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대표 뷰티 행사 ‘뷰세라(뷰티 세일 라인업)’ 흥행을 이어간다. 9월 14일까지 진행되는 뷰세라의 2주 차 행사에서는 MZ세대를 겨냥한 트렌드 뷰티 중심의 혜택을 강화했다. 롯데온은 지난 1일부터 럭셔리 뷰티 화장품을 중심으로 뷰세라를 진행했다. 대표 상품이었던 록시땅 아몬드 샤워오일과 릴랙싱 가운 증정 단독 기획 세트는 준비 수량이 완판됐고 랑콤 UV 듀오 준비 수량도 조기 소진됐다. 랑콤의 한정판 추석 선물 세트 품목은 롯데온에서 처음으로 라이브 행사가 진행돼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2주 차부터는 토리든, 미샤, 이니스프리, 에스쁘아, 아비브 등 트렌드 뷰티 브랜드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만명에게 증정되는 뷰티 할인 쿠폰 프로모션도 이어간다. 백화점 뷰티 브랜드는 8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12% 장바구니 쿠폰, 트렌드 뷰티 브랜드는 3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25% 중복 쿠폰을 발행한다. 매일 자정에는 ‘오늘의 특가 상품’이 공개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더바디샵 진저 스칼프 케어 샴푸 400ml 4개 세트, 라라츄
[FETV=김선호 기자] SSG닷컴이 다음달 성수동에서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연다. 입점 대표 먹거리와 뷰티 브랜드를 전시와 체험형 콘텐츠로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SSG닷컴은 다음달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에스팩토리 D동에서 창사 이래 첫 오프라인 페스타 ‘美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콘셉트는 ‘셀렉티드 뮤지엄’이다. 쓱닷컴이 엄선한 그로서리와 뷰티 브랜드를 연면적 약 4700㎡ 규모 공간에서 마치 박물관을 구경하듯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SSG닷컴은 100여 개 파트너사와 함께 5가지 테마의 전시 콘텐츠를 마련한다. 단독 그로서리 상품과 ‘SSG.COM 뷰티’ 입점 백화점 브랜드, 최신 화장품 트렌드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전시 테마는 스타 셰프 협업 상품 중심의 ‘고메스트리트’, CJ제일제당, 농심, 풀무원, 스타벅스 등 대표 식품사와 식재료 부스를 모은 ‘딜라이트 존’, 카멜커피, 벤슨, 하겐다즈 등 커피·디저트와 프리미엄 과일 위주 ‘스위트 존’, 바이레도, 에스티 로더, SK-2, 에스트라 등 인기 뷰티 브랜드가 모인 ‘BEAUTY OF SSG 존’, 가을 날씨
[FETV=김선호 기자] CU가 이달 글로벌 간편식 브랜드 스노우폭스와 손잡고 프리미엄 원재료와 건강 컨셉을 강조한 차별화 간편식 9종을 출시한다. 스노우폭스 그룹은 전세계 11개국에 약 7천 개의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신선한 고품질의 원재료와 즉시 픽업이 가능한 그랩&고 시스템을 내세운 다양한 한끼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CU는 이달 9일부터 스노우폭스 콜라보 간편식 시리즈 9종을 순차로 내놓는다. 먼저 CU는 스노우폭스 시그니처 메뉴인 캘리포니아롤을 차별화 상품으로 구현했다. 연어 크랩롤은 초대리 초밥 밥에 훈제 연어와 프리미엄 게맛살을 가득 넣은 정통 캘리포니아롤이다. 촉촉 에그롤은 달콤하고 고소한 계란을 듬뿍 넣어 만들었다. CU는 포케형 샐러드 밀인 스노우폭스 풀밥 3종을 선보인다. 풀밥에는 치커리, 케일, 라디치오 등 유러피안 믹스 샐러드를 풍성하게 담고 귀리, 보리, 병아리콩 등으로 만든 곡물밥을 넣어 영양 구성을 강화했다. 타코 풀밥은 소시지 슬라이스와 치폴레 마요 드레싱, 치킨 풀밥은 닭가슴살과 크림 어니언 드레싱, 계란 참치 풀밥은 참치와 스파이시랜치 드레싱 조합으로 특색을 높였다. 이와 함께 핫푸드로는 일식 덮밥 2종
[FETV=김선호 기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다가오는 가을 시즌을 맞아 앰버서더인 배우 변우석과 함께한 ‘25FW Tech for Lifestyle’ 화보를 공개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25FW Tech for Lifestyle’ 화보를 통해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기능과 패션의 하이브리드 아이템들을 제안한다. 그 중 가장 핵심 상품은 ‘내추럴 우븐 트레이닝 셋업’으로 일상은 물론, 러닝 등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까지 아우르는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웨어다. 화보 속 변우석은 ‘내추럴 우븐 트레이닝 셋업’을 착용한 채 여유롭게 티타임을 가지거나 러닝을 하는 등 다양한 일상 속 순간들을 즐기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인 모카무스로 완성된 셋업은 변우석만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부각시켜줘 눈길을 사로잡는다. ‘내추럴 우븐 트레이닝 셋업’은 방풍 기능이 내재되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최적의 아이템으로 자연스러운 구김이 매력적인 우븐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구현하는 동시에 우수한 스트레치 성능으로 활동성을 극대화해 세련된 실루엣과 편안한 착용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
[FETV=김선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제로’ 광고 모델로 5세대 대표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을 발탁하고 신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칠성사이다 제로’와 이름에서의 연관성, 청량하고 밝은 이미지로 국내외 앨범 차트를 석권하며 젊은 층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제로베이스원’의 시너지를 기대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광고는 ‘긴박한 순간 더 짜릿하고 맛있게 즐기는 칠성사이다 제로’라는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광고에서 제로베이스원은 수업에 늦은 대학생으로 변신해 지각하지 않기 위해 전력 질주하는 20대들의 공감 상황을 열연했다. 숨이 차고 긴박한 상황에서 칠성사이다 제로를 마시는 모습을 통해 짜릿하고 시원한 칠성사이다 제로가 제일 맛있는 탄산음료임을 강조하고자 했다 영상은 대학생으로 변신한 제로베이스원이 “큰일났다, 오늘 지각하면 F인데?”라고 외치며 수업에 늦은 긴박한 상황을 묘사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영상에 등장한 제로베이스원은 지각하지 않기 위해 숨이 차도록 뛰어가고 대학교 앞 시음부스에서 칠성사이다 제로를 건네받는 순간 마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그룹이 2014년부터 시작한 ‘청년을 위한 인문학 사회공헌 프로젝트, 지식향연’이 올해로 12년째 대장정을 이어가며 독보적인 인문학 전파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전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출범한 지식향연은 일회성 강연에 그치지 않고 인문학 청년인재 양성, 인문학 지식나눔, 인문학 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매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지식향연 프로젝트를 통해 인문학 강연뿐만 아니라 해외 탐방, 인문학 서적 번역·출판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인문학 저변 확대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신세계그룹이 인문학 전파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이유는 바로 신세계가 계승해온 ‘고객제일주의’가 ‘인간중심’ 이념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2014년 첫 번째 지식향연에 직접 참석해 인문학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며 인문학 전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지식향연의 문을 첫 주제는 ‘아우구스투스 서거 2000주년’을 기념한 ‘로마제국의 흥망성쇠’였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신세계는 고객의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가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인문학 전
[FETV=김선호 기자]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펙수프라잔)가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의 치료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항궤양제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3조원으로 세계 최대 수준이다. 특히 최근 14억 인구의 서구화된 식습관의 변화 등으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치료 수요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의 3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기존 PPI 제제(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으로 꼽히는 느린 약효 발현과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의 단점 등을 개선해 중국 항궤양제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높여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펙수클루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에서도 반감기가 길어 지속적인 산분비 억제 효능을 발휘해 '야간 속쓰림' 개선에 탁월하다. 펙수클루는 동일 계열 약물 중에서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를 임상적으로 입증한 유일한 치료제로 이 영역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
[FETV=김선호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체 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과제명: GC1130A) 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미국 FDA와 유럽 EMA에 이은 세번째 희귀의약품 지정이다. 국내 희귀의약품 지정은 유병 인구 2만명 이하인 질환에 사용되는 의약품, 적절한 치료 대안이 없거나 기존 치료제 대비 안전성과 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된 의약품을 대상으로 한다. 국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품목허가 신청 전 사전 검토 수수료 감면 및 조건부 허가 신청 대상이 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산필리포증후군은 리소좀 축적 질환의 일종으로 소아 약 7만명 당 1명 비율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2~5세부터 언어 발달 지연 및 발달 정체가 나타나며 이후 인지 기능 저하, 운동 능력 약화, 호흡기 문제가 발생해 생명에 심각한 위협을 준다. 현재까지 승인된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는 없으며 증상 완화를 위한 재활 치료만 이뤄지고 있어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 수요가 매우 높다. GC녹십자는 해당 치료제를 뇌실투여(ICV) 제형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 방식은 약물을 뇌실로 직접 투약하기 때문에 중증 환자군의 인지
[FETV=김선호 기자]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성무제)은 4일 경기도 안산 소재 반월캠퍼스에서 제2올리고동 준공식을 개최하고 올리고 핵산 CDMO 세계 1위를 향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에스티팜 제2올리고동은 올리고 핵산 CDMO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제약사 향 프로젝트 확보가 이어지면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에스티팜 제2올리고동은 cGMP 시설 전문 건설사인 아벤종합건설이 맡아 진행했으며 약 3300평, 높이 60m, 9개층 규모로 지어졌다. 대형 라인 위주로 배치한 제1올리고동과 달리 제2올리고동은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라인을 배치했다. 임상 초기 단계부터 상업화까지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상위 2개층은 ‘Future area’ 공간으로 조성해 고객사 요청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제2올리고동에는 공정 설비 자동화 시스템 PCS(공정 제조설비 제어), BMS(공정 제외 설비 제어) 및 WMS(창고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의 기반도 마련했다. 최근 글로벌 기준점으로 꼽히는 ESG 측면에서도 경쟁력 확보를 위해 폐열을 난방으로 재사용하고 냉각수 없는 증류시스템, 필터
[FETV=김선호 기자] 휴온스엔(대표 손동철)은 5일 '농촌진흥청 창립 16주년 기념식'에서 손동철 대표가 농업 기술의 산업화와 경쟁력 강화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번 기념식을 통해 농촌진흥청은 농업 기술 혁신과 농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휴온스엔은 2021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와이셀라 시바리아 JW15'를 이전 받아 대량 배양 ·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서 인정받았다. 한편 '와이셀라 시바리아 JW15'는 한국전통식품인 김치에서 유래된 국내 유일 ‘면역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로 한국인의 전통 발효음식 속 건강 가치를 현대과학으로 입증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휴온스엔은 이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면역활성 유산균 제품인 '면역엔 와이셀라’를 출시했으며 지난 7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로부터 신규 건강식품원료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지난 6월에는 국립식량과학원으로부터 호흡기건강 개선 기능성원료의 특허 기술을 이전 받았다. 이를 활용한 호흡기 건강개선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 허가 및 사업화를 위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