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자율주행 로봇 배송 서비스를 상용화하며 로봇 친화형 미래 주거단지 조성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그룹 스타트업 ‘모빈(Mobinn)’과 공동 개발한 실내외 통합 자율주행 로봇배송 서비스를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 첫 적용하고, D2D(Door to Door) 로봇 배송 서비스의 공동주택 적용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자율주행 D2D 로봇 배송 서비스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무선통신 및 관제시스템과 연동할 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무인 승하차 기능까지 탑재돼 도로~지하 주차장~공동 출입문~엘리베이터~세대 현관까지 전 구간의 완벽한 이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단독형 타운하우스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 입주민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로봇 배송 서비스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올 초 현대엘리베이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능형 기술 적용을 통한 서비스 상용화를 본격 선언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자유롭고 편안한 삶을 추구하는 미래 고객들에게 이동에 제약이 없는 실내외 통합 자율주행 로봇 배송 서비스는 고객 편의는 물론 삶의
[FETV=김주영 기자] 동부건설은 오는 2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에서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15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4개동, 총 36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01가구 ▲84㎡B 68가구 ▲84㎡C 131가구 ▲84㎡D 68가구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의 명문학군 권역에 조성되는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기대감이 크게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를 부응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차세대 주거생활 플랫폼 '홈닉 (Homeniq)'이 이용 세대수가 5만가구를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최근 영등포구에 위치한 구축 아파트인 문래 힐스테이트에 홈닉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래 힐스테이트는 지난 2003년에 준공한 단지로 홈닉 도입으로 최신 스마트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신축단지 중심으로 홈닉을 확대해 온 삼성물산은 문래 힐스테이트를 비롯해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등 기존 단지에도 홈닉 플랫폼올 적용해 현재 구축 단지 적용 가구 수만도 8개단지 6000가구를 넘어선 상황이다. 삼성물산은 향후에도 홈닉의 기능을 대폭강화하고 신축 단지와 구축 단지를 비롯해 현재 입찰이 진행중인 한남4구역과 여의도, 압구정 등 입찰 예정단지에도 홈닉 도입을 적극 제안해 생태계를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명석 삼성물산 부사장(주택사업본부장)은 "홈닉은 단순한 스마트홈 플랫폼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입주민들이 홈닉의 편리함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호반건설의 계열사 호반자산개발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공로로 충청남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호반자산개발은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 없이 성실히 납부했다. 충청남도 모범납세자는 ‘충남도 모범납세자 우대·지원에 관한 조례·규칙’에 근거해 지방세와 세외수입에 체납이 없고 최근 3년간 개인은 매년 500만원 이상, 법인은 매년 2000만원 이상을 납부 기한 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충남도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호반자산개발은 앞으로 1년간 충남도 내 NH농협은행 및 하나은행에서 금리 및 환율, 금융 수수료 등 각종 금융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충청남도·당진시 일부 운영시설의 이용료 감면 및 면제의 혜택도 주어진다. 호반자산개발 관계자는 “호반건설과 호반자산개발은 성실한 납세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호반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가 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이사가 취임 후 새해 첫 외부일정으로 서울 한남4구역을 찾아 조합원들에게 "믿고 맡겨주신다면 최고의 랜드마크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에이치 한강'을 강북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자신한 이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현대건설의 주택사업 경쟁력을 입증하고 회사 전반의 체질 개선과 글로벌 전략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1970년생인 이한우 대표는 현대건설 사상 첫 1970년대생 최고경영자(CEO)다. 보수적인 걸설업계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오랜 경력의 CEO를 선임하는 편이다. 윤영준 전임 대표의 나이도 1957년생으로 적지 않은 편이었다. 이는 그룹 내에서도 주목받는 세대교체 인사로, 건설업계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현대건설이 체질 개선과 도전 정신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결정으로 평가된다. 그는 서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30년간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며 현장과 전략기획 등을 두루 경험하며 전문성을 쌓아왔다. 특히 건축기획실장, 주택사업본부장, 전략기획사업부장 등을 거치며 현대건설의 주택사업과 전략기획 부문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건축과 주택 사업의 경쟁력
[FETV=김주영 기자] 두산건설은 지난 10일 KCC와 특화 색채 개발과 두산건설의 브랜드 컬러 표준화를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KCC컬러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두산건설 건축사업본부 신홍철 상무, 맹희재 KCC컬러디자인센터 상무, 함성수 KCC 건축·플랜트·리피니쉬 사업부 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 체결은 두산건설의 사용자 중심의 고급화 전략 중 하나로 전문 도료사인 KCC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용자 중심의 색채를 개발하고, 설계 및 시공 단계의 색채 가이드를 개선하여 주거 공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두산건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단지 내 색채 특화 설계를 통해 더욱 편안한 생활환경을 창조하여 기쁨이 있는 공간(Live)을 만들 것이다. 앞으로도 We’ve와 Zenith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중흥그룹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전남 나주시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중흥건설, 중흥토건 소속 안전부 팀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안전부 팀장교육은 2025년 전면 개정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등 더욱 강화된 안전관리체계를 세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중흥그룹은 안전의식 수준 향상을 위해 외부강사 초빙을 통해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과 안전기원제를 실시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제고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전국 31개 현장에서 근무하는 안전 관련 팀장들과 본사 안전부 임직원, 103개사 관계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1박 2일 동안 올해 개정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을 숙지하고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교육, 동종업계 이슈에 관한 안전교육을 받았다. 중흥그룹과 협력업체는 ‘중대재해 ZERO’를 최우선 목표로 모든 현장에 교육 내용을 적용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이사는 “매년 실시하는 안전보건 교육이지만 특히 올해 강화되는 시스템 매뉴얼의 개념을 이해하고,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될
[FETV=김주영 기자]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그룹의 건설부문 계열사 ㈜삼라를 통해 세브란스병원의 연구·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1억원을 납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우 회장이 그룹 차원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SM그룹은 의료를 비롯해 교육, 안보,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힘쓰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기부금은 심장혈관병원의 환자 진료와 임상연구, 시설 및 환경 개선 등 운영 전반에 쓰일 예정이다. SM그룹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대한민국 의료계의 명성이 앞으로도 지속, 확산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더불어 추가적인 지원책도 고민해 나가겠다”며 “SM그룹은 우리 사회의 많은 집단, 구성원, 이웃들과 보다 밀접하게 소통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함께하는 가치를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우미희망재단은 다문화 및 산업재해 피해 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진로 탐색기회를 제공하는 ‘우미드림파인더’의 일환으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해외캠프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해외캠프에 참가한 30명의 아동·청소년들은 호치민대학교의 한국 유학생들과 만나 현지 생활, 진학 등에 대한 상담을 하고,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현지 공장을 견학하며 해외 근무, 베트남 취업 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호치민 북쪽에 위치한 빈미2초등학교를 방문해 베트남 초등학생들과 함께 미니 운동회 등을 하며 베트남 친구를 사귀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우미희망재단 이춘석 사무국장은 “짧은 여정이었지만 보다 넓게 세상을 보는 시각을 키우는 기회였기를 바란다”며” 국내에서 진행하는 1:1 맟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2-116번지 일원에 위치한 ‘신용산역북측 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신용산역북측 제1구역은 연면적 11만5622.50㎡, 지하 7층~지상 38층, 3개동 3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며, 공사비는 약 3522억원 규모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끝까지 사업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수 차례 진행된 입찰에 참여했다”라며, “한강대로변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신용산 르엘’을 완성하기 위해 롯데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