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휴온스그룹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약 2주간 생활 속 탄소 절감을 실천하는 ‘Eco HUONS day’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매년 6월 5일로 제정했다.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Eco HUONS day’ 1주차(5월 19일~24일)는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디지털 탄소 발자국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량을 일컫는다. 1주차 캠페인은 디지털 데이터 저장과 전력 사용이 간접적인 온실가스 배출로 이어진다는 점에 착안해, 임직원들의 디지털 탄소 발자국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임직원들은 캠페인 실천사항에 따라 ▲불필요한 메일 삭제 ▲컴퓨터 휴지통 비우기 ▲화면 밝기 낮추기 ▲PC절전모드 사용하기 등에 동참했다. 2주차(5월26일~30일)에는 생활 속 친환경 습관을 중심으로 탄소 절감을 실천했다. 휴온스그룹은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사무실 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 등을 권장하고, 실천 우수 사례를 사내망을 통해 공유했다
[FETV=김주영 기자] 일동제약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기업’이라는 비전 실현을 목표로 자사의 ESG 경영과 관련한 중요 사항과 운영 방향성 등을 담은 ‘2025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은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등 ESG 경영과 관련한 주요 활동 내역 및 성과, 중장기 전략 등을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4년 1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자사의 ▲ESG 경영 체계 및 성과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등 분야별 ESG 현황 ▲관계 데이터 및 부록 등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였으며, ▲GRI Standards ▲TCFD ▲SASB와 같은 ESG 관련 기준 및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됐다. 또한 ▲신제품 및 신사업 개발 ▲인적 자원 강화 ▲인권 경영 ▲품질 및 안전 관리 ▲기후 위기 대응 등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과 중대성 평가를 통해 도출한 5가지 핵심 이슈에 대한 회사 차원의 활동과 성과, 중장기 이행 계획 등도 함께 수록됐다. 지난해 일동제약은 ESG의 ‘환경’ 영역에서 기후 변화와 탄소 배출 문제에 주안점을 두고 개선 활동을
[FETV=김주영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4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크레도스클럽에서 ‘제1회 동아쏘시오그룹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그룹 전사 차원의 안전보건 역량을 제고하고 사고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유사사고를 예방하고 동일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안전보건 담당자 약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문조사 결과 공유 ▲사고 사례 공유 ▲사고 공유 체계 안내 ▲전 그룹사 안전보건 운영 방향 등이 논의되었다. 회사는 협의체를 통해 그룹 내 안전보건 문화 확산 및 그룹사간 안전수준 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대응을 포함해 그룹 전반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강화와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그룹 전반에 안전보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삼천당제약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상업용 첫번째 제품이 선적됐으며 해당 국가에서 7월부터 판매가 개시 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지난 10 년간 개발 및 임상, 계약, 허가 취득 등의 기나긴 과정을 거쳐, 드디어 제품 판매를 위한 수출이 시작됐다”며 “이번에 선적된 제품의 90%는 PFS(Pre-filled Syringe, 프리필드시린지)로 구성돼 있으며, 이는 해당 국가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첫 번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PFS로 판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단일 국가에 금년 하반기에 수출될 수량은 국내 아일리아 1년 판매량(약 17만개)을 능가하게 될 것이며, 더불어 나머지 지역들의 금년 수출 물량도 확정돼 제품 생산이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FETV=김주영 기자]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4일 경기도 고양 소재 YMCA 연수원에서 열린 ‘2025 슈팅스타’ 대회에 120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본 대회는 의정부지방법원과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보호시설 청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취지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됐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시기(2020~2022년)에 잠시 중단된 후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보호시설은 ▲돈보스코 오라토리오(서울) ▲살레시오 청소년센터(서울) ▲로뎀 청소년학교(제천) ▲효광원(대전) ▲(사)세상을 품은 아이들(포천)이며, 총 232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각 기관은 소년범으로 법원에 송치된 청소년들을 일정한 기간 보호하며, 과거 비행을 뉘우치고 건전한 가치관과 생활 태도를 형성하도록 돕는 소년보호시설이다. 자생의료재단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축구화(120켤레), 정강이 보호대(100개), 축구공(20개), 골키퍼 장갑(20개) 등을 지원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축구 경기와 이벤트 경기(골대 맞히기, 신발 양궁)를 치르며
[FETV=김주영 기자]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바이오 USA) 2025’에 참석해 다양한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전세계 제약·바이오 관계자들이 모여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는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로 미국 보스턴(Boston)에서 오는 16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4일간 개최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기업들과 만나 뇌혈관장벽(Blood-Brain Barrier,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 및 4-1BB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관련 협력을 논의할 계획이다. BBB는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동시에 약물의 뇌 전달도 방해해 퇴행성뇌질환 치료제의 장애물로 여겨지는 장벽이다. 그랩바디-B는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 1 수용체(Insulin-like Growth Factor 1 Receptor, IGF1R)를 통해 약물의 효율적인 BBB 투과를 돕는 셔틀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4월 GSK와 체결한 최대 4조1000억원(21억 4010만 파운드) 규모의 그랩바디-B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
[FETV=김주영 기자] 현대약품의 탈모 케어 브랜드 마이녹셀이 힘없는 모발에 볼륨을 더하고 두피 건강까지 관리하는 ‘뉴트리션 스칼프 볼륨 트리트먼트’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연약한 모발에 볼륨을 더하고, 두피 건강까지 탄탄하게 관리해주는 멀티케어 트리트먼트 제품이다.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매일 사용해도 두피가 편안하며, 모발 결을 부드럽고 탄력 있게 가꿔 건강하고 볼륨감 있는 스타일링을 도와준다. 핵심 성분으로는 마이녹셀만의 특허 성분인 ‘마이녹셀® 콤플렉스’가 두피 강화에 도움을 주고, 프리미엄 몽골산 캐시미어모를 이용한 케라틴 성분이 모발에 탄력을 선사하며 외부 손상으로부터 큐티클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제형은 높은 밀착감으로 모발을 도톰하고 고르게 감싸는 스무딩 밤 타입으로 발림성이 좋아 사용이 편리하며, 오렌지와 레몬그라스의 시트러스 향에 은은한 바닐라가 어우러진 따뜻하고 감각적인 향이 특징이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사용 직후 모발 단백질 결합력 1809% 개선과 사용 4주 후에는 ▲탈락 모발수 53% 개선 ▲모발 끝 갈라짐 16% 개선 ▲모발 큐티클 23% 개선 ▲모발 엉킴 39% 개선 ▲두피 치밀도(탄탄함) 17% 개선 효과
[FETV=김주영 기자] 대웅제약은 최근 카타르 도하에서 론칭 심포지엄을 열고 나보타를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나보타는 'K-뷰티'의 주요 타깃으로 꼽히는 걸프만 연안국 3개국(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UAE)에 모두 진출하게 됐다. 걸프만 연안국은 걸프협력회의(Gulf Cooperation Council) 6개 회원국을 일컫는다. 대웅제약과 파트너사는 이를 기념해 지난달 30일 도하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약 200명의 현지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카타르의 아흐메드 이브라힘(Ahmed Ibrahim), UAE의 압둘카데르 라모(Abdulkader Ramo), 한국의 구본철 나음피부과 원장 등 미용·성형 분야 주요 KOL(Key Opinion Leader)들이 참여해 나보타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시술법을 소개했다. 압둘카데르 라모 박사는 “카타르에 등록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나보타에 대한 의료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나보타의 임상적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고 중동 의료진의 반응을 전했다. 대웅제약은 향후 카타르 및 UAE 전역을 대상으
[FETV=김주영 기자]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ABL103과 MSD(‘Merck & Co., Inc., Rahway, NJ, USA’의 상호)의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 펨브롤리주맙(pembrolizumab)), 그리고 탁센(Taxane) 삼중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1b/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4일 밝혔다. ABL103은 B7-H4와 4-1BB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로 에이비엘바이오의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가 적용된 파이프라인 중 하나다. 그랩바디-T는 종양 미세환경에서만 면역 T 세포를 활성화함으로써 기존 4-1BB 단일항체의 간 독성 부작용을 줄이고, 항종양 활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ABL103 단독요법에 대한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며 최근 IND 승인에 따라 삼중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1b/2상이 한국과 미국에서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임상 1b/2상은 삼중 병용요법의 최적 용량(Optimal Dose)을 확인하기 위한 안전성 관련 2개 파트(Safety lead-i
[FETV=김주영 기자] GC녹십자웰빙이 기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GC녹십자웰빙은 지난달 30일 여의도 파크원타워에서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지난 건강기능식품사업부 물적분할 이후, 진행된 행사로 현재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가 직접 주관함으로써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기업설명회에서 기존 라이넥을 중심으로 하는 비급여 전문의약품 영양주사제 사업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계획과 미래 성장 동력 축으로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의 실행 로드맵 등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먼저, 비급여 영양주사제 강화 전략으로 국내 라이넥 IV 임상 3상의 최종 승인 계획과 중국 하이난성 진출 이후 마케팅 강화를 통한 수출 확대 방안을 설명했다. 또한 중국 본토 진입 계획과 관련한 실사용 데이터(Real World Data)등의 현재 진행 상황도 전하며 회사의 중국 전역 진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의 실행 로드맵으로 필러 및 보툴리눔 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