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에서 전개하는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WHO.A.U)가 2024년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밴드 QWER(큐더블유이알)과 함께한 협업 컬렉션을 최근 공개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캘리포니아 드림(CALIFORNIA DREAM)'을 헤리티지로 청춘의 자유로움과 도전 정신을 표현하는 브랜드 후아유와 ‘최애 걸밴드’로 자리잡은 성장의 아이콘 QWER이 만나 “Don’t be afraid to fail(실패를 두려워 하지마)”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협업 상품으로는 후아유의 대표 상품인 ▲패치 집업 ▲다잉 맨투맨 ▲키링·모자·백팩 등 잡화 라인에 QWER만의 색깔을 담은 컬렉션을 선보인다. 패치 집업에는 QWER 로고와 후아유의 레터링이 들어가 있으며, 다잉 맨투맨에는 QWER 로고를 빈티지하게 해석해 후아유의 헤리티지를 살렸다. 특히, 후아유의 시그니처 곰 캐릭터인 ‘스티브’를 QWER 멤버(쵸단·마젠타·히나·시연)들이 직접 드로잉한 버전으로 키링을 제작하기도 했다. 또한 후아유는 멤버들의 드로잉을 기반으로 청춘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네 컷 만화와 QWER의 팬들을 위한 유튜브 콘텐츠와 쇼츠 등도 다채
[FETV=김선호 기자] 모두투어는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 사태와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경영진 및 임원 급여를 자진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긴급 경영진 회의를 통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경영진은 급여의 30%를 삭감하기로 하고, 이에 본부장 및 임원은 각각 20%, 10%의 급여 반납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앞서 모두투어는 2019년 8월 시작된 노재팬 운동과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약 4년간 큰 경영 위기를 겪은 바 있다. 당시에도 모두투어 임원들은 시기별로 20~70%의 급여를 자발적으로 삭감하여 회사의 재정적 어려움을 분담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앞장섰다. 본격 엔데믹 이후 2년 만의 이번 결정은 최근 벌어진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임직원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여 중장기적인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향후 지속 가능한 경영 구조 및 매출·영업이익 증대를 위해 긴축 경영과 조직 체계 재정비를 통해 경영 효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 개인 정보 보호 강화 및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더욱 고도화된 보안 시스템과 관련 전문 인력 충원 등 개인정보 보호 조직 체계 강화에 나섰
[FETV=김선호 기자] 명절 연휴 고향으로 내려가는 귀성객들은 편의점에서 출출함을 달래 줄 과자 등 스낵류를 많이 사고, 반대로 돌아오는 길에는 피로와 졸음을 쫓는 커피 음료를 즐겨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고속도로 휴게소 내 점포 30여 곳의 올해 설 연휴(2월 9∼12일)와 작년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1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상·하행선의 인기 품목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기간 서울에서 타지역으로 나가는 하행선 휴게소 내 CU 편의점에서 담배를 제외한 품목별 매출 비중은 스낵이 21.2%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차음료 14.8%, 커피 13.7%, 탄산음료 12.2%, 생수 9.1% 등의 순이었다. 껌(7.8%)과 캔디(7.0%), 마른안주류(5.9%) 매출도 높게 나타났다. 연휴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상행선에서는 커피 매출이 16.3%로 가장 높았다. 명절에 쌓인 피로와 숙취를 해소해 줄 에너지음료와 숙취해소음료 등 기능성 음료 매출 비중이 12.2%로 뒤를 이었고 스낵(10.8%)과 차음료(9.6%), 생수(6.5%) 순으로 잘 팔렸다. 이외 귀성길과 귀경길 모두 일회용 배터리 등 휴대전화 관련 용품을
[FETV=김선호 기자] 현대홈쇼핑은 최근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청년 ESG 기획봉사' 사업에 파트너 기업으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청년 ESG 기획봉사는 지난 2021년부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매년 공공기관이나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청년이 직접 ESG를 주제로 봉사활동을 기획해 추진하는 과정에 기관이나 기업이 사업 추진비,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현대홈쇼핑은 자체 ESG 사업 외에도 외부 파트너십을 활용해 상생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올해 초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청년 ESG 기획봉사 협약을 맺었다. 이후 현대홈쇼핑과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활동 계획을 심사해 20명의 청년을 선정했으며,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이들이 기획한 '노인가구 대상 생필품 지원', '못난이 과일 인식 개선 캠페인', '친환경 리사이클링 의류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다. 구체적으로 못난이 과일 인식 개선 캠페인 및 친환경 의류 전시회 방문객 증정품에 쓰도록 텀블러·친환경 웍 등 현대홈쇼핑 직매입 상품을 기부했으며 현대홈쇼핑 ESG 담당자의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현대홈
[FETV=김선호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늘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국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미스(emis)'를 유통사 최대 규모로 오픈했다. 이미스는 국내 뿐 아니라 일본, 홍콩, 대만 등 해외에서도 릴레이 팝업을 진행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이미스 정규 매장 오픈으로 잠실 롯데월드몰은 '마뗑킴', '아더에러', '마르디 메크르디' 등 국내 유명 브랜드를 잇따라 오픈해 K패션의 성지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정규 매장에서는 이미스의 대표 제품 '뉴 로고 볼캡', '레오파드 에코백'은 물론 24년 가을 겨울 신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매장 오픈을 기념해 9월 18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이미스 키링, 헤어핀, 스크런치를 뽑을 수 있는 경품 뽑기 기회를 제공하며 5, 10,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키링, 유리컵, 티셔츠 등을 증정한다. 또한 개인 SNS에 '이미스' 매장과 구매 상품을 업로드해 인증하면 선착순 50명에게 프래그런스 택을 증정한다.
[FETV=김선호 기자] F&F(에프앤에프, 대표 김창수)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24FW 시즌을 맞아 브랜드 앰버서더 변우석과 함께한 ‘베르텍스(VERTEX) 바람막이’ 화보를 공개했다. 이국적인 자연을 배경으로 변우석의 액티브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이번 화보는 감각적인 분위기와 변우석만의 자유로운 에너지가 돋보인다. 특히 자연 속을 누비고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변우석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가을 시즌 신제품 ‘베르텍스 바람막이’를 착용, 소년미와 남성미를 동시에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베르텍스(VERTEX)는 디스커버리의 기술력으로 개발되어 방풍, 발수, 투습 기능성이 강화된 하이테크 아웃도어 바람막이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빗방울 걱정 없는 생활방수 기능과 고투습 기능으로 일상에서도 최상의 컨디션을 제공한다. 그 중에서도 변우석이 화보에서 착용한 ‘남성 베르텍스H 컬러블럭 고어 윈드스토퍼 자켓’은 고어 윈드스타퍼 소재로 기능성을 강화했으며, 투블럭 배색의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디스커버리 관계자는 “이번 24FW 시즌을 맞아 가을·겨울 휴가 및 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기능
[FETV=김선호 기자] 신라면세점이 업계 최초로 스위스 럭셔리 시계 편집숍 ‘타임밸리’를 연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업계 최초로 리치몬트 그룹의 5개 시계 브랜드를 포함하여, 총 7개 시계 브랜드를 한 공간에서 선보이는 럭셔리 시계 편집숍 ‘타임밸리’ 부티크를 그랜드 오픈했다고 밝혔다. 7개 브랜드 모두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유일하게 이번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등 업계 최초로 타임밸리를 오픈하며, 신라면세점은 ‘명품시계의 메카’라는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타임밸리는 명품 시계 기업인 리치몬트 그룹의 최고급 시계 멀티숍으로, 최정상급 명품 시계 7개 브랜드와 더불어 피아제의 주얼리 제품을 선보인다. 보메 메르시에(Baume & Mercier), 브라이틀링(Breitling), IWC 샤프하우젠 (IWC Schaffhausen),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 파네라이(Panerai), 피아제(Piaget), 태그호이어(Tag Heuer)를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매장은 곡선형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우아하고 럭셔리한 매장 분위기를 구현하고자, 이번 매장에 사용된 조명과 펜
[FETV=김선호 기자] 롯데월드몰은 개장 1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Lobster Wonderland)’를 진행한다. 영국 출신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Philip Colbert)’와 협업한 프로젝트로, 작가의 상상력 넘치는 작품들로 롯데월드타워·몰을 가득 채운다. 석촌호수에는 16m 높이 대형 랍스터 벌룬을, 야외 잔디광장 월드파크에는 12m 높이 랍스터 벌룬 두 점을 전시한다. 롯데월드타워 앞 아레나 광장에서는 10m 높이 대형 보노보노 벌룬을 만날 수 있다. 롯데월드는 글로벌 인기 IP ‘보노보노’와 콜라보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안녕! 보노보노, 조개를 찾아줘’를 오는 22일까지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과 아레나 광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한정판 굿즈를 비롯해 식음상품, 미션투어,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는 18일에는 원작자 초청 행사가 열려 작가 사인회와 라이브 드로잉 쇼도 즐길 수 있다.
[FETV=김선호 기자] 롯데·신라·신세계·현대 등 대기업 면세점 4사가 2024년 추석을 맞이해 고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특히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경향 변화 등으로 위기를 맞이한 면세점으로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내국인을 적극 유치해 매출을 끌어올려야 상황에 놓여 있다. 특히 롯데면세점은 이번에 시내점과 온라인 채널에 집중할 것으로 분석된다. 출국객이 집중되는 인천국제공항에 점포를 차지 못한 만큼 온·오프라인 채널을 연계한 시내점에 무게를 둬야 하기 때문이다. 시내점 매출로 점유율을 사수하겠다는 의지다. 먼저 롯데면세점은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NH농협카드 더블 증정 행사를 진행해 기존 구매 금액대별 LDF PAY 증정, 네이버 페이와 카드사 제휴 등을 포함 최대 144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1월 3일까지 오프라인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럭셔리 복합 리조트 '갤럭시 마카오(Galaxy Macau)' 2박 숙박권 및 에어마카오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나아가 9월 말일까지 온라인 채널에 입점한 400여 개 브랜드의 1만여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면세일' 행사를 진
[FETV=김선호 기자] 롯데마트는 지난 6일 열린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날이다. 지구 환경 보호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자원순환 분야에서 공로가 큰 기업·지자체 등 19명의 유공자가 상을 받았다. 롯데마트는 폐현수막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건축자재 제작 및 기부,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전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새활용 플리마켓 운영, 빈용기와 플라스틱 무인 회수기 설치 확대 등도 지점에 설치했다. 진주태 롯데마트·슈퍼 준법지원부문장은 “롯데마트가 자원 선순환을 선도하는 유통사로서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부분에 대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사회 형성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ESG활동을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