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9월 3일부터 20일까지 전 지점 식품관에서 ‘2021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의 2021 추석 명절 선물세트 주요 키워드는 ‘한상차림’과 ‘구독세트’이다. 한우, 과일 등 다양한 식재료로 구성한 ‘한상차림’ 선물세트와 함께 신선식품을 주 단위로 나눠 선물하는 ‘구독권’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우선, 갤러리아는 추석 한상차림세트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가을 건강을 테마로 한 ‘건강한 가을나기 세트’로 △한우 △송의향고 △전복 △샤인머스캇/애플망고 등 산해진미로 구성한 한상차림 콜라보 선물세트다.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장보기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한 ‘간편한 명절나기 세트’도 준비했다. 명절기간 가족들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과 한우, 과일로 구성한 한상차림 선물세트다. 갤러리아는 이번 추석에 처음으로 ‘신선식품 정기 구독권 선물세트’를 명품관에서 선보인다. 신선식품인 ▲한우특수부위 ▲제철 생선 ▲제철 과일을 주 1회씩 최대 3회로 나눠 선물할 수 있는 구독권 선물세트다. 신선식품을 필요한 만큼 나누어 받을 수 있어 신선도를 유지 할 수 있고, 요청 시 상품과
[FETV=김윤섭 기자] 얼리버드 선물세트 구매가 확실한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이마트는 고객의 선물세트 구매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해 얼리버드 구매 혜택을 강화하고 사전 예약 구매 품목도 22% 가량 늘리는 등, 고객 중심으로 선물 세트를 기획해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마트와 SSG닷컴이 올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추석 사전예약 기간 대비 이마트는 42.2%, SSG닷컴은 3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예약기간 동안 이마트의 추석 선물세트가 매출 호조를 보인 이유는, 육류, 수산 카테고리에서는 10~20만원대 이상의 고가 선물세트 매출이 크게 증가했고, 과일 카테고리에서는 선물을 주고받는 사람 모두 부담이 없는 5만원 미만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코로나가 불러온 ‘비대면 명절’에 의해 더욱 가속화된SSG다S 것으로 분석된다. 직접 방문을 대신해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마음을 전달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진 동시에, 코로나 장기화에 알뜰 소비를 추구하는 사람들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먼저, 한우 선물세트는 20만원 이상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42.3% 증가하며 전체 한우 선물세
[FETV=김윤섭 기자] 온라인에서도 명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매년 늘면서 SSG닷컴이 관련 수요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SSG닷컴은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일주일 간 명품, 시계, 쥬얼리, 해외 직구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는 ‘럭셔리 페어’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SSG닷컴은 ‘프라다’와 ‘버버리’, ‘생로랑’, ‘보테가베네타’ 등 클래식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막스마라’, ‘몽클레어’, ‘톰브라운’, ‘메종 키츠네’, ‘아미’ 등 300여개 브랜드의 20만종 상품을 선보인다. 럭셔리 페어는 ‘온라인 명품 정기 할인 행사’다. SSG닷컴은 늘어나는 온라인 명품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까지 연 1회 진행하던 행사를 올해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회씩 총 2회로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국내 온라인 명품 시장 규모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는 지난해 국내 온라인 명품 시장 규모를 1조 5957억원으로 집계한 바 있는데 이는 2019년에 비해 11%, 2017년에 비해서는 26.2% 늘어난 수치다. 행사 기간 동안 대표 상품으로 MZ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골든구
[FETV=김윤섭 기자] 최근 핵심 소비층으로 자리 잡은 MZ세대가 호텔업계에서도 주요 타깃으로 떠오르며 이들을 겨냥한 마케팅 활동이 활발하다. 특히 이종(異種) 업계와의 협업을 통한 이색 패키지, 체험형 프로그램 등이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추구하는 MZ세대의 취향을 충족시키며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파라다이스시티는 수제 맥주 바람을 주도하며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주맥주와 손을 잡고 ‘썸머 펍 가든’ 식음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싱그러운 정원 분위기의 ‘가든 바이 라쿠’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MZ세대가 선호하는 대표 밀맥주 ‘제주위트에일’과 흑맥주 신제품 ‘거멍에일’을 판매한다. 호텔 쉐프가 직접 만든 패밀리 플래터와 샤인머스켓 에이드, 주스 등도 함께 맛볼 수 있다. 투숙에 관계없이 오는 9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플래터 8만 원, 맥주 2시간 무제한 이용 시 3만 원(VAT별도)이다. 이색 협업 객실 상품 ‘카트라이더 썸머케이션’ 패키지 이용 시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 파라다이스시티X제주맥주 ‘썸머 펍 가든' 이와 함께, MZ세대 사이에서 열풍처럼 불고 있는 ‘오하운(오늘 하루 운
[FETV=김윤섭 기자] 식품업계가 IT기술을 도입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면서 비대면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IT기술을 접목한 산업군이 확대되고 있다. 빠른 속도와 안전함, 편리성 모두 갖춰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업계의 새로운 변화의 모습들을 소개한다. ■ 도미노피자, 국내 최초 드론 배달 서비스 상용화와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 테스트 실시 도미노피자는 지난 22일국내 최초로 세종시에서 드론 배달 서비스 상용화를 실시했다. 지난 22일부터 상용화를 실시한 도미노피자의 드론 배달 서비스 ‘도미 에어’의 비행 경로는 도미노피자 세종보람점에서 이륙하여 세종호수공원에 착륙한다. 비행 거리는 2020년 실시한 시범운영 비행 대비 약 5배 늘어난 왕복6Km 거리를 비행하며 비행시간은 25분 내외로 예상된다. 도미노피자의 드론 배달 서비스는 도미노피자 공식 어플리케이션에서 배달 주문, 도미노스팟을 선택 후 드론 전용 도미노스팟인 세종호수공원을 지정 시 이용 가능하다. 단, 드론 배달 서비스 주문 가능 제품은 도미노피자 세트 메뉴로 한정되며 주말에만 이용이
[FETV=김윤섭 기자] 롯데멤버스는 26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및 경영대학원과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캡스톤 프로젝트’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전형식 롯데멤버스 대표, 배종석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정란숙 롯데멤버스 데이터전략부문장, 황준호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멤버스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은 데이터 분석 비즈니스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미래형 경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캡스톤 프로젝트를 6개월 간 진행할 계획이다. 1차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고객행동 분석 알고리즘은 롯데멤버스 DMP에 적용됐다. 올해는 ‘리뷰 데이터와 텍스트 마이닝을 활용한 상품 추천’, ‘고객생애가치 예측모델 개발’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양측 연구원들이 팀을 이뤄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 정란숙 롯데멤버스 데이터전략부문장은 “지난해 1차 산학협력을 통해 당사뿐 아니라 롯데그룹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데이터 마케팅 전략과 통계적 알고리즘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 프로젝트에는 참여 인력도 두 배로 늘어난
[FETV=김윤섭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한정판 기프트카드 3종을 출시하고, 오는 30일 자체 모바일 생방송 ‘올라이브’를 통해 특별 판매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는 원하는 금액만큼 구매해 충전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상품권이다. 올리브영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앱에서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입력해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어 MZ세대에게 실속과 의미를 모두 잡은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누적 판매액 1천억원을 넘어섰다. 2018년 8월 출시 이후 약 3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올리브영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겨냥해 새로운 디자인의 한정판 기프트카드를 선보였다. 센스 있는 감사 문구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오는 30일에는 저녁 8시부터 약 한시간 가량 ‘올라이브’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올리브영이 올라이브를 통해 기프트카드를 소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튜버 랄랄과 쇼호스트 김동환, 올리브영 직원이 출연해 시청자와 활발한 소통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올라이브에서는 기프트카드 구매 고객을 위한 푸짐을 혜택을 마련했다. 방
[FETV=김윤섭 기자] 위메프는 ‘서울 전통시장 전용관’을 열고, 서울시 소재 전통시장 유명 먹거리와 특화 상품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장시장 △인헌시장 △용문시장 △신중부시장 △방산시장 △마천중앙시장 등 6개 전통시장 먹거리부터 생활용품, 의류 등 실제 상점에서 판매 중인 상품을 그대로 옮겨왔다. 전용관 내 전통시장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도 제공한다. 오픈을 기념해 28일 하루 동안 광장시장 유명 맛집인 ‘순희네 빈대떡’ 인기 메뉴를 특가에 판매한다. △고기완자 5개 1만5000원 △녹두빈대떡 5개 2만5000원 등이다. 포장 원자재 상점이 모여있는 방산시장 대표 상품으로는 △정희산업 기본/컬러 에코백 △디엔제이 라벨 택, 실걸이 핀 △G2 부직포 가방 화이트/블랙 등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시장별 명물 상품을 모았다. △인헌시장 신선식품 건강한 신선 참기름, 장호덕 손만두 세트 △용문시장 요리반상회 용문해장국, 농우축산 국내산 생오겹살 △신중부시장 기원물산 구운 곱창김, 부산상회 진부령 자연건조 황태채 등이다. 신희운 위메프 상생협력팀장은 “최근 전통시장 방문 손님이
[FETV=김윤섭 기자] 티몬은 닭가슴살 전문브랜드 바르닭과 함께 공동 기획한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티몬과 바르닭은 고객 참여를 통해 새로운 맛의 신상품을 개발하고 티몬만의 프리미엄 상품으로 단독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티몬은 신상품 개발에 고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티몬x바르닭 0원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0원딜을 구매하고 문의사항에 새로운 맛에 대한 제안 내용을 남기면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티몬과 바르닭은 응모된 내용을 종합해 가장 많이 제안된 맛을 선정해 이를 토대로 새로운 맛의 닭가슴살 상품을 개발해 출시하고 티몬에서 단독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바르닭 인기 닭가슴살 4종 세트를 증정하고, 신상품이 출시되면 신상품 4종 1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재훈 티몬 상품기획실 실장은 “신뢰할 수 있는 여러 파트너사와 협업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개발해 티몬에서 단독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고객 만족은 물론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이끌 수 있는 티몬만의 새로운 프리미엄 상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아모레퍼시픽 큐브미는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 수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으로 브랜드 디자인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1955년부터 진행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작품을 출품하며 △제품 디자인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컨셉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큐브미는 상품 확장과 함께 리브랜딩의 일환으로 로고 타입과 디자인을 변경했다. ‘Wellness Life is Beauty’, 즉 건강한 삶 그 자체가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유려한 곡선의 연결과 강조를 통해 표현하며 기존의 헬스&뷰티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고자 했다. 큐브미 관계자는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 노력이 이번 레드닷 수상으로 인정받았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건강한 삶이라는 브랜드 가치의 중요성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큐브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