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바닥재 브랜드 ‘숲’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홈씨씨 인테리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홈씨씨 인테리어 바닥재 □은’이라는 문구의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맞히는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저장한 후, 댓글로 퀴즈의 정답과 함께 본인이 선호하는 바닥재 제품명을 남기는 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는 이달 24일 홈씨씨 인테리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당첨자 20명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씨씨 인테리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바닥재 브랜드 숲에 대한 고객분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친환경 바닥재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삼표그룹은 2025년 새해 출산을 앞두고 있는 위기임산부를 지원하기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1000만원 상당의 ‘엄마와 아기의 첫걸음 응원키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위기임산부는 경제적•신체적•심리적 이유 등으로 임신과 출산,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으로, 출산 전에는 미혼모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실제 한국미혼모가족협회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기준으로 대부분의 미혼모들이 임신기 부족한 정보와 지원 탓에 제대로 된 출산 준비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표그룹은 임신 초기에 임신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임신기 10개월 동안 다양한 문제로 출산과 양육 물품을 준비하지 못한 위기임산부에 대한 지원 필요성에 깊이 공감해 ‘엄마와 아기의 첫걸음 응원키트’를 전달하게 됐다. 서울, 인천,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위기임산부 20명에게 젖병 소독기, 분유 포트, 수유 시트 등 필수 육아용품을 전달함으로써 임산부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출산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출산 후에는 산모와 아기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은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FETV=김주영 기자] DL이앤씨는 오는 2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도시개발구역(업성동 465-6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91㎡ 총 1763가구 규모다. 이 중 임대물량을 제외한 1498가구를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A 293가구 ▲84㎡B 236가구 ▲84㎡C 195가구 ▲84㎡D 189가구 ▲105㎡ 155가구 ▲113㎡ 160가구 ▲125㎡ 263가구 ▲175㎡PH 2가구(펜트하우스) ▲191㎡PH 5가구(펜트하우스) 등 중대형으로만 이뤄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성호수공원 주변은 14개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기존 입주한 성성지구와 함께 2만5000여 가구에 달하는 신흥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성성호수공원 주변에 조성되는 단지들 가운데 가장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다 보니 수요자로부터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단지를 성성호수공원 인근에서 주목 받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새해 부동산 시장이 연초부터 전문가들의 전망과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수의 전문가들이 아파트 분양가 상승과 청약 열기 회복을 내다봤지만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등 부동산지표는 상반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이달 전국 입주전망지수는 급락하며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매매가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청약 시장에서는 미달 사례가 속출하는 등 분양 열기도 좀처럼 되살아나지 않고 있다. 15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25년 1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68.4p로 작년 12월 대비 20.2p 하락했다. 이는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경기 침체 우려와 강도 높은 대출 규제가 매수 심리를 위축시킨 결과로 분석된다. 수도권은 18.6p 하락한 72.0p를 기록했으며, 광역시와 도지역도 각각 24.1p, 18.0p 하락해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서울과 수도권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요를 자랑해온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각각 12.0p, 21.9p씩 하락해 시장 침체의 예외가 아님을 드러냈다. 지방 광역시와 기타 지방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대구는 27.6p, 울산은 31.7p 하락하며 입주전망이 급락했다. 전남은 무려 54.1
[FETV=김주영 기자] 대우건설은 국내 최초로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온도이력 추종 양생시스템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술은 구조물 콘크리트의 품질을 가장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최신 공시체 양생 방식이다. 대우건설이 선택한 온도이력 추종 양생시스템은 구조체 콘크리트에 무선센서를 설치해 온도를 측정하고, 현장양생 공시체 보관 용기에 냉‧난방장치를 가동해 현장 콘크리트 공시체의 양생온도를 구조체 콘크리트의 온도와 동일하게 만들어 공시체를 양생한다. 통상 건설현장에서는 타설된 콘크리트의 강도를 확인하기 위해 공시체를 만들어 콘크리트의 강도를 측정해왔다. 공시체의 양생방법은 크게 표준양생과 현장양생으로 구분되며, 그 중 현장양생은 현장수중양생, 현장봉함양생 그리고 온도이력 추종 양생으로 구분된다. 온도이력 추종 양생은 구조체 콘크리트 현장수중양생법과 현장봉함양생법에 비해 품질검사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조물 콘크리트에 설치된 무선 온도센서가 실시간으로 온도를 측정해 무선 통신망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면, 냉·난방장치가 설치된 양생챔버가 자동으로 동일한 온도를 유지하며 공시체를 양생해 현장 구조물과 최대한 유사한 환
[FETV=김주영 기자] LX하우시스가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LX하우시스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택 시공현장 두 곳(84㎡/55㎡세대)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성능 평가는 LH의 ‘2024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 공모’에 참가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12월에 걸쳐 실시됐다. LX하우시스는 이번 공동주택 현장 성능 평가에서 중량충격음 36dB, 경량충격음 32dB를 기록, 아래 층에 전달되는 소음이 37dB 이하일 때 받을 수 있는 1등급을 받았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 인정 획득은 그동안 층간소음 저감 기능성 바닥재 연구에서 쌓아온 R&D 노하우와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LH가 올 하반기부터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를 설계에 반영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향후 관련 연구개발과 기술 상용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중흥그룹은 오는 2월 중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선월하이파크단지’ 1차 용지 공급에 나설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선월하이파크단지’는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선월리 일원에 자리하며 95만6296㎡(약 29만평) 규모로, 지난 2012년부터 2026년까지 이곳을 6000가구의 인구를 수용하는 주거단지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행은 선월하이파크밸리가 담당하며,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시공을 맡았다. 이번에 공급되는 1차분은 ▲이주택지 ▲협의양도인택지 ▲생활대책용지 ▲업무시설용지 3필지 ▲문화시설용지·공동주택용지 1필지 등이다. 2차분은 ▲상업시설용지 42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34필지 ▲공동주택용지 등으로 오는 6월 중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선월하이파크단지’는 순천을 비롯해 광양과 여수 등과 연계되는 도로망을 갖추고 있어 주거단지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전남 동부권의 거점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건강함과 교육, 문화가 모두 어우러진 명품 도시를 조성해 전남을 대표하는 최고의 완성도 높은 주거단지가 들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설 연휴에 리솜리조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설날 연휴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리솜리조트 전 사업장에서 ‘2025 마이 위시 리스트(My Wish List)’, 민속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2025 마이 위시 리스트’ 이벤트는 새해 소원을 카드에 적어 로비에 있는 위시보드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스파이용권을 제공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은 윷놀이, 제기차기, 연 만들기, 투호 던지기, 공기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호반호텔앤리조트는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두산건설은 2024년도 신규 수주금액이 역대 최대 규모인 4조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규수주 금액은 4조1684억 원이며, 도시정비사업은 2조3966억 원 수준이다. 두산건설은 “현재 2024년도 결산 회계를 진행 중으로 10년 만의 최대 성과가 예상된다. 두산건설은 2025년 창립 65주년을 맞는 역사가 깊은 회사이다. 65년간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명경영을 실시하며, 브랜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정부가 올해 해외 건설 시장에서 500억달러의 수주 목표를 설정했다. 지난해 1조달러(1472조5000억원) 달성, 성과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024년은 중동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대형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중요한 성과를 낸 해였다. 다만 건설업계 내부는 국내 건설 시장은 여전히 회복을 기다리는 상황인데 반해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은 지속되고 있어 정부의 목표는 더 큰 도전이 될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지난해 국내 건설 투자 성장률은 -1.5%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역성장을 보였다. 건축 허가 건수도 전년 대비 12% 감소했으며, 이는 국내 주택 시장의 침체와 함께 건설 경기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주요 건설사들은 잇따른 미분양 사태와 분양 시장 위축으로 인해 국내 프로젝트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예를 들어, 수도권 내 일부 대형 아파트 단지는 분양률 50%를 넘기지 못하며 준공 후에도 미분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국내 시장의 침체는 건설업계가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주된 이유 중 하나다. 지난 13일 국토교통부는 2025년까지 해외 건설 수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