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배우 이장우가 직접 개발한 마법의 가루 ‘맛능가루’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일명 ‘가루 왕자’ 이장우의 비법 레시피 ‘맛능가루’를 활용해 탄생한 간편식 ‘맛장우 맛능 시리즈’ 3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3월부터 편의점 간편식 시장 평정을 위한 로드맵 제시를 위해 배우 이장우와 손잡고 ‘맛장우’ 간편식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맛장우 시리즈는 편도족의 중심인 2030 세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건강한 편의점 먹거리를 표방하는 세븐일레븐의 컨셉과 배우 이장우의 ‘추구미’가 잘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는 추세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최근 한 달(10/20~11/19)새 맛장우 시리즈 간편식 매출은 출시 초기(3/19~4/18)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맛장우 시골맛능김치찌개도시락’, ‘맛장우 더커진맛능햄김치삼각김밥’, ‘맛장우 시골맛능햄김치김밥’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김치를 기반으로 간편식을 개발해냈으며 모든 상품에 ‘맛능가루’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배우 이장우가 직접 개발한 맛능가루는 바지락, 굴
[FETV=김선호 기자] 수능이 끝나자 태블릿과 게임 가전을 찾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지난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판매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태블릿과 게임 가전 매출이 전년 동요일(2023년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대비 각각 약 40%, 약 80% 늘었다. 또한, 같은 기간 모니터는 약 50%, 키보드·마우스는 약 30% 매출이 늘었다. 태블릿은 최근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교육 환경 변화에 따라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는 품목이다. 특히 영상 시청, 학습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10~30만원대 가성비 상품과 60만원~80만원대 인기 상품을 찾는 수요가 많았다. 게임에서는 닌텐도 ‘스위치 OLED', ‘스위치 OLED 동물의 숲 세트', 메타 ‘메타퀘스트3’ 등 인기 상품들이 고객들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게임은 연말 인기 선물인만큼 당분간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하이마트가 최근 3년(2021~2023년) 판매한 게임 가전을 살펴본 결과, 연중 12월 매출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롯데하이마트는 이 같은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해, 11월 말까지 온라인쇼핑몰에서 태블릿, 게임 상품을 특별
CJ그룹은 2025년 정기인사의 주요 키워드로 ‘안정 속 쇄신’을 내세웠다. 또한 최고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는 원칙 아래 성과 중심의 연중 수시 인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 안에는 실적을 중심으로 한 그룹의 자금흐름이 자리한다. FETV는 이를 통해 CJ그룹의 인사와 재무전략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FETV=김선호 기자] CJ그룹은 2025년 정기인사를 통해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엔터부문)과 커머스부문 대표를 겸임했던 윤상현 대표를 CJ ENM 대표와 엔터부문 대표를 겸하도록 했다. 사업 부문으로 보면 겸직이 해소된 가운데 법인 단독 대표로 위상이 격상된 것으로 분석된다. CJ ENM은 2018년 CJ E&M과 CJ오쇼핑이 합병하면서부터 2인 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연도별 사업보고서의 임원 현황을 살펴보면 합병 초기 허민회 대표(현 CJ 경영지원 대표)가 단독으로 맡다가 2019년 커머스부문을 맡는 대표가 선임되면서 2인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이러한 형태는 2023년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2024년 4월 엔터부문 대표였던 구창근 전 대표가 사임을 하면서 갑작스러운 변화가 일었다. 이에 CJ ENM은 사업
[FETV=김선호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종사자들이 노동조합 '우아한유니온'을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우아한유니온은 이날 출범 선언문을 내어 "회사는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도 상당 부분의 수익을 독일의 모회사로 유출하고 그 부담을 자영업자와 직원에게 전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의 헌신에도 돌아오는 것은 복지 축소와 일방적인 조직 개편"이라며 "노동자로서 정당한 권리를 지키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동조합을 설립한다"고 설명했다. 우아한유니온은 ▲주 52시간 초과 불법 노동 금지 등 근무 조건 개선 ▲평가 및 보상 시스템의 투명성 확보 ▲일방적인 복지 축소 방지 등을 포함한 복지와 인사 제도의 안정성 확보를 요구했다. 이에 우아한형제들은 "노동조합 설립과 활동은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이기 때문에 존중한다"며 "노동조합 측과 회사의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노동자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원만히 합의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2024년 3분기 조정 상각전영업이익(이하 EBITDA)이 39억원을 기록해 올해 들어 3개 분기 연속 EBITDA 흑자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컬리가 이날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5543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63억원 개선된 44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357억원 개선된 39억원을 기록했다. 컬리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컬리멤버스 개편과 뷰티컬리의 성장, 컬세권 확장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우선 매일 무료 배송 등 장보기 혜택을 대폭 개선한 멤버스의 록인 효과가 컸다. 3분기 월 거래액 중 멤버스 비중은 전체의 49%였다. 멤버스 회원이 결제까지 완료한 구매전환율은 비회원보다 월 평균 8배 컸고 평균 객단가는 2배 높았다. 뷰티컬리는 두 자릿 수 성장을 유지한 가운데 제주도 하루배송 시작과 호남권(여수, 순천, 광양, 광주) 샛별배송 전환 등 컬세권 확장도 매출 성장에 기반이 됐다. 고정비 효율화를 통한 손익 구조의 근본적인 개선도 실적 제고에 원동력이 됐다. 전사적 운영 효율
[FETV=김선호 기자] CJ ENM이 최근 2025년 정기인사에서 커머스부문(CJ온스타일)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자회사 브랜드웍스코리아 대표로 급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대표가 개인적인 사유로 사임하면서 생긴 공석을 이번 인사로 채웠다. 이 가운데 수익성 악화에 따른 신상필벌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CJ그룹은 최근 ‘안정 속 쇄신’이라는 키워드로 2025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인사로 지주사 CJ 경영지원 대표로 허민회 CJ CGV 대표를 선임했고 CJ CGV의 신임 대표로 정종민 CJ CGV 터키법인장이 선임됐다. 또한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로 이선영 사업총괄이 내정됐다. 이 가운데 CJ온스타일을 운영하는 CJ ENM 커머스부문에서는 신상필벌의 인사도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주요 계열사의 대표 교체나 임원 승진이 아니기 때문에 2025년 정기인사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커머스부문의 수익성 강화를 위해 자회사 대표 교체를 교체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CJ ENM의 자회사로 위치한 브랜드웍스코리아의 대표로 박성배 커머스부문 경영지원실장을 신규 선임했다. 기존 대표가 최근 갑작스럽게 개인적인 사유로 사임을 표했고 이로 인한 공석을 이번
[FETV=김선호 기자] 모두투어는 지난 14일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험생 단독 특전 프로모션은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되며 겨울 시즌 인기 여행지 중 수험생과 가족들에게 인기가 높은 상품들로 엄선했다. 동남아, 일본, 중국, 유럽 등 6개 지역과 부산, 청주, 무안 등의 지방 출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예약 시 수험표를 증빙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인 예약 시 10%, 3인 예약 시 30%, 4인 예약 시 50% 할인 등 최대 반값 할인이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 15일 프로모션 실시 후 현재까지 180여 명의 수험생이 예약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별 비중은 일본이 34%로 가장 높았고 동남아(22%), 유럽(15%), 중국(13%), 호주(10%) 순으로 나타났다. 또래끼리의 여행 예약은 일본과 중국 지역 비중이 높았고 오사카, 도쿄, 칭다오, 상하이 등의 대도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단위 여행 예약은 동남아와 유럽 지역의 비중이 높았고 다낭, 보홀, 냐짱 등과 같은 휴양지와 스페인/포르투갈, 스위스, 이탈리아 등의 여행지 선호도가 높았다. 전진택
[FETV=김선호 기자] CGV가 오는 20일 영화 ‘위키드’ 개봉을 앞두고 ScreenX, 4DX, ULTRA 4DX 등 CGV만의 기술특별관 포맷의 관람 포인트를 19일 공개했다. CGV는 영화 '위키드'의 연출을 맡은 존 추 감독이 '위키드'의 ScreenX 포맷 관람을 극찬했다는 후일담을 전하며, 그의 의견을 반영한 ScreenX 버전으로 최종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 ‘위키드’를 다면특별상영관 ScreenX에서 관람하면 모든 뮤지컬 넘버에 맞춰 확장되는 ScreenX 장면을 만나볼 수 있다. CJ 4DPLEX의 ScreenX Studio에서 직접 CGI 기술을 통해 스크린 속 영상을 파노라믹으로 펼쳐내 '위키드'의 신비로운 세상인 오즈의 세계를 확장된 시야로 감상할 수 있게 했다. 관객들은 양쪽 윙 스크린까지 가득 채워진 환상적인 장면부터 감동을 자아내는 눈물겨운 넘버까지 마치 뮤지컬에 참여하는 듯한 즐거움과 동시에 극대화된 시각적 연출 및 음악을 느낄 수 있다. 존 추 감독은 ScreenX 제작 시연 이후 “관객을 오즈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많은 방법을 고민해왔는데, ScreenX 포맷이야말로 모두가 영화에 완벽히 몰입할 수 있게 한다”며 “
[FETV=김선호 기자]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 빨라쪼는 프리미엄 젤라또바(Bar)를 새로 선보인다. 컵이나 콘으로 즐기던 이탈리아 로마 3대 정통 프리미엄 젤라또를 ‘바’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빨라쪼가 젤라또바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공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쫀득한 식감을 위해 단단하게 얼리지 않아 일반 아이스크림 보다 잘 녹기 때문에 바 형태로 만들기 쉽지 않았던 것. 젤라또 겉을 초콜릿으로 두툼하게 감싸 젤라또바로 완성했다. 마치 젤라또 위에 두꺼운 초콜릿 옷을 입히는 방식이다. 초콜릿이 한층 단단하고 두툼한 것은 한번이 아니라 여러 번에 걸쳐 초콜릿을 입혔기 때문. 덕분에 초콜릿 안에 있는 젤라또의 쫀득한 식감이 그대로다. 게다가 카카오 함량이 높은 스위스 펠클린 리얼 초콜릿이라 젤라또의 쫀득함을 달콤쌉쌀한 초콜릿과 환상궁합으로 즐길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이번에 첫선을 보인 빨라쪼 젤라또바는 3종으로 23가지 빨라쪼 젤라또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초콜라또’, 젊은층이 즐겨 찾는 ‘피스타치오’, 어른들 입맛을 겨냥한 ‘보성말차’다.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에 맞게 프리미엄 젤라또바를 즐길 수 있다. 빨라쪼는 이번 젤라또바와 함께 겨
[FETV=김선호 기자] LG생활건강의 국내 1위 프리미엄 헤어 코스메틱 샴푸 브랜드 엘라스틴에서 출시한 ‘프로틴클리닉 10000 고영양 단백질 샴푸’ 라인업이 2022년 출시 이래 170만 개가 넘는 누적 판매고를 기록하며 헤어케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엘라스틴 프로틴클리닉 고영양 단백질 10000 샴푸는 고가의 살롱 케어를 받고 느낄 수 있는 모발의 부드러움을 재현한 제품이다. 이름 그대로 저분자 단백질(3kDa 미만)을 함유한 LPP-Protein ATM 콤플렉스 10000ppm이 핵심 성분인데, 이를 단백질 영양 공급 특허 기술을 적용해 손상 모발에 공급하고 큐티클(케라틴 단백질로 이뤄진 비늘 모양 각질 세포)을 보호한다. 이 밖에도 아미노산 17종, 콜라겐 등 단백질 성분과 아르간 커넬, 코코넛 야자 등 각종 식물 유래 오일이 머릿결의 윤기를 더해준다. 샴푸와 트리트먼트, 헤어 세럼으로 구성된 엘라스틴 프로틴클리닉 고영양 단백질10000 라인업은 올해 들어서 일 평균 판매 개수가 3,000개를 넘고 있다. 이 여세를 몰아 쿠팡에서는 9월 ‘샴푸/린스 카테고리 1위’에 등극했다. LG생활건강 엘라스틴 브랜드 담당자는 “손상 고민 모발에 단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