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송파구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건축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상생을 실천했다고 2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송파구 송파동에서 송파2동주민센터와 연계해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건축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사회적협동조합 수, 집으로 가는 길과 함께 추진되었으며,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부문 임직원 10명과 송파구 자원봉사자 5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지하층 주택에 거주 중인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벽면 도배와 페인트 작업, 내부 철거, 환경 정비 등을 수행했다. 이번 봉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ESG 경영과 사회공헌 전략의 일환이다. 봉사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부문 강남사업소 매니저는 “도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서 제가 담당하고 있는 송파를 포함한 강남 등에서 우리 회사가 만든 공간에 사는 분들의 삶도 함께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탬이
[FETV=박원일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8월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1422번지 일원에 울산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과거 울산 지역민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66㎡ 총 8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84㎡A 275가구 ▲84㎡B 151가구 ▲84㎡C 165가구 ▲99㎡ 67가구 ▲109㎡ 156가구 ▲166㎡P 2가구이며 이 가운데 국민평형(84㎡A~C 타입)이 72%를 차지하는 등 지역 내 인기가 많은 중대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있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무거동 일대에 조성되는 브랜드타운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높은 단지로 꼽힌다. 해당 지역은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외에도 이미 공급을 마친 삼호재건축, 개발을 앞둔 무거삼호지구 등 추가적인 대규모 브랜드타운 공급이 예상되어 울산 내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신(新)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무거동을 비롯해 신정·옥동으로 편리하게 오갈
[FETV=박원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는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효율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건설사 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유도하고자 시행되는 제도다. 주요 평가 항목은 ▲공동도급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 등이다. 각 항목별 점수를 종합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5개 등급으로 나누며 최우수 기업은 총점 95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95점 이상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건설사는 대기업 기준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을 포함해 총 27개사이며, 해당 등급을 받은 기업에게는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입찰 PQ(Pre-qualification, 사전 사업수행능력평가) 또는 시공능력평가액 산정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금융, 기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중은행과 총 12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FETV=박원일 기자] 우미건설이 여름을 맞아 현장 근로자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우미건설은 고용노동부의 온열질환 5대 기본 수칙(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을 기반으로 체감온도 31도 이상일 경우 폭염 상황으로 간주한다. 이에 따라 작업 시간을 조정하고 옥외 작업 시 휴식을 의무화했다. 냉방 장치를 갖춘 청결한 휴게 공간을 제공하고 갱폼 그늘막 설치 등 작업 환경을 개선했다. 현장에는 전용 휴게 공간 외에 ‘기술자 린카페’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간단한 다과와 함께 쾌적한 휴식을 제공하며 현장 미팅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우미건설은 안전 관리를 체계화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매달 경영진이 현장을 방문해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하고 있다. 아울러 협력사와의 정기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을 진행 중이다. 올해 혹서기에는 모든 건설 현장에 생수, 얼음, 이온음료, 아이스크림 등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더위에 민감한 취약 공종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해 냉각 조끼와 아이스팩 등 보냉 장구를 지급한다. 김성철 우미건설 안전보건부문 대표는 “혹서기 근로 환경에
[FETV=박원일 기자] HS화성은 수도권 주택사업 확장과 해외사업 전개, 사업부 간 전략적 정렬을 통한 조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수도권 주택사업 거점 확보를 위해 서울지사를 '주택영업본부'로 확대하고, 주택영업본부에 상품개발팀과 개발영업팀을 배치했다. 또 '도시정비사업팀'을 신설해 서울과 대구로 양분된 정비사업 업무를 통합했으며, 건축개발사업본부를 '건축사업본부'로 변경해 민간 건축 시공은 물론 사업 관리까지 포괄하는 종합적인 조직으로 개편했다.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를 위해서는 전략본부 산하 '해외사업TF'를 '해외사업팀'으로 개편해 토목환경사업본부 소속으로 편입했다. 이 팀은 현재 인도네시아 지사를 중심으로 파키스탄, 베트남, 캄보디아 등지에서 진행 중인 해외 프로젝트를 전담한다. 수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팀'을 신설했으며, 최고안전책임자(CSO) 직제를 신설해 중대재해사고 예방 등 현장의 안전을 책임지도록 했다. 정필재 전략본부장은 "중장기 성장 전략을 조직과 업무 프로세스에 실질적으로 적용하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주력 사업의 리스크 관리를 공고히 하는 한편 수도권과 해외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
[FETV=박원일 기자] 롯데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서 최고급 아파트 브랜드 ‘르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센텀시티에 들어서는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최고 67층(48층 1개동, 67층 5개동) 전용면적 84~244㎡, 총 2070가구의 대단지다. 분양 가구 수는 84㎡ 120가구, 104㎡A 162가구, 104㎡B 240가구, 104㎡C 120가구, 104㎡D 42가구, 125㎡A 488가구, 125㎡B 43가구, 125㎡C 43가구, 125㎡D 122가구, 154㎡ 684가구, 244㎡ 6가구다. 40평대 이상인 전용면적 104㎡ 이상 중대형 비율이 약 94%에 달한다. 중대형 평형은 프리미엄의 상징이자 공간의 여유, 프라이버시, 삶의 품격, 주거의 희소성 등의 의미가 있다고 롯데 측은 밝혔다. 청담, 잠실(예정), 대치, 반포에 이은 부산의 첫 ‘르엘’이다. 최고 67층 초고층 건물로 센텀시티 내 상징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다. 리버뷰 아쿠아 풀 수영장, 테라피 스파,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 3300평에 달하는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 ‘살롱 드 르엘’ 도 주목받고 있다. 센텀시티는 고급 주거단지와 신세계백화점, 벡스코
[FETV=박원일 기자] 동양건설산업이 실적 부진 속에서도 재무건전성 유지에 성공하며 ‘건실한 기업’ 이미지를 되찾아가는 모양새다. 하지만 수주잔고 감소와 외형 성장 둔화 등 본업 경쟁력 약화 우려도 여전하다. 유동성 확보 중심의 보수적 경영기조는 단기적으로는 안전판 역할을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성장 한계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동양건설산업은 2025년 1분기에도 재무지표 건전성을 이어갔다. 부채비율(총부채/총자본)은 업계 평균을 크게 하회하는 44%를 나타냈다. 54%를 기록한 2023년 전후로 계속 40%대 부채비율을 유지해 오고 있다. 유동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도 340%를 넘기며 안정적인 유동성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현금성자산은 2024년 말 4167억원에서 2025년 1분기 3868억원으로 약 298억원 줄기는 했지만 2023년 1518억원과 비교하면 여전히 큰 규모를 유지 중이다. 아울러 2023년 말 1401억원에서 달했던 단기차입금은 2024년 말 501억원, 올해 1분기 692억원으로 축소됐다. 장기차입금 381억원은 지난해 말 이후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보수적인 재무관리 기조가 효과를 발휘한 결과로
[FETV=박원일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대에 들어서는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의 견본주택을 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대전 중구 선화동 95-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19㎡, 총 99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아파트다. 이 중 전용 ▲84㎡A 223가구 ▲84㎡B 217가구 ▲84㎡C 217가구 등 657가구를 1회차 분양으로 우선 공급한다. 청약일정은 이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이 예정돼 있다. 당첨자는 오는 15일 발표하며,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9년 7월 예정이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대전·세종·충남 거주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의무는 적용되지 않는다. 아파트에는 최고 49층의 초고층 설계와 함께 세련된 문주 설계를 도입하며, 스카이라운지, 무비살롱, 퍼스널 스파,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GX룸, 골프연습장, 실내체육
[FETV=박원일 기자] 호반그룹은 지난 30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창립 3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등 주요 계열사 대표들과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창립기념식에서는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대아청과 등 장기 근속자(10~30년) 275명에게 근속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또한, 40여 개 우수 협력사 대표들에게 상생협력 지원금을 전달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호반그룹의 모든 계열사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창립 36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정직과 원칙, 동반성장의 경영수칙으로 사회에 공헌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반건설,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호반그룹이 지난 2018년부터 출연한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FETV=박원일 기자] BS한양은 남양주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도곡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한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의 입주가 7월 1일부터 시작된다고 1일 밝혔다.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도심역 초역세권의 입지적 강점과 함께 입면 커튼월룩, 경관조망형 창호 적용 등 특화설계를 통한 우수한 상품성을 겸비해 덕소 재정비촉진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931-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908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지역 내 가장 돋보이는 입면을 자랑해 사전점검기간 때부터 입주예정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최초로 커튼월룩을 적용했으며, 트렌디한 외관과 세대 내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한 경관조망형 창호를 시공해 고급감을 높였다. 또한, 수자인 단지 중에서는 처음으로 대형 파노라마 게이트를 조성해 웅장함까지 더했다.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에서 설계 및 시공한 조경도 돋보인다. 금대산을 품은 숲세권의 이점을 살린 풍성한 식재는 물론, 입주민들의 힐링 공간이 될 리조트형 수경시설을 조성해 차별화를 줬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