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춘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355ml 캔 8개와 전용잔 1개로 구성해 명절 선물의 품격을 더했다. 최근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소비 패턴이 강화되면서 유기농, 무첨가 등 프리미엄 먹거리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으며 하이트진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매년 단 한 번 한정 출시되는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을 선물세트로 선보여 청정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테라가 강조하는 ‘청정함’은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라 원료 선택과 생산 과정 전반에 투영된 핵심 가치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호주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자란 청정 맥아만을 100% 사용한 국내 라거 최초의 싱글몰트 맥주다. 섬의 40% 이상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세계적인 청정 지역에서 재배된 보리를 원료로 삼아 한정판 맥주로서 희소성과 진정성을 동시에 갖췄다. 태즈메이니아산 단일 품종 ‘ELLA 홉’을 더해 부드럽고 향긋한 꽃 향을 완성했다. 지난 8월 테라는 국내 맥주 최초로 세계적 인증기관 ‘NON-GMO PROJECT’로부터 4년 연속 인증을 획득, 유전
[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도심형 아울렛 NC강서점에서 ‘반려식물 분양소’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NC강서점 10층에서 진행되며 도심 속에서 다양한 식물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미스터허브식물공방’이 고양시 화훼연합과 연계해 운영하며 총 400여 종의 식물을 선보인다. 특히 청년 농부가 직접 재배한 식물이 중간 유통마진을 줄인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며 시중가 대비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식물 전시와 판매,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등이 결합된 문화 콘텐츠형 팝업스토어로 초미니 다육부터 500만원대 고가 선인장, 식충식물 파리지옥, 2.3m 대형 알리고무나무까지 다채로운 품종이 준비됐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평일·주말 도슨트 해설을 통해 분재, 식충식물 등 식물의 특성과 관리법을 배울 수 있으며 이오난사 샌드 테라리움, 다육 테라리움, 반려식물 심기, 아크릴 플라워볼 제작, 프리저브드 꽃다발 제작 등 5종의 체험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운영 기간에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이 손잡고 만든 조인트벤처가 기업 결합 승인을 받고 공식 출범한다. JV의 핵심 자회사인 G마켓은 알리바바의 전 세계 유통망을 활용한 셀러들의 글로벌 진출을 올해 안에 시작할 계획이다. 18일 공정위 발표에 따르면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의 합작 JV는 양사의 고객정보 및 데이터 관리에 대한 자진시정 조치를 기반으로 최종 승인됐다. JV 승인 직후 신세계와 알리바바는 “한국 셀러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해 우수한 ‘한국 상품’의 해외 판매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사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는 상품 선택의 폭을 크게 늘려주고 첨단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셀러의 역량과 고객 만족 모두 확 높이는 독보적인 상생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게 JV의 청사진이다. JV는 G마켓과 함께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를 자회사로 둔다. 두 회사는 각각 독립적인 운영 체계를 유지하면서 유기적으로 협업하게 된다. 공정위의 공식 승인이 나온 만큼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는 JV 조직 구성과 이사회 개최, 사업 계획 수립 등을 위한 실무 작업에 즉각 돌입했다. JV 출범에 따라 G마켓은 셀러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FETV=김선호 기자] 동원홈푸드(대표이사 정문목)가 건강한 어린이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원홈푸드는 지난 17일 부천대학교에서 부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원홈푸드와 센터는 영유아 대상 영양 교육 활성화, 영양식 공동 연구개발, 쿠킹클래스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원홈푸드는 영유아 식자재 브랜드 ‘이팜키즈’를 운영하며 어린이집·유치원 등 전국 3000여 개 경로에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이팜키즈는 친환경 농산물, 축산물, 무항생제 유제품 등 영유아 전용 식재료들로 구성돼 있다. 동원홈푸드는 이날 부천대학교와 지역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동원홈푸드는 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의 우수 인재들에게 현장 실습과 맞춤형 교육 등을 제공하며 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설 예정이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역 사회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급식 환경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략적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사회, 협력사와 동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윤석준 전 삼성그룹 제일기획 부사장을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략 총괄사장으로 영입하며 ‘배민 2.0’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배민은 18일 윤 사장 영입과 함께 기존 커뮤니케이션 및 브랜딩 조직을 통합한 브랜드ㆍ커뮤니케이션 전략부문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윤 사장이 총괄하는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략부문의 업무영역은 배달의민족 브랜딩, 홍보, 사회공헌,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및 동반성장 등을 망라한다. 윤 사장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에서 국가 및 기업 브랜드 전략, PI 업무, 주요 국가행사를 총괄한 경험이 있는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다. 제일기획에서 국내 비즈니스 총괄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민간과 공공영역에서 두루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 사장은 앞으로 배달의민족 브랜드 혁신, 상생협력과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 등 ‘배민 2.0’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플랫폼을 통한 파트너, 라이더 등의 동반성장과 사회공헌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배민은 올해 초 김범석 대표이사 취임 후 지난 3월 '배민 2.0'을 선
[FETV=김선호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린 ‘2025 세계화장품학회’에서 연구성과 2건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이번 학회에서 피부 투과가 어려운 효능 성분의 피부 전달을 돕는 기술과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다크닝·지속력 개선을 돕는 기술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해당 2건의 연구성과는 애경산업의 신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의 핵심 기술로 활용 예정이며 국내 제품 적용 확대 및 기술 보호를 위한 특허 등록과 출원 진행 절차를 마쳤다. 세계화장품학회는 화장품 과학 및 기술 분야에서 국제 협력을 전담하는 세계적인 학회로 81개국 51개 협회로 구성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세계화장품학회의 행사는 매년 1회 개최국을 선정해 진행되며 올해로 35번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는 생활 습관과 환경이 피부와 모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양한 생물학적 접근, 지속 가능한 제형, 새로운 유효 성분, 디지털 기술 등에 대한 연구 등 'THE FUTURE IS SCIENCE'를 주제로 진행됐다. 애경산업의 연구성과는 효능 성분의 피부 전달 방법의 기존 단점을 보완
[FETV=김선호 기자] 호텔신라가 18일 개최하는 이사회에서 인천공항 출국면 면세점 철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인천공항이 임대료 감면과 관련한 법원의 강제 조정안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가운데 호텔신라와 신세계디에프로서는 소송 진행과 철수라는 두 선택지를 받아 들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금일(18일) 이사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를 통해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 지속 운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인천공항이 법원 강제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은데 따른 후속 대책을 강구해야 하기 때문이다. 인천공항은 최근 법원에 강제조정을 수용할 수 없다는 내용을 담아 이의를 제기했다. 법원이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을 운영하는 호텔신라외 신세계디에프에 임대료를 각각 25%, 27% 인하하라는 강제 조정안을 전달한 데 따른 입장이다. 이로 인해 호텔신라와 신세계디에프는 소송을 이어 나갈지 혹은 사업을 철수할지를 결정해야 하는 선택지를 받아 들었다. 인천공항은 2022년 출국장 면세점 사업자 선정 입찰을 공고했고 당시 처음으로 여객 수 연동 임대료 체계를 도입했다. 이때 인천공항은 현재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DF1의 최저수용가격(객당 임대료)으로 4860원(V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기업 모델인 배우 이나영과 함께 핵심 제품인 HA필러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와 ‘더채움’의 새로운 브랜딩 활동을 전개한다. 배우 이나영의 독보적인 우아함과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제품 가치와 결합하여 휴젤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를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히알루론산 기반의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는 빠른 수분 개선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품이다. 제품의 성격에 맞춰 브랜딩 메시지는 ‘빠르게 섬세하게’로 정했다. 브랜딩 영상은 풍부한 수분감을 시각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모티프를 활용해 즉각적이고 세밀한 효과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1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성과 정밀성을 인정받아 온 HA필러 ‘더채움’은 ‘세밀하고 정교하게’를 키메시지로 내세운다. 조명과 주파수 등 감각적인 시각 요소를 통해 주름 개선 및 볼륨 케어 등 더채움의 디테일한 시술 역량을 강조했다. 각각의 브랜딩 영상은 오는 11월 중순까지 두 달간 유튜브 등 온라인과 옥외 광고 등 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휴젤 관계자는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와 ‘더채움’
[FETV=김선호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글로벌 바이오 산업 콘퍼런스인 '2025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BPI)'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BPI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생산, 분석 등 전 분야에 걸쳐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세계적 권위의 바이오 행사로 매년 미국·유럽·아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미국 보스턴에서 진행되며 전 세계 250여 개 기업이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약 3200명 이상의 글로벌 전문가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부터 8년 연속으로 BPI에 참여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역시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임상시험수탁부터 위탁생산까지 아우르는 바이오의약품 전 주기 지원 역량을 홍보했다. 부스에는 월그래픽을 통해 삼성 오가노이드, 차별화된 CDO 서비스 경쟁력, 항체·약물접합체, 메신저리보핵산 등 확장된 포트폴리오 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16일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이 발표 세션을 통해 CDO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태희 항체배양PD팀 상무는 스피킹 세션 연사로 참여해 '신약개발 가속화: 개발 가능성 평가부터 IND 제출까지'를 주제로 고객사의 신약개발
[FETV=김선호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는 지난 1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최로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서 및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인증은 인적자원의 역량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인적자원 개발과 관리의 모범 기준을 충족하는 기관 및 기업에게 부여된다.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4개 정부부처가 공동 인증하는 만큼 높은 공신력을 지녔다. 인증의 유효기간은 3년으로 오스템임플란트는 2016년과 2019년, 2022년에 이어 올해까지 4회 연속 인증 획득에 성공하며 Best HRD 인증 로고 활용, 정기 근로감독 면제, 고용지원금 선정 가점 등 각종 혜택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임직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구체화함으로써 연속 인증을 받았다. 실제로 오스템임플란트는 직급 및 연차별로 세분화한 임직원 공통역량 강화 교육을 201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온라인 과정을 추가하는 등 상시 학습 체계를 마련했다. 신규 입사자에게는 담당할 직무에 대한 기초지식 습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