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계룡건설은 추석 명절을 맞아 대전 동구에 위치한 청소년사회복지시설 '효광원'에 위문품으로 햅쌀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2011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마다 효광원에 위문품을 전하며 원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한편 계룡건설은 복지시설 명절 위문을 비롯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인재 육성 장학금 전달, 재난·재해 구호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FETV=박원일 기자] 호반그룹은 추석을 맞아 협력사를 대상으로 거래대금 1178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등 호반그룹 건설계열은 협력사에게 다음달 10일 지급 예정이던 거래대금을 오는 1일 전액 현금으로 앞당겨 집행한다. 이에 앞서 대한전선도 협력사에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완료했다. 이번 조치는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들이 원활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호반그룹의 설명이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진행한 이번 거래대금 조기 지급이 협력사들의 운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반그룹은 협력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박원일 기자] 동부건설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약 25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거래대금 약 180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집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 기간 집중되는 자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재무 안정성 강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 추석은 연휴가 예년보다 길어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조기 지급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건설은 지난 설 명절에도 약 800억원을 조기 지급한 데 이어 이번 추석까지 합산해 2025년 한 해에만 총 2600억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명절 전에 앞당겨 지급했다. 이를 포함해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조기 지급액은 약 8000억원에 달한다. 아울러 동부건설은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협력사를 적극 발굴하며 동반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실시한 협력업체 신규 모집에는 약 1800여개 기업이 신청해 동부건설과 협력사 간의 두터운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 및 ESG 컨설팅 ▲우수협력사 포상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생경영
[FETV=박원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상북도 의성군 주거 취약 가정에 모듈러 주택을 기증하고 ‘기프트하우스 시즌11’ 집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에서 진행된 집들이 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김민석 지속가능경영팀장, 의성군 김주수 군수,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 서충환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입주를 기념하고 수혜자와 함께 내부를 둘러봤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기프트하우스’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산불, 홍수, 화재 등의 재난과 주택 노후화 등으로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에게 자체 개발 모듈러 주택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기프트하우스 시즌11’에는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의성군의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선정해 49.5㎡(약 15평형)의 모듈러 주택을 기증했다. 모듈러 주택은 방 2개와 거실 및 주방, 화장실로 구성되어 3인 가족이 편안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입주에 앞서 깨끗한 집을 선물하기 위해,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봉사단 5명이 의성군을 방문해 모듈러 주택 내부를 청소하고 외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1년간 기프트하우스 활동을
[FETV=박원일 기자] 스위첸의 2025년 신규 캠페인 <집에 가자>가 9월 27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5천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모두에게는 저마다 그리운 집이 있다’는 진솔한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현대인들의 일상 속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을 따뜻하고 담담하게 담아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집’은 인간에게 가장 기본적인 회귀의 장소이자 정체성과 일상의 균형을 회복하는 안식처다. 스위첸의 <집에 가자> 캠페인은 단순한 일상적 표현을 넘어 인간 내면 깊숙이 자리한 귀소 본능을 섬세하게 포착했다. 바쁘고 고단한 일상 속에서도 결국 우리가 갈망하는 것은 단순한 공간을 넘어 마음이 쉬는 감정적 안전지대임을 강조하며 ‘집에 가자’라는 문장은 오늘을 묵묵히 견뎌낸 모두에게 전하는 따뜻한 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5천만 뷰 돌파는 이러한 메시지가 현대인의 일상 깊숙이 진정성 있게 다가갔다는 방증이다. 캠페인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김창완의 ‘집에 가는 길’은 부드러운 음성과 따뜻한 멜로디로 영상 전반에 감성을 더했다. 이 곡은 30년 만에 역주행 신화를 쓰며 캠페인의 감동을 한층 깊게 만드는 중요한
[FETV=박원일 기자] 삼성물산은 미국기계학회(ASME, 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로부터 'ASME-N(원자력 배관 시스템 설계 분야)' 인증서를 신규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ASME 인증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ASME 코드(Code) 요건에 따라 기자재를 설계·제작·설치할 능력이 있다는 것을 인증해 주는 엄격한 품질 인증 제도다. 이 중 원자력 부문은 원자력 기기 설계·제조·설치·부품 제작 등 분야 별로 세부적인 검증과 심사를 통해 자격을 확인한 후 인증서가 발행되고 있다. ASME 인증을 통해 국제적으로 안전성과 품질을 인정받게 되며 국제 표준을 준수하고 수주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된다. 미국 및 일부 국가에서는 ASME 인증을 의무화 하기도 하며, 여기에 대응하기 위해 ASME 인증은 필수적이다. 삼성물산은 원자력 기기 설치 인증서인 ASME-NA 인증과 원자력 기기 부품 제작 인증서인 ASME-NPT 인증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원자력 기기 설계 관련 인증서인 ASME-N 인증을 이번에 취득하게 됐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구원석 원전사업본부장(상무)은 "이번에 취득한 ASME-N 인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중랑구 상봉재정비촉진지구 9-I구역(상봉 9-I구역)에 짓는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이 30일 진행된다고 밝혔다.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7층~지상 28층, 4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84㎡ 25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89실로 구성된 주거복합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84㎡A 48가구 ▲84㎡B 50가구 ▲84㎡C, D, E 52가구이며 오피스텔은 ▲84㎡OA 95실 ▲84㎡OA-1 49실 ▲84㎡OB 45실이다. 서울의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가 4684만3000원(주택도시보증공사, 8월말 기준)으로 전월 대비 3.1%, 전년 동월 대비 8.6% 각각 상승한 가운데 공급 물량마저 줄어들고 있는 만큼 더 늦기 전 내 집 마련에 나설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2025년 9월 19일) 기준 서울시 또는 수도권(경기도, 인천시)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세대주, 세대원이라면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및 면적별 예치금액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주택 소유 여부 및 주택 수와 상관없이 다주택자도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을 맞아 전국 릴레이 봉사활동의 네 번째 행사를 서울시 송파구에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주거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고립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지원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26일 진행한 전달식에는 최홍연 송파구 부구청장, 김현숙 송파2동장, 송충근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수주팀장 등이 참석해 주민들과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구 네 곳에는 에어컨을 새로 설치했고 1인 가구에는 영양식,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건강식품키트를 전달했다. 또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했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과 정서적 지원까지 이어가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웃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을 앞두고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FETV=박원일 기자] 최신 IT기술 도입을 통한 모든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는 가운데 DL그룹 또한 IT 인프라 확보 및 디지털 혁신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DL그룹 이해욱 회장은 건설 및 석유화학 사업 분야에서 최신 IT, AI 기술을 접목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그룹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건설업 분야에서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극 활용 중이다. 디지털 트윈이란 현실 세계의 사물을 가상 세계에 그대로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건설 분야에 적용하면 가상 공간에 현실의 ‘쌍둥이’ 현장을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공정∙품질∙안전 관리부터 설계∙분양∙유지보수 등에 활용하는 일이 가능하다. DL이앤씨는 올해 7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구현하는 드론 플랫폼을 국내 업계 최초로 주택 전 현장에 도입했다. 드론 플랫폼에서는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공기·공정별 현장 상황을 한눈에 3D로 확인할 수 있다. 경사도와 면적, 거리 등 현장을 측정하고 기록하는 일은 기본이다. 현장 상황을 도면과 비교하며 시공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효율적인 현장 관리도 가능하다. 드론 플랫폼을 통해 철저한 원가 관리로 생산
[FETV=박원일 기자] 동부건설은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전북 익산컨트리클럽에서 ‘2025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특히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전면 무료 개방을 실시해, 골프 팬뿐 아니라 익산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국내 정상급 선수들의 플레이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추석 연휴 직전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나눔과 지역사회와의 동행이라는 의미를 더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은 매년 가을 KLPGA 정규투어를 대표하는 무대로 자리매김해왔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1억8천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 역시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LPGA 투어에서 유일하게 채택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이다. 알바트로스(+8), 이글(+5), 버디(+2)에는 가점을, 보기(−1), 더블 보기 이상(−3)에는 감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더 많은 버디, 더 과감한 승부’를 유도한다. 매 홀에서 펼쳐질 선수들의 공격적인 전략이 관람객들에게 짜릿한 긴장감과 흥미를 선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