 뮤지엄, 뉴욕 아트앤디자인뮤지엄 등에서 다수의 전시를 진행했으며 루이비통, 프리츠 한센 등 글로벌 브랜드와도 협업했다. ‘High Love’는 입주민들이 쉽게 접근해 감상할 수 있도록 단지의 통경축이자 주요 조경공간인 중앙광장에 위치해 있다. ‘High Love’는 인생에서 마침내 손에 넣을 소중한 가치와 그 과정의 아름다움을 상징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입주민들의 일상에 예술적 영감의 순간을 더하고자
 
								[FETV=박원일 기자] 태영건설이 12일 부산 서면 일대에 들어서는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부암역 초역세권 입지와 부산에서 희소성이 높은 평지 아파트로 조성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동 690-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6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762가구(일반분양 211가구)와 전용면적 79·84㎡ 오피스텔 69실을 더해 총 8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59㎡ 55가구 ▲74㎡ 21가구 ▲84㎡ 135가구로 총 211가구다. 특히 단지는 일반분양 물량의 76%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20층 이상의 고층으로 배정돼 공급될 예정인 것이 눈에 띈다. 청약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0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의 부산광역시 및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거주자라면 세
 
								[FETV=박원일 기자] 동부건설이 공공·민간 프로젝트를 잇달아 확보하며 성장 동력을 다변화하고 있다. 정부의 ‘9.7 부동산 대책’에 따른 공공주택 공급 강화 기조와 맞물려 공공부문에서의 강점이 부각되는 동시에 첨단산업 시설과 플랜트 분야까지 수주 영역을 넓히며 안정적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평가다. 동부건설은 지난 2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발주한 ‘광교 A17·하남 교산 A1 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사업은 총 1323세대 규모로 약 4307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특히 광교 A17블록에는 전국 최초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적용돼 청년층과 무주택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넓힐 전망이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분양자가 최초 분양가의 10~25%만 취득해 거주하고 이후 20~30년에 걸쳐 나머지 지분을 분할 취득하는 방식으로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의 초기 부담을 낮추고 자산 형성을 돕는 새로운 공공분양 모델이다. 동부건설은 올해 들어 검암·평택 고덕 등 공공주택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공공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공공주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FETV=박원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0일 부산은행과 '임대리츠 사업장의 안전한 하도급대금 결제 환경 조성을 위한 상생결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HUG가 수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임대리츠) 사업에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해 하도급사의 결제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공사비 지급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생결제란 시공사의 경영난 등으로 인한 하도급 대금 미지급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하도급 업체가 금융기관으로부터 안전하게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정부(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도다. 상생결제 도입으로 임대리츠 사업장의 하도급대금 관련 분쟁과 시공사 부도 시 하도급 업체들의 연쇄 부실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해 사업의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HUG는 향후 임대리츠 공모 시 모든 사업제안자가 상생결제를 도입하도록 제도를 개선해 하도급 업체 보호를 통한 동반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종원 HUG 기금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리츠 사업의 지속가능성 높아지고, 건전한 하도급대금 결제 문화가 확산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HUG는 상생결제 제도의 확대를 위해 금융기관 및 임대리츠 사업 참여자
 
								[FETV=박원일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9월 16일 오후 2시 경기남부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차 매입공고 주요 내용과 매입 절차를 안내하고 현장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설명회 참석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가능하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지방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의 후속 조치로 LH가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는 2차 공고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정부는 매입 상한가 기준을 감정평가액의 83%에서 90%로 상향 조정하고 매입 물량도 기존 3000호에서 8000호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2025년 3000호, 2026년 5000호가 순차적으로 매입될 예정이다. 매입 대상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전역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로 LH가 신청 주택의 임대 활용 가능성과 향후 분양전환 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별한다. 매입 가격은 매입 상한가 내에서 매도 희망가 순으로 결정되고 최종 매입 주택은 ‘분양전환형 든든전세’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입주자는 시세 대비 90% 수준의 전세로 최대 8년간 거주한 뒤 저렴하게 분양을 받을 수 있다
 
								[FETV=박원일 기자] 삼성물산이 개발한 스마트 홈플랫폼 ‘홈닉(Homeniq)’이 대형사부터 중견사까지 주택 시장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자사 브랜드 ‘래미안’이외에 타 건설사 단지에도 적용되면서 국내 주거 플랫폼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 잡아가는 모습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9월 3일 동일토건과 주거 서비스 기술협력과 홈닉도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삼성물산 지소영 상무, 동일토건 주민목 상무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일토건은 ‘청주 동일 하이빌 파크레인’ 1·2단지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준공될 동일하이빌 단지에도 순차적으로 적용을 검토 중이다. 이어 8일에는 국내 주거브랜드 ‘칸타빌’로 잘 알려진 ㈜대원과도 계약을 맺고 홈닉(Homeniq) 도입에 합의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대형사뿐 아니라 중견사와의 협업을 통해 홈닉의 저변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며 “파트너십 확대는 홈닉의 시장성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홈닉은 처음에는 자사 주거 브랜드인 ‘래미안’단지 중심으로 적용됐지만 최근 들어 타 건설사 단지에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홈닉은 현재 SK에코플랜트, 한화건설, 두산건설, 우미건설 등
 
								[FETV=박원일 기자] LX하우시스는 가을 인테리어 성수기 시즌을 맞아 LX Z:IN(LX지인) 창호 뷰프레임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강조하는 신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LX하우시스 광고모델 배우 전지현이 출연해 '뷰프레임 창호가 만들어내는 생활의 변화를 직접 체감하고 공감한다'는 콘셉트다. 뷰프레임 창호의 특장점을 통해 소비자가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경험과 가치를 '이 모든 건 오직, 뷰프레임에서만'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전달한다. 다른 창호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더욱 얇아진 창호 프레임(베젤리스 디자인) ▲우수한 단열성(다중 챔버 설계 구조) ▲꼼꼼한 시공 품질 등을 통해 달라진 삶의 모습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모델 전지현이 뷰프레임 창호로 구현된 아늑한 공간에서 보내는 밝고 편안한 일상 모습을 통해 소비자들이 뷰프레임 창호가 만들어낸 프리미엄 인테리어 공간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LX하우시스는 이번 창호 광고 캠페인을 유튜브와 주요 SNS 등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통해 오는 10월 중순까지 전개할 예정이다.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이 9월 서울특별시 동작구 일원에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단지는 사당동에서 6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인 데다 더블역세권, 초품아, 공세권 등 우수한 입지를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9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4~84㎡ 170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이수역과 4호선 총신대입구역을 도보 5분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한 정거장 거리에는 2호선 사당역과 9호선 동작역이 위치해 서울 전역을 오가기에 유리하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접근성도 뛰어나 사당IC, 서초IC를 통한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남성초, 삼일초가 단지와 맞닿아 있는 입지이며 반경 1km 내에 남성중, 사당중, 경문고, 서문여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방배동 학원가도 가까워 학습 여건이 우수하다. 여기에 롯데마트 서초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홈플러스 남현점 등이 가깝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중앙대병원 같은 대형 종합병원도 인접해 있다.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