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지 기자] 지난해 11월부터 파격적 특가 정책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위메프가 지난해 4분기 폭발적인 성장을 거뒀다. 위메프는 지난해 4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3.0%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올 1월 거래액 역시 지난해 1월보다 43.3% 늘어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통계청이 밝힌 지난해 4분기 온라인쇼핑 전체 거래액 성장률 22.6%를 두배 가까이 넘어서는 수치다. 위메프는 지난해 11월 1일 블랙프라이스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가격경쟁력을 강화하는 정책을 이어온 것이 성장의 발판이 됐다고 분석했다. 판매수익 대부분을 가격을 낮추는 데 투입해 소비자와 파트너를 모으고, 이를 기반으로 더 큰 수익을 창출해 이를 다시 가격에 재투자하는 선순환으로 규모를 키우는 데 성공했다는 것. 위메프는 이 같은 전략을 ‘눈덩이 효과’(Snowball Effect)라고 정의했다. 눈덩이가 한번 구르기 시작하면 그 속도와 무게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처럼 가격경쟁력을 기반으로 눈덩이처럼 빠르게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위메프 월거래액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 연속 5000억원을 넘어섰다. 올 1월
[FETV=박민지 기자] 베트남 여행객들 사이에서 유명한 먹킷리스트(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들) 상품을 GS25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018년 출시한 해외 직소싱 상품들이 연이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게 되면서 해외 여행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상품들의 도입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GS25가 선보이는 해외 직소싱 상품은 베트남 현지의 인기 닭고기 쌀국수 용기면인 비폰 포띠가(이하 포띠가)다. 포띠가는 베트남 현지에서 비폰사의 용기면 중 판매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민 쌀국수 격인 상품이다.(1위는 포띠뽀 쌀국수이며 GS25가 PB상품으로 도입) 무엇보다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아 베트남 다낭을 여행하는 한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꼭 구매해야 하는 쇼핑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포띠가는 토르트 파우치에는 진짜 닭고기살과 농축된 닭 육수가 들어 있어 소고기 맛 쌀국수보다 담백하고 한국인의 입맛에도 더 잘 맞는다. 총 열량은 290Kcal로 라면 대비 칼로리가 낮고 진한 닭고기 국물에 쌀국수가 잘 어우러져 남녀노소의 관광객들도 맛있게 즐기는 상품이다. 가격은 2000원. GS25는
[FETV=박민지 기자] 편의점 캐릭터 마케팅을 선도하고 있는 세븐일레븐이 국내 캐릭터 애호가들을 위한 스페셜 기획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90년 전통과 함께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 미키마우스 캐릭터'를 활용한 머그잔 6종과 마이크로팝 6종을 이달 11일부터 단독 한정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최고의 접근성과 편의성이라는 편의점의 장점을 앞세워 캐릭터 용품을 활용해 나만의 생활 문화 창조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디즈니 캐릭터 머그잔'은 '미키마우스', '도날드덕', '구피'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친숙한 캐릭터들을 담고 있다. 도자기로 만든 머그잔이며 실리콘 잔뚜껑이 별도 포함되어 있다. 식약처 인증을 받은 만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에서 담배, 주류, 서비스 상품을 제외한 구매 상품 총액이 3000원 이상이면 스티커 모음판과 함께 캐릭터 스티커 1개를 받을 수 있다. 캐릭터 스티커를 4개 모으면 '디즈니 캐릭터 머그잔'과 '디즈니 마이크로팝' 세트를 65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11개를 모으면 무료 증정한다.
[FETV=박민지 기자] 신라인터넷면세점의 신개념 모바일 상품평 ‘신라팁핑’이 상품평이 등록된 상품 개수 1만여개를 돌파하며 뷰티, 면세 쇼핑 관련 대표 커뮤니티로 자리 잡았다고 11일 밝혔다. 신라팁핑은 △사진과 동영상 등이 첨부된 생생한 상품 정보 제공, △모바일 쇼핑 시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야 하는 번거로움 해결, △쇼핑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는 재미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밀레니얼 세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신라팁핑은 '꿀팁을 쇼핑하다'의 줄임말로 소비자가 면세점 쇼핑 시 상품에 대한 정보를 여러 번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시작한 서비스다.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 누구나 직접 크리에이터가 되어 사진이나 동영상을 활용해 상품평을 작성할 수 있고 본인이 작성한 상품평을 통해 매출이 발생할 경우 최대 3%까지 현금성 혜택으로 돌려받는다.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현재 일 평균 약 7만명, 최대 12만명이 신라팁핑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만3000개 상품에 대해 5만건 이상의 상품평이 등록됐고 누적 방문자 수는 1000만명을 돌파했다. 1만개 이상의 리뷰가 다른 고객의 구매로 이어졌으며 한 개의 콘텐츠
[FETV=박민지 기자] 이제 유명 맛집 피자를 먹기 위해 이태원까지 가서 줄을 설 필요가 없어졌다. 이마트가 지난 1월 이태원 유명 피자 맛집인 ‘잭슨피자’와 손 잡고 ‘피코크 잭슨피자’ 3종을 출시한 가운데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이마트 e카드’ 구매 시 각 40% 할인해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상품 행사가는 ‘피코크 잭슨피자 슈퍼잭슨(415g)’이 4780원(정상가 7980원), ‘피코크 잭슨피자 페퍼로니(370g)’가 4180원(정상가 6980원), ‘피코크 잭슨피자 하와이안(443g)’이 4180원(정상가 6980원)이다. ‘잭슨피자’는 많은 사람들이 ‘인생피자’로 꼽을 만큼 유명한 미국식 피자 맛집으로특히 같은 회사의 피자 브랜드인 ‘부자 피자’와 함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총 5만건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SNS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가 이처럼 유명 맛집 콜라보 냉동피자를 기획한 배경은 제조 기술 발달로 냉동식품이 고도로 발전하는 가운데 냉동피자 시장 역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냉동식품 시장 규모가 2012년 1조4261억원에서 2017년 2조원(추정)으로 급속 성장했다
[FETV=박민지 기자] LG전자가 인도 최대 순례축제인 '쿰브 멜라' 기간에 자사 정수기·세탁기 등을 제공해 제품 우수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1월 1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 프라야그라지에서 열리는 쿰브 멜라에 정수기 45대와 세탁기 12대 등을 설치했다. 쿰브 멜라는 '주전자 축제'란 뜻으로 성스러운 강물에서 목욕함으로써 죄를 정화하며 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의식이다. 42일간의 행사에 약 1억5000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최대의 종교축제다. LG전자는 축제 지역 내 미아보호소 15곳에 정수기를 3대씩 총 45대를 설치했다. 또 미아 방지용 손목밴드 10만 개를 준비해 아이와 노인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관광객들이 무료로 옷을 세탁하고 건조할 수 있는 세탁기도 임시 숙박시설 등에 설치했다. 축제 기간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임시 숙박시설들이 들어서지만, 세탁시설이 부족하고 옷을 입은 채 강물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LG전자는 강에서 몸을 씻는 순례객들의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 250개도 무상으로 빌려주고 있다. 김기완 LG전자
[FETV=박민지 기자] H&B스토어 부츠가 글로벌 화장잡화 브랜드 ‘빈티지 코스메틱’을 단독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츠는 빈티지 코스메틱 주요 상품으로 ‘블렌딩 스폰지 4종 세트’, ‘파우더 브러쉬’ 등 21개 품목을 출시하며 5,000원부터 2만4,000원에 판매한다. 25일까지 빈티지 코스메틱 전 제품을 20% 할인하는 론칭 기념 행사를 펼친다. 빈티지 코스메틱은 잔잔한 꽃무늬에 파스텔 색을 사용한 제품 패키지가 50년대 빈티지 느낌을 주는 소품으로, 영국에서는 두터운 매니아 층을 보유한 브랜드다. 츠는 메이크업 스펀지, 헤어브러시 등 화장 잡화 매출이 35% 이상 증가하는 등 화장 잡화 시장 규모가 성장하면서 새로운 화장 잡화 전문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
[FETV=박민지 기자] 월요일인 11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낮부터 대체로 맑겠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를 기록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제주도에는 1~3㎝의 눈이, 울릉도·독도에는 5~10㎜의 비나 3~8㎝의 눈이 내리겠다. 경상 동해안에도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1㎝ 안팎의 눈이 오겠다. 낮부터는 전국에 낀 구름이 걷혀 대체로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 0.5~2.0m, 동해 1.0~3.5m로 예보됐다. 다음은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구름조금, 맑음] (-6∼2) <10, 0> ▲ 인천 : [구름조금, 맑음] (-5∼2) <10, 0> ▲ 수원 : [구름조금, 맑음] (-6∼2) <10, 0> ▲ 춘천 : [구름조금, 맑음
[FETV=박민지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의 자동차 생산량이 10대 자동차 생산국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감소하며 멕시코에 밀려 세계 7위로 내려앉았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10일 발표한 '2018년 10대 자동차 생산국 현황'에 따르면 한국의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 대비 2.1% 줄어든 402만9000대로 집계됐다. 한국의 자동차 생산량은 2015년 455만6000대 수준이었으나 이후 2016년 422만9000대, 2017년 411만5000대, 2018년 402만9000대 등으로 3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멕시코의 자동차 생산량은 411만대로 전년(406만9000대)보다 1.0% 증가했다. 이에 따라 한국의 자동차 생산량 순위는 2016년 인도에 5위 자리를 내어준 지 2년 만에 다시 한 단계 하락하며 멕시코에 밀려 세계 7위로 내려앉았다. 세계 자동차 생산량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4.1%로 역시 전년 대비 0.1%포인트 줄었다. 자동차협회는 생산량 감소 요인에 대해 "대립적 노사관계와 경직된 노동시장 구조 등에 따른 고비용·저효율 생산구조 고착화로 생산경쟁력이 상실됐다"며 "작년 2월 한국지엠(GM)의 군산공장 폐쇄로 인한 생산
[FETV=박민지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세계 각지에서 8K 해상도의 초고화질 QLED TV 신제품을 선보이고 'QLED 8K'의 대중화에 도전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 경기도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 TV 시장 전망과 2019년형 'QLED 8K' 기술 설명회를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밝혔다. 먼저 오는 12일 유럽에서 열리는 거래처 초청 행사 '삼성포럼'을 시작으로 서남아, 중남미, 중동 등에서 지역별로 8K TV를 공개하고, 60여개국으로 판매 국가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부사장은 이날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출시를 이어갈 것"이라며 "올해를 8K 제품 대세화 원년으로 본다"고 말했다. 올해 선보이는 제품은 기존 65·75·82·85인치 모델에 55인치를 추가한 총 6개 모델이다. QLED 8K는 머신러닝 기반으로 영상을 분석해 저해상도를 8K(7,680X4,320, 3300백만 화소) 화질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퀀텀 프로세서 8K'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 직하 방식(Direct Full Array)으로 백라이트를 제어해 블랙 표현과 명암비를 개선했고, 쿼드 렌더링 비디오 프로세싱(Quad 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