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2일 서울원 아이파크 갤러리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청약 접수는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4일이다. 정당계약은 12월 16일~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원 프로젝트는 서울의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HDC현대산업개발의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이다. 약 3000가구 규모의 주거와 웰니스 레지던스, 쇼핑몰과 스트리트몰, 프라임오피스,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호텔 등이 결합된 복합공간이자 1km 안에 삶의 모든 요소를 갖춘 미래형 융합타운이다. 이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울원 아이파크’는 노원구 화랑로 45길 145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7층 6개동, 전용면적 59~244㎡ 규모의 1856가구로 구성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원 브랜드가 하나로 완성된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로 하여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 주거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서울원을 통해 편리함과 편안함, 연결과 융합, 환경과 지속성의 관점에서 또다른 방식으로 정의되고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건설업계와 관련 부처가 안전한 건설 현장 만들기에 머리를 맞댔다.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4 스마트 건설 엑스포’는 K-건설의 새로운 도약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스마트건설 엑스포는 건설 전 과정의 디지털화, 자동화, 스마트 건설기술 보급 활성화 기여하고 관련 정책 실효성 제고 및 관련사업, 연구개발(R&D) 대국민 홍보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스마트 건설 엑스포에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도로공사 등 주요 기관과 239개 건설 관련 기업이 참가해 727개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등 주요 건설사들이 다양한 스마트 건설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 건설 기술은 단순히 첨단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건설 근로자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고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된 AI(인공지능), 드론, 로봇 등 다양한 기술들은 작업 환경을 혁신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며, 안전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포럼장에서는 BIM(빌딩정보모델링) 기술을 중심으로,
[FETV=김주영 기자] 쌍용건설은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스마트건설 엑스포’에서 개최된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에서 철도분야 ‘최우수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건설 산업 내 안전 인식 확산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 활성화를 도모하고, 스마트 건설기술 발굴 및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철도·안전·단지·도로·BIM 등 5개 분야에 대해 유관기관들의 기술 경연을 통해 수상회사가 선정된다. 이번 철도분야 경연에서 쌍용건설은 스마트 데이터 관리와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현장 관리 방안을 선보였다. 특히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설정보모델)을 통해 시뮬레이션 기반의 구조물 간섭 검토, 시공 리스크 최소화, 유지관리 효율성 향상 등의 성과를 내보였다. 또한 드론 토공 플랫폼 및 건설장비자동화(Machine Guidance)을 활용해 기존의 측량 방식 대비 작업능률과 시공성이 각각 70%, 84%개선되는 효과를 입증했다.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도 이번 경연에서 주목받은 요소다. 이 플
[FETV=김주영 기자] GS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성성8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성성자이 레이크파크’의 견본주택을 22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지하 2층~지상 39층, 8개동 총 1104가구의 대단지로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1차로 88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의 타입별 가구수는 ▲84㎡A 364가구 ▲84㎡B 258가구 ▲84㎡C 261가구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2월 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신흥주거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성성호수공원 일대에 조성된다. 인근에 초·중·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FETV=김주영 기자] DL은 지난 20일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캐나다의 비료 업체 제네시스 퍼틸라이저스(Genesis Fertilizers)와 비료 공장 프로젝트에서 설계와 기술 라이선싱 업무를 수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DL이앤씨는 기본설계(FEED)를 맡으며,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전문 자회사 카본코(CARBONCO)는 CCUS 기술에 대해 라이선스를 공급한다. DL은 이번 계약으로 캐나다 시장에 처음 진출하게 됐다. 이날 계약식에는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 이상민 카본코 대표, 제이슨 만(Jason Mann) 제네시스 퍼틸라이저스 최고경영자(CEO), 타마라 모휘니(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캐나다 중남부 서스캐처원주 벨 플레인 지역에 하루 1500톤의 블루 암모니아를 처리해 비료를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 것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105만여 톤의 비료를 생산하게 된다. 총 계약 금액은 3500만달러(약 486억7100만원) 규모이며, 2026년까지 업무를 마칠 계획이다.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캐나다는 천연가스 등 자원이 풍부해
[FETV=김주영 기자] 호반그룹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서초구청 광장에서 서초구 봉사단체와 함께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호반건설,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과 서초구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봉사자들은 절인 배추를 옮기고 양념을 버무리며 정성껏 김치를 준비했다. 이날 만들어진 200박스의 김치와 호반그룹이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한 500박스(4000kg)의 김치는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서초구 내 어려운 이웃 700세대에 전달됐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은 지자체와 시민단체와 함께해서 더욱 훈훈한 봉사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호반그룹의 나눔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FETV=김주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 3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는 5가지 분야(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BIM)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안전관리’, ‘단지·주택’, ‘BIM(빌딩정보모델링)’ 분야에서 각각 ‘혁신상’을 수상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은 스마트 건설기술이 하루 빨리 전 건설현장에서 상용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건설 생산성, 시공성, 효율성, 안전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삼성E&A는 지난 20일 UAE 두바이에서 진행된 'MEED 프로젝트상' 시상식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하위야 우나이자 가스 저장' 프로젝트가 MENA 지역 에너지 분야에서 'MEED 프로젝트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MEED(Middle East Economic Digest)는 중동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경제 전문 주간지로, MENA(Middle East and North Africa,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프로젝트 중 가장 우수한 프로젝트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하위야 우나이자 가스 저장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동쪽 260km 지점에 위치한 하위야 가스전지대에 하루 15억 입방피트(ft3) 규모의 가스주입시설과 하루 20억ft3 규모의 가스재생산설비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삼성E&A가 사우디 아람코로부터 수주해 EPC(설계∙조달∙공사) 전과정을 수행했다. 삼성E&A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삼성E&A의 혁신 기술과 프로젝트 수행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라며, “회사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로 중동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현대건설은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의 BIM 분야에서 ‘최우수 혁신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우수한 스마트 건설기술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기술 분야의 유관기관이 주관하는 경연이다. 현대건설은 우송대학교, 태성에스엔아이(주), 글로텍(주), ㈜유코아시스템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형 BIM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국내 건설사업관리 환경 최적화 통합관리 기술 및 프로세스’를 제시했다. 이 기술은 ‘월곶~판교 6공구’ 현장에 적용해 ▲BIM 기반 설계 안전성 검토 ▲4D 시뮬레이션 활용 월간 안전교육 ▲AR 활용 안전관리 ▲CDE 기반 설계 이슈 관리 ▲BIM 기반 시공계획 검토 등을 실증했으며, 실제 현장 관리 활용성을 입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BIM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맞춤형 전략 수립, 사내지침 표준화 등을 통해 BIM 업무 체계를 구축하고, 기술 고도화와 현장 적용을 적극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BIM 역량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BIM을 비롯한 스마
[FETV=김주영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관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윈윈 아너스는 중기부가 매년 반기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제도로 지난해 시작됐다. 자발적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통해 기업의 동반성장 활동을 독려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수·위탁거래 정기실태조사 2년 면제, 동반성장유공 정부포상 우대, 기념패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3년 개방형 기술 공모전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를 통해 발굴한 ‘티제이랩스’와의 협업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례 기업에 선정됐다. 양사가 공동개발한 기술은 반도체 건설 현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HY-Con 통합관제시스템’(위치 기반 반도체 통합관제시스템)이다. SK에코플랜트의 반도체 플랜트 건설 현장에 적용까지 완료했으며 향후 진행 예정인 현장에도 시스템 적용을 검토 중이다. 정태수 SK에코플랜트 구매담당임원은 “이번 윈윈 아너스 우수사례 선정은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도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