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유한양행은 마그네슘 영양제 ‘마그비’의 액상 제제인 ‘마그비스피드’의 2025년 버전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마그비스피드가 필요할 때”와 "약으로 싹 빠르게" 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다양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마그네슘 결핍으로 인한 근육 경련 ▲육체 피로 ▲체력 저하 등의 상황에서 액상 형태의 일반의약품 마그비스피드가 빠른 효능을 발휘함을 전달한다. 일반의약품 영양제 마그비스피드에는 다양한 종류의 마그네슘 중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 1200mg이 들어갔다.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은 의약품에만 함유 가능하며 마그네슘에 흔히 있는 설사 부작용을 가장 최소화한 성분이다. 액상 형태라 빠르게 흡수가 가능하여 보다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정제나 캡슐 복용이 어려운 경우에도 섭취가 용이하다. 마그비스피드는 글리세로인산 마그네슘과 비타민 B2, B3, B6 성분으로 구성돼 마그네슘 부족으로 인한 근육 경련, 육체 피로, 체력 저하에 효과적이며, 구내염, 피부염, 임신·수유기 중 비타민 보급에도 도움을 준다. 마그비 제품군은 국내 마그네슘 복합 영양제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에 올라 있다. 지난해 매출 200억
[FETV=김주영 기자] 메디톡스가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KALDAT) 제49차 춘계 학술대회’ 참가를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이번 학회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코어톡스’와 ‘이노톡스’, 뉴메코의 ‘뉴럭스’ 등 다양한 보툴리눔 톡신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신제품 출시로 라인업을 강화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와 채널 확장을 통해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인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의 홍보도 적극 진행했다. 강연장에서는 나노 캐뉼라와 메조니들을 포함해 시술 편의성을 높인 ‘뉴라미스 하트’, ‘뉴라미스 스킨 인핸서’와 비동물성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노톡스’를 활용한 강연이 펼쳐졌다. 김형문 메이린클리닉 일산점 원장이 ‘히알루론산과 비건 톡신 혼합 활용법’을 주제로 ‘뉴라미스 스킨 인핸서’와 ‘이노톡스’를 사용해 피부결을 개선하는 시술 노하우를 전달했으며 오욱 메이린클리닉 더현대서울점 원장은 ‘뉴라미스 하트’를 활용한 중안면부 볼륨 개선 시술법을 소개했다. 이 외에도 김훈영 피그마리온의원 원
[FETV=김주영 기자] 휴메딕스는 최근 시술 부위별 임상 노하우 공유를 위한 ‘리즈톡스 시리즈(SEELiz)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고품질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 리즈톡스의 임상적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고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리즈 웨비나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오민진 아라의원 원장이 연자로 참여한 첫 번째 웨비나에서 ‘여름맞이 겨드랑이 및 승모근 부위 시술’을 주제로 시술 프로토콜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다한증 및 바디라인 개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실제 진료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고 의료진의 실무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금번 시리즈 웨비나는 휴메딕스 협력사인 블루팜코리아 내 웨비나존에서 볼 수 있다. 웨비나 시청을 원하는 의료진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웹 기반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교육 콘텐츠에 접속할 수 있다. 휴메딕스는 오는 6월 및 하반기에 각각 1회씩 웨비나를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강민종 휴메딕스 대표는 “리즈톡스는 높은 품질과 균질한 효과를 바탕으로 고객과 의료진에게 신뢰를 제공해왔다”며 “이번 시리즈 웨비나를 기점으로 의료진과의 전문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리
[FETV=김주영 기자] 퍼셀(PURCELL)이 ‘픽셀바이옴™ 글로우 배리어 세럼(PIXCELL BIOM™ GLOW BARRIER SERUM)’ 출시를 기념한 올리브영 쇼케이스 라이브 방송에서 이번 신제품으로 올리브영 라이브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새롭게 선보인 ‘픽셀바이옴™ 글로우 배리어 세럼’은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결과 밀도를 촘촘하게 채워 자연스러운 윤기를 부여하는 고기능 광채 케어 세럼이다. 퍼셀만의 독자 성분 조합인 픽셀바이옴™ 유산균, 펩타이드, 비타민, 확정세포배양액9를 담아 피부 본연의 힘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신제품은 올리브영이 매월 주목하는 한정 신상품으로 구성되는 4월 쇼케이스 상품으로 선정됐다. 출시와 함께 진행된 올리브영 라이브 방송에서는 목표 매출액을 초과 달성하며 퍼셀 브랜드 단일 품목 기준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이 성과를 기반으로 퍼셀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체험형 뷰티&헬스 축제 ‘2025 올리브영 페스타’ 부스 참가를 확정,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접점을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퍼셀 관계자는 "퍼셀은 독자적인 기술을 기반
[FETV=김주영 기자] 엠서클은 국내 최대 데이터 완전성 세미나에서 규제 관리 도구인 ‘GxP 솔루션’의 제약·바이오 산업 특화 AI 기능과 사례를 소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주최하고 경영전람에서 주관하는 연례 세미나로 올해는 ‘Update for Data Integrity 2025’를 주제로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국내 제약·바이오 데이터 완전성(Data Integrity) 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엠서클의 ‘GxP 솔루션’은 제약·바이오 기업이나 연구소, 병원 등에서 의약품 품질 관리 기준(GMP), 임상시험 관리 기준(GCP), 비임상을 위한 실험실 관리 기준(GLP) 등 각종 산업 규제 준수를 위해 활용하는 솔루션이다. 생산·품질 관리 시스템부터 실험실 정보 관리, 전자문서관리, 학습관리, 전자연구노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규제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성호경 엠서클 GxP사업부장이 연자로 나서 ‘GMP에서의 AI 활용’을 주제로 AI의 도입 필요성과 효과, GxP의 AI 솔루션, 보안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성호경 사업부장은 “GMP 등 각종 규제 대응에 있어서도 비용과 시간 절감,
[FETV=김주영 기자] GC녹십자의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다. 수익성이 높은 글로벌 제품군의 판매 확대와 국내 시장 약가 인상 등이 실적 개선을 이뤄낸 요인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계열사 GC셀의 사업구조 재편과 ABO홀딩스의 경영 효율화 등으로 추가 성장을 노릴 계획이다. GC녹십자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838억원, 영업이익 80억원, 당기순이익 22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2024년 1분기) 영업손실 150억원, 순손실 307억원과 비교하면 뚜렷한 실적 개선을 이뤄낸 셈이다. 2023년 1분기부터 이어진 실적 부진 흐름을 감안하면 약 2년 만에 의미 있는 반등을 이룬 것으로 분석된다. 실적 반등의 주요 원인은 고수익 중심 제품군의 글로벌 판매 확장이다. 면역글로불린 제제 ‘알리글로(ALYGLO)’는 2023년 12월 미국 FDA로부터 품목허가를 받고 2024년 8월부터 본격적인 현지 출시가 시작됐다. 이 제품은 일차 면역결핍증 치료제로 미국 내 처방이 빠르게 확대되며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 미국은 IVIG 시장에서 연간 10조원 이상 규모를 형성하고 있어 추가적인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 이외에도
[FETV=김주영 기자]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약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소각하는 자사주는 약 58만9276주로 오는 21일 소각이 이뤄질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올해 수차례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반복하며 주주가치 제고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오늘 결정분을 포함하면 올해 1월 이후 이미 소각 완료했거나 결정한 자사주 소각 규모는 지난해 약 7000억원 규모를 훌쩍 뛰어넘는 약 9천억원 규모다. ‘올해 매입한 자사주를 전량 소각한다’는 방침에 따르면 올해 연간 조단위 자사주 소각이 이뤄질 전망이다. 자사주 매입도 활발해 지난달 28일 1000억원 규모의 결정분을 포함하면 올해 자사주 매입 규모는 약 4500억원으로 전년도 약 436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달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약 500억원 규모 자사주를 장내 매수키로 하면서 책임경영에 나섰고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가 1000억원,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최근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리사주를 진행, 적극적인 참여 속에 약 400억원 규모로 청약을 마감했다. 신청인원은 약 850명에 달한다. 이처럼 회
[FETV=김주영 기자] 오펠라 한국법인(이하 오펠라)은 세노비스가 이중 피부 기능성 인정 제품 ‘콜라겐 히알루론산 앰플샷’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세노비스는 변화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성분을 더한 ‘콜라겐 히알루론산 앰플샷’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를 통해 제품 카테고리를 세분화하고 이너 뷰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내 이너뷰티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그 중 기능성 인정 콜라겐 제품은 단 3.6%에 불과하다. 이번 제품은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GT와 히알루론산을 핵심성분으로 함유해 식약처로부터 이중 피부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기능성 원료인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GT 인체적용시험 결과, 눈가 주름과 피부 수분량, 총 탄성도 및 탄성 복원력 등에서 유의미한 개선이 확인됐다. 해당 시험은 35~60세 남녀 84명을 대상으로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GT를 12주간 섭취 후 측정한 지표다. 세노비스 관계자는“세노비스는 1938년 부터 시작된 꾸준한 연구개발과 엄격한 품질 기준으로 더블 모이스처라이징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중 피부 기능성 제품인 ‘콜라겐 히알루론산 앰플샷’을 출시하게 됐다”며 “평소 피부
[FETV=김주영 기자] 대웅제약은 혈행·중성지질,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담은 ‘에너씨슬 플래티넘 메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인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202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의 고혈압 유병률은 20.0%, 고콜레스테롤혈증 20.9%, 당뇨병은 9.4%로 나타났다. 고중성지방혈증은 30세 이상 성인의 13.2%, 50대 남성은 4명 중 1명(25.4%)에 달한다. 질환 전 경계 단계에 해당하는 인구도 늘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의 ‘당뇨병 팩트시트 2024’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4명(41.1%)이 당뇨병 전 단계에 해당한다. 경계 단계에서부터의 관리가 중요해지면서, 일상 속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웅제약 에너씨슬 플래티넘 메가는 ▲혈행·중성지질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간 건강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5가지 기능성 성분(rTG오메가3, 코엔자임Q10, 바나바잎추출물, 홍국, 밀크씨슬추출물)을 하나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는 혈중 중성지질 및 혈행 개선에,
[FETV=김주영 기자] JW중외제약은 올해 1분기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로 인해 수익성이 약화됐다. 매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신약 개발에 투입되는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JW중외제약은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18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26억원으로 15.4% 감소했고 순이익은 175억원으로 11.8% 줄었다. JW중외제약은 영업이익 감소가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전문의약품 부문은 15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은 234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35.1% 증가했고 리바로 제품군 전체는 455억원으로 18.4% 성장했다.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는 각각 145억원, 60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2%, 16.7% 늘었다. 수액제 부문도 증가세를 유지했다.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는 11.6% 증가한 202억원, 기초수액은 7.3% 늘어난 207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