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SK에코플랜트와 HDC현대산업개발이 11월 21일 ‘의왕시청역 SK뷰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의왕시청역 SK뷰 아이파크’는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26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11개동, 전용 39㎡·46㎡·51㎡·59㎡·74㎡·84㎡·100㎡ 총 1912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46㎡·51㎡·59㎡·74㎡·84㎡ 958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의왕시청역 SK뷰 아이파크’ 분양 일정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해당 지역, 3일 1순위 기타 지역, 4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10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의왕시청역 SK뷰 아이파크’는 미니신도시급 신흥주거타운 수혜가 기대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의왕시 고천동 일대는 다수의 주택재개발 정비사업과 의왕고천 공공주택지구 등을 통해 대단지 아파트들이 줄줄이 조성되고 있다. 이와 함께 바로 인근 오전동과 왕곡지구에서도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향후 이 일대는 약 2만 세대를 수용하는 수도권의 신흥주거지로 거듭나며 높은 주거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2023~202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온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현대건설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으며 3년 연속으로 다섯 단계 중에서 최고인 ‘S등급’을 달성했다. 주요 사업장과 연계한 ‘지역사회 맞춤형’ CSR 활동을 전개하며 취약계층 지원, 재난안전 교육훈련, 생태계 보호 활동을 집중해 온 결과다. 특히 올해는 국내 사업장 중심으로 지역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현장 제안형 지원사업을 확대하며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경북 포항) 현장은 인근 경로당 노후 시설 개선과 임직원 봉사를 결합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성원애드피아 신사옥(경기 하남) 현장은 하남시와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며 지역 문제
[FETV=박원일 기자]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시멘트는 지난 7일 선제적인 화재예방 활동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산업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안전체계 구축에 앞장선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삼표시멘트 삼척공장은 안전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기여 활동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향토기업인 삼표시멘트 삼척공장은 ▲공장 설비의 화재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 투자 ▲삼척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의 정기 합동 비상대응 훈련 ▲지역사회 대상 소방물품 기증 등 지속적인 안전 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화재 대응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 시스템과 현장 밀착형 안전점검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등 현장 대응력과 예방 관리 체계를 고도화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을 인정받아 김경필 삼표시멘트 삼척공장 생산담당 상무가 대표로 표창을 수상했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실천한 안전의식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화재 예방과 안전
[FETV=박원일 기자] 대원이 김포 북변2구역에 공급하는 ‘칸타빌 디 에디션’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원은 칸타빌 디 에디션 모델하우스 자체를 하나의 고급 갤러리처럼 조성해 집의 본질과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여 이목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칸타빌 디 에디션 모델하우스는 기존의 정형화된 분양 홍보관의 문법을 탈피했다. 화려한 장식이나 과장된 연출 대신 ‘담과 뜰’이라는 한국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절제된 디자인을 통해 방문객에게 감성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입구에서는 건축 과정을 예술로 승화시킨 이재용 작가의 타임랩스 사진 작품 ‘건축의 시간을 담다’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오산의 ‘칸타빌 더퍼스트’ 현장을 865일간 기록한 이 작품은 집이 단순한 상품이 아닌 시간과 정성이 쌓인 삶의 공간임을 시각적으로 증명한다. 이처럼 브랜드의 철학을 먼저 경험하게 한 뒤 단지 모형도와 입지 특장점을 살펴보게 하는 동선 설계는 대원이 집에 대해 가진 진정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번 모델하우스의 핵심은 ‘완성도 높은 평면’ 그 자체다. 대원은 과도한 디스플레이(DP) 소품을 최소화하고 고객이
[FETV=박원일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안전 리스크’로 올해 3분기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동시에 그룹의 산업 전환 전략을 반영하는 친환경·신사업 중심 사업구조 재편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단기 실적은 흔들렸지만 중장기 경쟁력은 오히려 선명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국내 건설업계가 PF 유동성 위기와 주택 경기 침체로 흔들리는 가운데 포스코이앤씨의 3분기 실적은 ‘안전 리스크’가 얼마나 큰 재무적 충격을 가져오는지 보여줬다.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194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466억원 흑자에서 큰 폭의 적자로 돌아섰다. 이는 2400억원 넘는 실적 감소 규모로 국내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 조사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낙폭이다. 회사는 2025년 2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4분기에도 약 2300억원의 추가손실액 발생 여지도 있어 연간 손실 규모는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 4월 신안산선 5-2공구 붕괴사고를 비롯해 함양~창녕고속도로, 광명~서울고속도로 등에서 사망사고가 잇따르며 8월에는 100여 개 현장의 작업이 한 달 가까이 중단됐다. 이 영향으로 매출 공백이 발생하고 중단 손실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은 자사의 주거서비스 플랫폼 H 컬처클럽에 생활밀착형 주거서비스 H 헬퍼를 추가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H 헬퍼는 입주민의 일상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서비스로 현대건설이 검증된 전문 인력을 통해 직접 이사도움 서비스와 세대 내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H 컬처클럽은 이미 문화&예술·건강·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주거서비스의 품격을 높여 왔다. 여기에 H 헬퍼가 더해지며 H 컬처클럽은 입주민의 일상에서 가장 세밀한 부분의 생활지원까지 아우르는 종합 주거서비스 플랫폼으로 한 단계 확장된다. 현대건설은 플랫폼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주거 서비스 운영을 통해 입주민의 생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세대관리·유지보수·가사대행 등 서비스 항목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H 헬퍼는 ▲시스템 및 DIY가구 조립 ▲대형 가전 설치 ▲픽처레일 설치 ▲액자 설치 ▲커튼 설치 ▲대형가구 배치 기능이 포함된다. 또 이사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전등 교체 ▲환풍기 교체 ▲수전 교체 ▲욕조 교체 ▲외부창호 관리 등의 세대 내 수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현대건설의 전문 기
[FETV=박원일 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21일 세종특별자치시 5-1생활권 L9블록에 조성하는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의 청약은 오는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가 이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9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20~23일 진행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세종시에 1년 이상(2024년 11월 21일 이전부터) 세종시 1년 미만 계속 거주자 및 전국 거주자이고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및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 이상 납입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분양 가구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해 가점이 낮아도 당첨 기회를 노릴 수 있다. 공공택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 분양가로 공급되며 재당첨 제한 10년이 적용된다. 대신, 전매 제한은 1년이며 거주 의무가 없다.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전용 59~84㎡ 총 424가구 규모로 계룡건설과 원건설이 시공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종 5-1생활권은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돼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한 HDC그룹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19일, HDC현대산업개발,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등 HDC그룹 계열사 임직원과 최영준 H1 MXD 현장소장, 신종우 노원구 부구청장, 강현숙 노원구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들은 노원구청에서 지역 아동과 이웃을 위한 키트 포장 및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 의미를 함께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HDC그룹 임직원들은 직접 아동 정서 지원 물품과 생활용품, 응원 메시지가 담긴 키트를 정성껏 포장하고 노원구 관내 아동복지시설 아동 200여 명에게 전달했다. 이웃화합 아동키트는 층간소음 예방 물품, 학용품, 영양제, 도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웃 간 따뜻한 연결과 정서적 지지를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직원은 “작은 손길이지만 아이들에게 전하는 마음이 모이면 더 큰 따뜻함이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그룹사와 함께 지속해서 지역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신종우 노원구 부구청장은 “지역사
[FETV=박원일 기자] 한화 건설부문과 대전시가 대전역세권 복합 2-1구역 성공 개발을 위해 공동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업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이 주관사로 있는 ㈜대전역세권개발PFV는 대전시와 함께 지난 11월 19일 우송대학교 우송예술회관에서 ‘대전역세권 개발계획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우석 한화 건설부문 대표 내정자를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박희조 동구청장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들 약 1100여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시정 브리핑, 대전역세권 복합 2-1구역 사업설명 영상 상영, 현장 질의응답 등 소통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어서 한화 건설부문과 대전시는 대전역세권의 성공적인 개발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대전시 내 투자와 사업확대,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대전역세권 등 도심융합특구 입주 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과 특례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FETV=박원일 기자] DL건설이 11월 19일 서울 원그로브에서 ‘2025년 DL건설 컴플라이언스 데이(Compliance Day)’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찬 DL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41명이 참석했으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을 주제로 ▲부서별 자율준수 담당자 임명 ▲CP 준수 우수현장 포상 ▲자율준수 선서 ▲공정거래 관련 교육 등이 진행됐다. CP란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한 제도로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도입 및 운영하는 내부준법시스템을 의미한다. 건설업 특성상 공정거래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선제적 관리를 통한 사전 예방이 필수적이다. DL건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내 자율준수 문화 정착을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에 대한 의식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각 조직별로 지정된 자율준수 담당자를 통해 CP 운영의 위험성 평가 등 통제성을 강화할 수 있다. 이에 부서 단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조기에 식별하고 예방의 수준을 높일 수 있다. 한편 DL건설은 건설산업 전반의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