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문정태 기자] ‘사이렌오더를 알고 계세요?’ 26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에 따르면 모바일 주문 결제 서비스인 사이렌오더 누적 주문건수가 4000만건을 돌파했다. 사이렌오더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난 2014년 5월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자체 개발해 선보였다. 이를 기념해 스타벅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사이렌오더를 통해 제조 음료를 결제하고 주문하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기회가 있는 디지털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e-쿠폰 1장,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별 1개, 별 2개 중 하나를 당첨 혜택으로 제공한다. 3월 현재 사이렌오더 일 평균 주문 건수는 2014년 론칭 당시 2000건 대비 35배가 증가한 7만건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 평균 전체 주문 건수 중에서는 13%를 차지하고 있다. 매장 반경 2km 내에서 방문 전에 사이렌오더로 주문과 결제를 간편하게 할 수 있어 혼잡한 시간대에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주문 메뉴가 준비되는 진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음료가 완료되면 등록한 이름을 바리스타가 호명해주
[FETV(푸드경제TV)=문정태 기자] 이마트가 매출이 부진한 매장에 대한 퇴출을 지속하고 있다. 일산 덕이점이 이번에 매각됐으며, 다른 매장들도 속속 정리될 예정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학성점, 부평점, 시지점과 하남, 평택 부지를 매각한 이마트가 일산 소재 덕이점을 추가로 매각했다. 덕이점은 지난 1996년 월마트로 개점한 점포로, 2006년 월마트 인수를 통해 이마트로 간판을 바꿔 단 점포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매출이 부진한 점포에 대한 페점도 단행한다. 지난 1월 말, SSG 푸드마켓 목동점을 폐점한 데 이어, 지난해 매각한 부평점과 시지점도 이르면 상반기 중에 문을 닫을 예정이다. 이마트는 적자 점포를 과감히 정리하는 동시에 기존점에 대해서는 리뉴얼을 통해 매장의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점포 내 직원식당 운영권을 중소기업에 추가로 위탁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 지난 1월, 단체급식 전문 중소기업인 LSC푸드에 상봉, 창동점, 묵동점 등 서울 동북부 3개점 직원식당 운영 위탁에 이어, 월계점, 의정부점, 남양주점 등 17개 점포의 직원식당 운영권을 추가로 위탁키로 했다. 4월부터
[FETV(푸드경제TV)=문정태 기자] 잦은 야근과 음주,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속 편할 날이 없는 직장인들을 위한 ‘위로 푸드’가 인기다. 위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원료를 활용한 음료나 아침을 거르는 일이 많은 현대인을 위한 아침대용식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웰빙 바람을 타고 음료나 간식 하나도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제품 판매가 늘어나는 등 관련 식음료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양배추와 브로콜리가 듬뿍’ 음료와 유산균 제품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 음주, 카페인 탓에 직장인의 위 건강은 늘 위협받고 있다. 만성적인 속쓰림으로 고통 받는 직장인들에게는 위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양배추나 브로콜리 등을 활용한 음료나 발효유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남양유업이 출시한 ‘위쎈’은 녹십자웰빙이 개발한 특허소재 ‘위세라’를 넣은 제품. 여기에 위산에서 생존력이 높은 유산균 ‘L. plantarum SN35N’, 위산에 강한 유산균 ‘L. gasseri GL752-NY’, 위 점막을 보호하는 뮤신으로 알려진 연근, 마, 양배추농축액을 배합했다. 한국야쿠르트의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FETV(푸드경제TV)=문정태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제 39회 어린이 미술대회’ 접수를 시작한다. ‘롯데 어린이 미술대회’는 올해 39회째 맞는 행사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이며, 그림을 통해 어린 아이들의 꿈이 펼쳐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준비했다. 행사는 내달 29일 서울·부산·대구 등 전국 16개 권역에서 진행되며, 총 1만 5000명의 어린이(4인 가족 기준 6만명)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아이들의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환경부 장관상(1명, 300만원) 등 상금과 상장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본선 수상자에게는 수상자의 입상작품이 삽입된 ‘칠성사이다’ 제품과 다양한 기념품이 포함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당일에는 미술대회에 참여하는 가족단위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이번 행사에는 롯데칠성, 후지필름 등의 계열사가 참여해 ‘페트병을 활용한 대형 조형물 만들기’, ‘가족 사진 촬영’ 등의 체험 이벤트를 마련한다. 또한 SNS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을 추첨해 ‘키자니아’ 입장권, 칠성사이다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밖에 미술대회에서는 미니
[FETV(푸드경제TV)=문정태 기자]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하남·코엑스몰·고양)가 새봄을 맞아 신규 브랜드 매장을 대거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매장은 최신 패션과 뷰티 브랜드를 비롯해, 달콤한 디저트 카페까지 온 가족이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스타필드 하남은 젊은 감성의 패션 브랜드가가 대폭 확대됐다. 스타필드에는 ▲모자와 백팩으로 유명한 영국 캐주얼 브랜드 ‘캉골(kangol)’ ▲편안함 속 스타일리시함을 지향하는 영국의 여성 SPA 브랜드 ‘할란앤홀든(harlan+holden)’ ▲네덜란드에서 탄생한 SUP (Stand Up Paddle) 전문 스포츠 브랜드 ‘미스트랄’ ▲젊은 감성의 남성 패션 브랜드 ‘알 지오지아(R.ZIOZIA)’ ▲여성 의류 온라인 쇼핑몰 ‘난닝구(NANING9)’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이 추가됐다. 윈드서핑을 중심으로 네덜란드에서 론칭된 유럽 정통 워터 스포츠 브랜드 ‘미스트랄’은 이번 스타필드 하남점 오픈 기념으로 래쉬가드(정가 6만 9000원), 미스트랄 썬글라스(정가 14만9000원), 자켓(정가 20만 3000원) 한정수량을 균일가 1만원~3만9000원에 판매한다. 쇼핑몰에서 명작
[FETV(푸드경제TV)=문정태 기자]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색다른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CJ제일제당은 서울 중구 동호로 CJ제일제당 본사에서 임직원 66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 컬러링북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은 실내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 미술을 활용한 치료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들이 그린 작품을 색을 칠할 수 있는 내지(內紙)로 활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CJ제일제당 임직원들이 표지를 만들어 하나의 컬러링북을 완성하게 된다. CJ제일제당은 제작된 컬러링북을 임직원 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 150여 개와 함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했다. CJ제일제당의 임직원이 일방적인 기부나 후원을 하는 방식이 아니라, 소아암 환우와 임직원이 함께 후원 물품을 제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의 설명. CJ제일제당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가정, 환경, 노인 복지 등의 주제로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활동을,
[FETV(푸드경제TV)=문정태 기자] 하이트진로의 준(準)프리미엄급 소주 '참나무통 맑은이슬'이 처음으로 홍콩에 수출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홍콩의 주요 주류공급사와 함께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판매를 시작하고 중화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출 첫 물량은 3만병 규모로, 홍콩 유명 레스토랑과 유흥주점,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참나무통 맑은이슬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준 프리미엄급 소주로, 3년 이상 숙성한 쌀 발효 증류 원액을 블렌딩해 목통의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끝 맛이 특징이다.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알코올 도수는 16도, 300ml 용량으로 차별화했다. 한정 생산에 따라 수도권의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우선 공급하고 있으며 2030 세대 및 오피스 상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수출은 국내 출시 이후 지속된 중화권 시장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첫 수출국인 홍콩은 전 세계 주류 브랜드들의 각축장으로, 저도주를 선호하고 가볍게 즐기는 주류문화가 발달해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하이트진로는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핵심 상권 및 유명 레스토랑, 대형 슈퍼마켓 등에 우선 공급
[FETV(푸드경제TV)=문정태 기자] 편의점에 초미니 정육점이 입점했다. 편의점 CU(씨유)는 업계 최초로 한우와 한돈을 판매하는 ‘IoT 스마트 자판기’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IoT 스마트 자판기’는 작년 농협과 KT, ㈜알파미트코리아 등이 공동으로 개발한 냉장육 무인 판매 플랫폼이다. 숙성냉장고와 자판기를 결합해 스크린 터치 방식으로 간편하게 신선한 고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CU IoT 스마트 자판기’에서는 농협에서 인증받은 1등급 한우와 한돈 중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등 가정집에서 수요가 많은 국거리, 구이, 불고기용 부위를 선정해 판매한다. 일반 정육점이나 대형마트와 달리, 편의점의 주고객층인 1~2인 가구에 맞춰 300g 가량의 소포장 상품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CU(씨유)는 해당 자판기를 CU삼송신원2단지점에서 테스트 운영한 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선식품의 판매에 있어 가장 중요한 품질 관리도 철저하게 이뤄진다. 해당 자판기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모바일 앱(App)만 활성화하면 냉장고의 온도, 습도, 유통기한 등 상품의 품질과 관련된 정보를 외부에서도 실시간으로
[FETV(푸드경제TV)=문정태 기자] “저온공법을 적용해 자연의 맛을 살렸습니다.”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는 자연의 맛을 담은 원물 간식 브랜드 ‘저스트(JUST)’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저스트’는 야채칩 2종(양파칩, 당근칩), 코코넛칩 2종(오리지널, 카라멜), 건과일 2종(무화과, 살구)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신제품들은 저온의 낮은 압력으로 원물을 튀겨 지방함량을 줄이고 원료 고유의 맛과 향을 지켜내는 저온공법을 적용했다. 코코넛칩 2종은 코코넛 과육을 얇게 썬 뒤, 노릇하게 구워내 코코넛 고유의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카라멜 색소를 넣지 않고 설탕으로 직접 카라멜 시럽을 만들어 사용했다. 건과일 2종은 자연 햇살과 바람으로 과일을 통째로 건조시켜 과육이 뻣뻣하지 않고 식감이 쫄깃하다. 설탕, 색소, 보존료를 넣지 않아 과일 본연의 맛이 살아있다. ‘저스트’는 맛은 물론 영양도 풍부해 온가족 영양 간식으로 활용하기 좋다. 소포장 파우치에 한 입 크기로 담겨 있어 등산과 캠핑 등 다양한 야외 활동 중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저스트’의 가격은 양파칩 25g 2980원, 당근칩 30g 2980원, 코코
[FETV(푸드경제TV)=문정태 기자] “언제 어디서든 더 간편하게 즐겨 보세요.” 22일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신개념 발포주 ‘필라이트’의 1L 페트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휴대성이 좋고 용량 부담이 적어 가정은 물론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실속형 소용량 페트 제품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출시를 통해 355ml/500ml 캔, 1L/1.6L 페트 등 필라이트의 가정용 제품 핵심 라인업을 완성했다. 출시 초기, 초도 물량 완판 등 물량 공급이 원활치 않아 페트는 1.6L 대용량 제품을 우선적으로 출시했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필라이트 대세감 확장을 목표로, ‘누구나 믿고 마시는’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메가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말도 안 되지만 벌써 1억캔’ 신규 TV CF를 방영 중이며, 1L 페트 제품을 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필라이트의 제품력, 가성비, 캐릭터 필리 등의 마케팅 활동이 젊은 층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더 쉽게 즐길 수 있는 제품군 구축을 통해 올 한해 메가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