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광원 기자] 현대백화점이 사회적기업과 함께 공기정화 식물 전문 팝업스토어를 연다. 특히, 수익금 일부를 인근 초등학교 교실에 공기정화 식물을 보급하는데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23일 미아점 2층에 환경 전문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공기정화 식물 전문 매장(33㎡, 10평)을 연다고 밝혔다. 자체 온라인몰을 통해서만 상품을 판매해온 ‘트리플래닛’이 오프라인 매장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백화점은 특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내 초등학교 교실에 공기정화 식물을 보급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 중 현대백화점 미아점 인근에 위치한 숭곡초등학교(22학급)에 공기정화 식물을 지원하고, 이후 지역 내 다른 학교에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트리플래닛 사업이 공익적인 목적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해 판매수수료도 매장 운영에 들어가는 제반 비용을 제외하고 최소한으로 책정했다”며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진행하는 고객 참여형 재활용품 기부 캠페인(라이프 리사이클 캠페인)의 수익금도 초등학교 공기정화 식물 보급에 사용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FETV=박광원 기자] 블록체인 플랫폼 ‘이그드라시’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전 세계 이그드라시 팬들과 지지자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그드라시 디벨로퍼, 개발자들과 프로젝트 팀 사이의 활발한 소통을 목표로 한다. PC와 모바일에 최적화된 구성으로 이그드라시가 추구하고 있는 목표와 핵심기술, 특징, 서비스, 로드맵 등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특히, 최근 크립토미소와 코인코드캡 등 개발 중심 프로젝트 랭킹 사이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2019년 블록체인 기술 솔루션 공급업체 탑10’에 선정된 이그드라시는 오픈소스 저장소인 깃헙과 개발 가이드북인 이그드라시 디벨로퍼스 외에도 개발자들이 프로젝트팀과 자유로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기터 서비스를 추가하여 추가적인 대화의 장을 확보한 점이 인상적이다. 이와 함께 이그드라시 생태계에 필수적인 디앱 양성을 위한 인큐베이션 서비스 “디스테이션”도 소개하고 있으며, 조만간 올해 2분기 내 출시 예정인 신개념 암호화폐 거래소 “덱스레이드"에 관한 내용도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그드라시 CMO 장인성 이사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FETV=박광원 기자] 롯데마트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완구 구매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 오는 4월 25일(목)부터 5월 7일(화)까지 약 2주간 ‘어린이날 완구대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 중에는 완구 할인행사와 더불어 ‘완구 경매’ 행사에 나선다. 이번에 진행하는 ‘인기완구 경매 대잔치’는 오는 4월 27일(토) 오후 4시에 전국 ‘토이저러스(전국 43개점)’ 매장에서 진행되며, 최근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상품들을 선정해 경매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경매 시작가는 정상가 대비 최대 70% 가량 저렴하며 최종 낙찰가는 정상 판매가는 넘기지 못하게 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경매 행사로는 ‘닌텐도 스위치’를 정상가 대비 30% 가량 저렴한 20만원에, ‘헬로카봇 마이티가드’, ‘영실업 시크릿 3D 티아라폰’을 정상가 대비 70% 가량 저렴한 각 3만6900원, 2만4300원에, ‘레고 베드락 모험’을 정상가 대비 80% 가량 저렴한 4만원에 경매시작한다. 롯데마트 장지황 토이 팀장은 “어린이날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경매 행사를 처음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저렴한 상품 구매와 더불어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FETV=박광원 기자] 패션 아웃렛 세이브존이 어린이날 선물 준비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유∙아동 관련 제품을 초특가에 제공하는 ‘극한가격’ 행사를 오는 29일까지 전지점에서 진행한다. 서울 노원점은 ‘아동의류 여름상품 특가전’을 열고 행텐주니어, 닉스, 리틀뱅뱅 등의 인기 아동복을 최대 70~80% 할인한다. 대표적으로 행텐주니어의 반팔티와 모노블랙의 바지를 각 5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닉스키즈는 티셔츠 및 청바지를 1+1 행사로 제공한다. 이 밖에 알로앤루의 상하복 세트는 1만5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경기 성남점은 ‘아동 용품 창고대개방’ 행사를 마련하고 신발 및 의류를 할인 판매한다. 나이키 아동화는 2만9500원, 크록스 아동 클랙식 크로그는 1만9900원에 판매한다. 유아동 브랜드 알로앤루, 컬리수, 레노마주니어 등은 티셔츠와 바지, 원피스 등을 최대 80% 할인한다. 1층에서는 NFL/트윈키즈의 티셔츠, 바지를 균일가인 5/7/9000원에 제공한다. 이번 ‘극한가격’ 행사는 세이브존 전 지점에서 진행되며, 지점별 자세한 할인 및 혜택 관련 정보는 세이브존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박광원 기자] 현대상선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강원지역에 컨테이너 30여개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이날 먼저 40피트짜리 컨테이너 5개를 강원도 고성군 종합운동장과 복지회관에 전달해 이재민 구호품 저장에 사용하도록 했다. 일부 컨테이너는 개조해 임시쉼터로 활용한다. 현대상선은 이재민 거주와 구호 물품 보관, 임시 사무소 설치를 위한 공간이 절실하다는 고성군 요청을 반영해 컨테이너를 긴급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상선은 화재로 사무실을 잃은 소상공인이 사무·영업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컨테이너 20∼30대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속초시가 현대상선이 지원한 컨테이너를 리모델링해 입주 대상 소상공인을 선정한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산불 피해 지역이 빠르게 복구될 수 있도록 원양선사 특성을 살려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FETV=박광원 기자] 최태원SK그룹회장은 지난달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투명경영을 강조한 뒤 SK그룹 이사회 의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일각에서는 최 회장의 이사직 사퇴가 SK그룹 지배구조 및 사업 구조 혁신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선택으로 보고 있다. 이에 핵심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 SK네트웍스, SK하이닉스 등도 이사회를 분리해 주주 친화 및 소통 강화 정책에 앞장서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7년 국내 5대 기업중 처음으로 전자투표제를 도입했다. 이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중간배당을 실시했고 작년 4월 이사회에서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총 1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안건을 의결했다. 또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1일 이사회에서 김종훈 사외이사를 신임 이사회 의장을 선임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에 선임된 사례는 SK이노베이션 창사 이후 처음이다. SK하이닉스는 작년 3월 선임사외이사제를 도입해 선임사외이사에게 이사회 평가권을 부여했다. 선임사외이사는 평가권을 통해 사외이사회에서 주요 경영현안에 대한 경영진 보고를 요구할 수 있다. 또 사외이사의 독립성과 견제·감시 기능도 크게 강화된다. SK네
[FETV=박광원 기자] 동국제강그룹 물류 계열사인 인터지스가 북남미 물류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국내 4위 포워딩 기업인 팍트라인터내셔널과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인터지스는 팍트라인터내셔널과 함께 미국 애틀란타와 멕시코 몬테레이에 각각 ‘INTERGIS USA Inc’ ‘Pactra International Mexico S de RL de CV’의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기존 사업영역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 인터지스는 미국법인을 통해 운송, 창고관리 등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국제 해상운송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멕시코법인을 통해서는 동국제강 멕시코법인(DKSM) 물량에 대한 내륙운송, 통관 대행, 배송 등 토탈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원우 인터지스 대표이사는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미국, 멕시코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가 보유한 물류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시너지를 강화하고, 향후 미주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로의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박광원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사상 초유의 방송중단 사고를 나흘 간격으로 두 차례 낸 공영홈쇼핑에 시정 명령을 부과했다. 공영홈쇼핑은 전기 공급 문제로 지난 17일과 21일 방송 송출이 중단되는 사고를 냈다. 17일은 정전으로 검은 화면이 그대로 노출됐고, 21일에는 이틀간 생방송 송출이 중단됐다. 첫 번째 방송사고는 지난 17일 오후 7시 2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일어났다. 당시 이미용 제품을 판매하던 중 생방송 화면이 갑자기 멈춘 뒤 '방송시스템 장애로 인해 정규방송이 잠시 중단되고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화면에 띄워졌다. 이후 암전 상태인 스튜디오 위에 CG가 얹어진 화면으로 바뀌었다. 다시 한번 바뀐 화면에는 불이 켜진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준비하는 직원들의 모습만 카메라에 잡혔다. 결국 방송은 약 1시간 뒤인 8시 15분쯤 재개됐다. 조사 결과 사옥 전체에 정전이 발생했지만, 예비전력을 가동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영홈쇼핑 측은 '고객님께 사과 말씀드립니다'라는 사과문을 화면에 게재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사고 이틀 뒤인 지난 19일부터 현장 점검을 시작했다. 하지만 불과 나흘 만인 지난
[FETV=박광원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경도가 약해지는 특성으로 판매가 어려운 시기에 산지 수확 시간 조정과 유통단계 축소, 작업 공정 변경을 통해 신선도를 유지해 딸기 판매가 활성화를 꾀했다. 이로써 GS수퍼마켓의 4월 딸기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배 신장했다. 신선한 4월 새벽딸기의 출시 배경은 첫째, 작업 시간의 변경이다. 높은 온도로 인한 무름을 방지하고자 평소보다 이른 시간인 새벽 4시에 작업을 마무리한다. ‘새벽딸기’라는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했다. 두번째는 공정 축소다. 산지에서 작업장으로 상품을 이동시키고 작업을 통해 센터로 입고 되던 3단계 유통방식에서, 산지에서 바로 용기에 담아 센터에 직접 납품하는 방식을 통해 선도를 유지하게 됐다. GS수퍼마켓은 100g당 665원이라는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이 딸기의 마지막 시즌까지 신선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진학 GS리테일 과일팀 MD는 “딸기를 좋아하는 고객들께 마지막 시즌까지 맛있는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여러 효율화 방안을 도입하여 제철
[FETV=박광원 기자] 롯데백화점 전 점은 오는 4월 24일부터 문화센터 여름학기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의 2019년 여름학기 정규강좌는 6월1일(토)부터 8월31일(토)까지 이며, 점포별 약 500~800개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여름학기 문화센터는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한 ‘애슬레져 강좌’를 비롯해 서핑, 캠핑 등 ‘여름 테마의 강좌’,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 아날로그 음악, 아날로그 사진 강좌를 포함한 ‘뉴트로’ 강좌 등 다양한 최신 트렌드의 강좌를 선보인다.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여름 테마의 강좌도 선보인다. 여름 밤 바람을 맞으며 서울의 대표적인 대교를 뛰는 ‘나이트 런(Night Run)’ 강좌는 밤 8시부터 10시까지 마포대교, 잠수교, 성수대교, 잠수교 등을 러닝 전문 코치의 지도하에 진행된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 문제에 대한 강좌도 준비했다. 세계자연기금(WWF)의 홍보대사인 외국인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선택’ 이라는 이름으로 강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