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광원 기자] 삼성전자는 최근 각 가정에서 방마다 공기청정기를 놓고 사용하는 트렌드를 고려해 실내 공기질 통합 관리 서비스인 ‘스마트싱스 에어’를 새롭게 출시했다. ‘스마트싱스 에어’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스마트싱스 앱을 설치하고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삼성 공기청정기 모델과 연동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안방·거실·아이방 등 각 공간에 설치된 공기청정기의 센서로 측정된 실내 공기 오염도와 실외 공기질·예측 정보까지 조합해 실시간으로 실내외 공기질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주며, 상황별로 최적의 공기질 관리법을 추천해 준다. 삼성전자는 공기청정기뿐 아니라 에어컨에도 ‘스마트싱스 에어’ 서비스 지원을 곧 확대해 보다 통합적인 공기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싱스 앱을 이용해 원격 제어, 음성 제어뿐만 아니라 사전에 설정한 특정 조건에 맞게 공기청정기를 자동으로 실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밖에 ‘무풍에어컨’에서 선보였던 ‘웰컴 쿨링’ 기능을 2019년형 ‘삼성 무풍큐브’에 확대 적용한 ‘웰컴 케어’도 5월 중 선보인다. 유미영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공기청정 기술과 홈Io
[FETV=박광원 기자] 공기청정기 기업 조이에어솔루션은 세계 최고의 광촉매 개발 및 시스템 제조회사인 러시아 ‘티오크라프트’와 아시아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이에어솔루션은 이번 아시아 총판 계약을 통해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전 지역에 광촉매 제품 공급과 판매 계약이 가능하게 되어 공기청정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티오크라프트’는 이산화티타늄을 활용한 세계 최고의 광촉매 개발 및 생산, 시스템 개발 제조회사이다. 이 회사는 병원, 박물관, 제조공장, 공조시설, 저장창고, 각종 소각장, 도서관, 호텔을 포함한 대중 시설과 철도·지하철 등 산업 전반에 걸친 광촉매 및 공기청정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동섭 조이에어솔루션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광촉매 방식의 혁신적인 공기청정기 등의 제품을 아시아 전 지역에 생산 및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며 “양사는 향후 시장 선점을 위해 유럽 및 북미시장도 협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ETV=박광원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수주하며 올해 수주목표의 30%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174,000㎥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21년 하반기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대형 LNG운반선에는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개발한 새로운 선형이 적용돼 기존 선형 대비 약 6%의 추진효율이 개선된다. 이와 함께 어드밴스드 부분재액화 시스템이 탑재돼 기화율 또한 줄어들게 돼 선주사의 선박 운영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은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LNG운반선, VLCC, 잠수함 등 고부가가치 선종 위주로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광원 기자] LG전자가지난 10일국내출시한 5G 스마트폰 LG V50 ThinQ를알리기위한마케팅활동에가속도를낸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서울송파구에위치한잠실야구장외야조명탑에 LG V50 ThinQ를알리는대형옥외광고를설치했다. ‘놀라운 5G, 듀얼로제대로’라는메시지를담은광고는고객들이 ‘LG V50 ThinQ’와전용액세서리 ‘LG 듀얼스크린’을활용해다양한콘텐츠를보다풍성하게즐길수있음을표현했다. 광고탑은약 40미터높이로경기장을찾은모든관람객들에게 LG V50 ThinQ 광고를한눈에전달한다. 지난해잠실야구장을찾은관람객이 250만명이상인점을감안하면이번광고가많은고객들에게 LG V50 ThinQ를효과적으로알릴수있을것으로기대하고있다. 이외에도 LG전자는유동인구가많은경부고속도로양재나들목인근, 용산전자랜드등에도 LG V50 ThinQ를알리는대형옥외광고를선보였다. 또 LG전자는 LG V50 ThinQ가뛰어난멀티태스킹성능으로주목받는가운데이달초부터쇼핑, 영상통화, 게임, 인터넷강의등고객실생활에서 LG 듀얼스크린의다양한활용법을담은디지털캠페인도진행하고있다. 지금까지공개된 ‘LG V50 ThinQ 멀티태스킹편’ 영상은총 18편인데, 추가영상을지속공개해나갈계획이다.
[FETV=박광원 기자] LG전자가 나이지리아 빈민가의 열악한 위생 상황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무료 세탁방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나이지리아 리버스 주 포트하커트 시의 음보음바 마을에 위치한 LG 브랜드샵에서 무료 세탁방인 ‘라이프스 굿 위드 LG 워시’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문을 연 무료 세탁방은 LG 브랜드샵의 주차장 일부 공간에 자리잡았다. 이곳에는 최신 세탁기, 건조기 외에 다리미, 섬유유연제, 세탁세제 등 빨래에 필요한 용품들도 마련됐다. LG전자는 음보음바 마을의 물과 전기가 심각하게 부족해 주민들이 빨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전해 듣고 이곳에 무료 세탁방을 마련했다. 이번 세탁방을 여는 데 필요한 예산 중 일부는 ‘임원사회공헌기금’이 사용됐다. LG전자 임원은 사회공헌을 위해 임금의 일정 비율을 기부하고 있다. 이 기금은 2004년 시작해 1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 지역사회 개선 등 각종 사회공헌에 사용되고 있다. 손태익 LG전자 서아프리카법인장은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객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FETV=박광원 기자] LG디스플레이가 14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미국 새너제이(산호세)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SID(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 2019’에 참가해 앞선 OLED 기술력을 선보인다. SID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 및 학계가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디스플레이 행사다. 이번 SID 기간 동안 LG디스플레이는 차세대 OLED TV 라인업과 차량용 P-OLED(플라스틱 OLED) 제품 등 다양한 프리미엄 OLED 제품을 앞세워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하고 OLED 대세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LG디스플레이는 화면을 돌돌 말아 접을 수 있는 ‘65인치 UHD 롤러블 OLED TV’를 전시장 전면에 내세워 OLED만이 구현 가능한 차별화된 가치를 소개한다. LG디스플레이는 ▲ 현존하는 OLED TV 중 가장 큰 88인치 8K OLED TV와 ▲ 별도 스피커 없이 화면에서 직접 소리가 나는 ‘88인치 8K 크리스탈 사운드 OLED TV’ 등도 전시해 차세대 OLED TV의 우수성을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강인병 LG디스플레이 CTO(최고기술책임자)
[FETV=박광원 기자]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지난 13일부터 닷새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현지 주요 고객사 경영진과 만나 사업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그룹 측이 14일 밝혔다. 구 회장은 매년 4~5월에 그룹 계열사들의 일본 파트너 업체들을 잇따라 찾아 사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눠왔다. 이번 출장에는 사촌인 구자은 LS엠트론 회장과 이광우 LS 부회장, 관련 사업 담당 임원 등이 동행했다. 구 회장은 출장 첫날인 지난 13일 LS-니꼬동제련 공동 출자사인 JX금속의 대표이사 및 주요 임원들과 면담하고 제련 분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오는 17일에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도쿄사무소를 방문해 세계적인 일본 기업들의 성공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사례 등에 대해 브리핑을 받을 예정이다. 그룹 관계자는 "구 회장이 올해 실행력 강화와 성과 창출을 임직원들에게 강조한 만큼 더욱 활발한 현장경영 행보가 예상된다"면서 "특히 그룹의 미래전략을 준비하는 미래혁신단의 구자은 회장도 참여하며 미래성장동력 준비가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구 회장은 지난해 11월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
[FETV=박광원 기자] 온라인 펀딩&큐레이션 플랫폼 하고(HAGO)가 매월 1명의 고객에게 쇼핑 지원금 100만원을 제공하는 ‘하고 100만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하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hago_official)을 팔로우 한 뒤, 하고 홈페이지에서 갖고 싶은 아이템을 캡처 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그리고 필수 해시태그 기재 등 간단한 미션만 수행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하고의 회원이 아니더라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를 통해 매월 1명의 고객을 선정, 100만원 상당의 쇼핑지원금을 적립금 형식으로 지급한다. 해당 적립금은 펀딩, 큐레이션 카테고리를 비롯해 하고 홈페이지 내 상품 구매 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이번 달에는 14명의 고객을 추가로 선정해 이 중 4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시중가 52만원 상당의 ‘하고 미니 스퀘어 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쉽게 상위 당첨을 놓친 고객 10명에게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선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김희운 하고 마케팅팀 차장은 “하고가 지향하는 라이프 스타일 쇼핑을 보다 쉽고 특별한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는
[FETV=박광원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두산중공업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BBB+'(하향검토)에서 'BBB'(부정적)로 하향 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신평은 "탈원전·탈석탄 이후 수주 부진 및 수익구조 악화가 진행되고 자회사 두산건설 관련 손실 발생 및 추가 지원 부담 가능성이 있다"며 "과중한 차입 부담이 이어지고 자구계획의 재무구조 개선 효과도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한신평은 두산그룹 지주사인 두산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도 기존 'A-'(하향검토)에서 'BBB+'(부정적)으로 한 단계 내렸다. 한신평은 "주력 자회사의 재무구조 악화, 자체 수익성 둔화 및 재무구조 저하 전망, 계열에 대한 지원 부담 확대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FETV=박광원 기자] 삼성전자 모바일 페이먼트 서비스 '삼성 페이'가 출시 44개월 만에국내 누적 결제 금액 40조원, 가입자 수 1400만명을 돌파했다(4월 말 기준). 지난 2015년 8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삼성 페이는 출시 12개월 만에 누적 결제 금액 2조원, 24개월 만에 10조원을 돌파했으며, 33개월과 39개월에는 각각 20조원과 30조원을 기록했다. 특히,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 페이는 2018년 국내 오프라인 간편결제 금액 중 약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온라인 결제 사용도 꾸준히 증가해 삼성 페이 전체 결제 금액 중 약 25%가 온라인에서 이뤄졌다. 삼성 페이는 해외 송금, 선불카드, 쇼핑, 교통카드, 멤버십, 입출금 등사용성과 편의성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우리은행과 협력해 삼성 페이 '환전' 서비스를 출시한다. 삼성 페이 '환전' 서비스는 삼성 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환전 신청 후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외환을 수령하는 서비스로 미화, 엔화, 유로화 등 총 15종의 통화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삼성 페이 '환전'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6월 12일까지 삼성 페이 내 환전 서비스 이용 시 첫 1회에 한해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