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수소와 전기차(EV) 배터리 등 친환경 신사업 브랜드를 선보이고 지속가능한 사업 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이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이슈로 떠오른 만큼 현대글로비스는 견고한 물류/유통 역량을 기반으로친환경에너지 분야에서 가치를 창출하고 포괄적인 사업자로서 입지를 다지겠다는 각오다. 현대글로비스는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브랜드 ‘에코’를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는 환경을 의미하는 ‘ECO’와 사람을 뜻하는 ‘HUMAN’의 합성어다. 현대글로비스는 수소유통과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등 친환경 사업에서 ‘’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수소사업은 에 물류기업의 특징을 나타내는 영단어를 더한 ‘ Logistics’또는 ‘ Station’을,전기차 배터리 사업은 저장을 뜻하는 영단어를 합쳐 ‘ Storage’를 브랜드 명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수소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전 과정 핵심 플레이어 현대글로비스는 공급망관리(SCM) 전문 기업의 특성을 살려 수소의 생산-저장-운송-공급 등 전 영역에서 주요 역할을 하며 수소 밸류 체인 구축을 위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FETV=김윤섭 기자] LG전자는 피부 탄력을 위한 5가지 핵심 기술을 한 곳에 담은 ‘LG 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모델명: BLP1)’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피부 탄력과 진정은 물론이고, 화장품의 다양한 영양 성분의 흡수까지 높여주는 복합 탄력 관리기기다. 집에서도 전문적인 피부관리를 원하지만 목적에 따라 여러 종류의 피부 관리기기를 번갈아 사용해야 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해결하는 올인원 제품이다. 신제품은 손잡이 위쪽에 피부 탄력과 화장품 흡수를 돕는 ‘인텐시브 케어 헤드'와 피부 진정을 돕는 ‘쿨링 케어 헤드’가 Y자 모양으로 달려 있는 형태다. 고객은 인텐시브 케어 헤드에 달려 있는 ‘아이 케어 헤드’를 활용하면 눈가, 입 주변 등 굴곡진 부위도 섬세하게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피부 탄력 개선을 위한 5가지 핵심 기술을 모두 적용했다. 사용자는 이 제품을 매회 6분씩 주 3회만 사용해도 피부결 및 볼륨 개선은 물론이고 모공 축소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고주파는 피부 진피층 아래까지 도달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250마이크로암페어(uA) 수준 미세전류는 피부 조직과 근육을 자극해 피부 속과 겉 탄력을 개선한다. ▲
[FETV=김윤섭 기자] 제주항공은 ‘제5회 제주항공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 대상작으로 최홍준(인천 상아초등학교) 어린이가 그린 ‘환경사랑여행’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다섯번 째를 맞은 제주항공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는 항공여행이 쉽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하는 그림 그리기 대회로 변경해 지난 8월24일부터 9월3일까지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제주항공과 함께하는 지구를 살리는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3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미술을 전공한 객실승무원들이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10명, 입선 26명 등 총 4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금상을 수상한 최홍준 어린이는 이번 그림 그리기 대회 주제인 친환경과 제주항공 취항지를 잘 나타냈으며, 그림의 선명한 색감과 입체적인 표현이 뛰어나 금상으로 선정됐다. 최홍준 어린이에게는 제주항공 대표이사 상장과 함께 모형비행기, 국제선 왕복항공권 4매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은상을 수상한 ▲박수빈(충남 아산북수초) ▲황서후(경북 형곡초) ▲장연우(인천 먼우금초) 어린이 등 3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모형비행기, 국제
[FETV=김윤섭 기자] 이수만 총괄프로듀서가 해외부동산 매입 한도 제한을 회피하기 위해 홍콩의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미국 부동산을 매입했고 수상한 홍콩의 페이퍼 컴퍼니들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다는 뉴스타파의 보도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측이 5일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법적대응에 나서겠다"고 반박했다. 뉴스타파는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 주관으로 전 세계 언론인 600여 명이 참여해 역외 서비스업체 14곳에서 유출된 문서 1190만 건을 분석한 '판도라 페이퍼스' 프로젝트 취재 내용을 이날 보도했다. 뉴스타파는 4일자 ‘조세도피처로 간 한국인들 2021…판도라페이퍼스’라는 제목의 보도에서 ‘‘K-POP 대부’ 이수만 관련 홍콩법인 무더기 발견’, ‘이수만과 유령법인의 말리부 별장 ‘매매 콜라보’’ 등의 내용을 포함시켰다. 뉴스타파는 보도를 통해 홍콩 소재 '일신회계법인'(이하 일신)에서 유출된 고객관리 파일을 토대로 이 총괄 프로듀서가 홍콩의 페이퍼컴퍼니들을 실질적으로 지배한 정황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뉴스타파는 이 파일에서 이 프로듀서와 SM 관련 홍콩법인 8개를 발견했으며, 이중 SM의 해외 계열사
[FETV=김윤섭 기자] 농협금융은 지난 1일,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제주시에 위치한 농협 제주영업본부에서 농협 창립60주년 기념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과 구세군 장만희 사령관, 대정농협 이창철 조합장, 농협중앙회 강승표 제주지역본부장, 농협은행 문상철 제주영업본부장 등 농협 임직원이 함께 참석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농협 즉석밥, 사골곰탕, 포포면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를 손수 포장하여 트럭에 실었다. 1,500개의 꾸러미 상자들은 제주시 소재 복지시설 곳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손 회장은 “꾸러미 나눔을 통해 농협금융의 선한 영향력이 전국에 전파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희망의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금융지주 차원의 ESG* 추진전략에 따라 은행, 생명, 손해, 증권 등 자회사들과 함께 사회가치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FETV=김윤섭 기자] 신한카드가 창립 14년만에 국내 카드사 최초로 취급액 200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2007년 취급액 96조원으로 출발한 신한카드는 올해 연간 200조원에 달하는 국내 최고의 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신한카드는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통해 그 동안 카드업계 1등으로서 쌓아온 업적을 되돌아보고, 3천만 고객 기반으로 연간 200조원 ‘Life & Finance(이하 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고 4일 밝혔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기념식을 통해 ▲ 카드업의 1등 우위 전략 ▲ 플랫폼 기업으로의 새로운 성장 ▲ 조직문화 리부트(RE:Boot)라는 3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첫째로, 임사장은 카드 본업의 확고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든든한 성장 토대를 강화해 나가는 전략을 강조했다. 카드업계 선두주자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유지함과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미래 사업으로의 확장을 가속화해달라고 주문했다. 둘째로, 임사장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경쟁의 주인공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차별화된 플랫폼 기업으로의 재탄생이 필요함을 강
[FETV=김윤섭 기자] KB손해보험은 보험업계 최초로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자회사 설립에 대해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정부 차원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보험업권 헬스케어 사업 진출 제도 마련 및 규제완화 등 시장 환경변화에 따라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고객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 의료비 지출 효율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디지털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금까지KB손해보험은 헬스케어 사업을 영위할 자회사 소유 신고를 위해 금융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함과 동시에 신설될 자회사의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인력과 사업장을 확보하는 등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이번 금융당국의 자회사 설립에 대한 승인에 따라KB손해보험은 이달(10월)중 자회사 설립을 목표로,신설 자회사의 설립등기 및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헬스케어 서비스 론칭을 위한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KB헬스케어’라는 사명으로 설립될 신설 자회사는 사업 초기, B2B 기업고객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추후B2C 개인고객으
[FETV=김윤섭 기자] 배달의민족이 지난 2014년부터 외식업 사장님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해온 무료 장사교육에 총 10만명이 넘는 사장님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7월 온라인 교육 개설 이후 실시간 비대면 교육(144회)에 2만여명, 주제별 온라인 교육(250편)에 5만여명이 몰렸다. 이중 77%은 서울, 수도권 대비 교육 수강 기회가 적었던 지방 소재 사장님으로 나타났다. 라이더 지원 경우 지난 2019년 총 20억원 규모로 조성된 ‘우아한라이더살핌기금’을 통해 사고를 당한 라이더 67명이 총 3억8000만원의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치경영 보고서 ‘배민스토리 2021’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사장님과 라이더, 우리 사회 취약 계층과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해온 배달의민족 11년 간의 행보가 기록됐다. 배민스토리 2021은 배달의민족 서비스 현황과 향후 비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 및 성과 등으로 구성했다. 우아한형제들의 사회적 책임 활동은 ▲사장님 성장 ▲라이더 지원 ▲사회·먹거리 안전망 ▲배민그린(친환경) ▲일하기
[FETV=김윤섭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글로벌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포럼은 SK이노베이션이 미국에 있는 우수 대학 및 연구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은 파이낸셜스토리 전략을 바탕으로 배터리, 친환경 소재와 같은 ESG기반 신사업 경쟁력을 키울 핵심 인재를 직접 확보하기 위해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포럼을 주관했다.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은 “SK이노베이션이 ‘탄소에서 그린’으로의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배터리, 친환경 소재 등 신성장 동력이 되는 사업 분야에서의 기술 역량 확보가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훌륭한 인재들을 확보하는 일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준 총괄사장은 “SK이노베이션은 2023년까지 연구개발 인력을 현재의 2배 수준으로 확대하는 등 내부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SK이노베이션은 기술 역량 내재화,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외부와의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을 통해 ‘탄소에서 그린’전략의 속도와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FETV=김윤섭 기자] LG유플러스는 ‘찐팬(진짜 팬)’ 확보 전략의 일환으로 ‘불만제로 캠페인’을 시행하여 전국 11개 영업팀과 119개 대리점에서 고객 민원 ‘0’(제로) 목표 도전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영업 총괄 조직인 컨슈머영업그룹에서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고객의 서비스 가입일부터 첫 달 요금청구일까지 고객 불편사항을 집중 점검하여 가입 초기 고객센터에 접수되는 불만콜을 제로화하는 활동이다. 불만 제로 캠페인은 가입 초기 점검 과정을 ▲고객 관점 전환 ▲가입시점 활동 ▲D+3 활동 ▲D+10 활동 ▲첫 달 청구 활동 ▲사후 개선 활동 6단계로 분류하고,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고객 케어 활동을 전개한다. 예를 들어 가입시점 활동의 경우 고객 서명만 받았던 가입계약서에 판매직원 및 점장까지 모두 서명해 계약사실을 재확인하고, 다른 매장을 찾아가더라도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당시 상황과 조건을 정확하고 자세히 전산에 기록한다. 가입 3일, 10일 후 활동(D+3, D+10)은 무료 부가 서비스, 추가 할인혜택 등 누락된 혜택이 없는지, 약속사항 이행 및 불편사항 여부를 꼼꼼히 점검해 고객 신뢰도와 친근감을 높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