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길나영 기자] 우리카드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와함께 ‘MG새마을금고 카드의정석’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밝혔다. 이날 MG새마을금고중앙회본점에서 열린 제휴카드 발급개시 기념식은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과 박차훈 MG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카드 출시를 통해 양사 고객들은 높은 포인트 적립 혜택 또는 쇼핑업종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전국 3200여개 MG새마을금고지점에서 손쉽게 우리카드 발급 신청이 가능해졌다. ‘MG새마을금고 카드의정석 POINT’는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10대 업종 이용금액의 최대 5.0%까지 포인트 적립 혜택을 주며, 이 외의 업종에는 기본 0.8%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 ‘MG새마을금고 카드의정석 SHOPPING’은 온‧오프라인쇼핑업종 할인에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시 추가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며 두 카드 모두 MG새마을금고입출금 계좌 등록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업계최단 시간 내에 300만좌 돌파를 달성한 ‘카드의정석’과 거래고객 2000만명, 전국 지점망을 보유한 MG새마을금고가 만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
[FETV=길나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2018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과 NH농협손해보험 오병관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수상자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보은농협 박영규 상무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연도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전남 안양농협 오승자 상무, 천지농협 박성희 과장 등 9명의 임직원이 금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또 사무소 부문에서는 서울 남서울농협 외 24개 사무소가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경기 수원축산농협 외 6개 사무소가 일반보험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한편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유례없는 폭염과 각종 자연재해 속에서도 농협손해보험이 농업인 실익 증진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매진 할 수 있었던 것은 농축협 임직원이 함께 힘써 준 덕분”이라며 “농협손해보험이 농업인과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보험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같이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FETV=길나영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추가경정예산, 즉 추경안 규모가 7조원 이하가 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세종청사에서 기재부 출입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추경안 편성을 위해 아직 사업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홍 부총리는 추경규모에 대해 재원 등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규모를 결정할 것이라며 미세먼지 대응을 포함해 국민의 안전을 강화하는 것이 추경의 한 축을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 다른 한 축은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에 따른 경기 하방 리스크에 대응하고 민생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강원산불과 관련해 진화는 물론 예방을 위한 인력을 확충하는 한편 산불 대응 헬기 구매 비용 등에 추경을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홍 부총리는 지난 9일 문 대통령에게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 방안과 미세먼지 저감 대책, 민생경제 긴급 지원 계획 등이 담긴 추경 예산안을 보고했다.
[FETV=길나영 기자] 정부가 실업자와 재직자들의 직업 훈련 비용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인 ‘평생내일배움카드’를 추진한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제10차 일자리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람 투자 10대 과제’와 ‘직업능력개발 혁신 방안’을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먼저 교육 훈련 기회의 장벽을 제거하기 위해 실업자·재직자 내일배움카드를 ‘평생내일배움카드’로 개편하고 실업자나 재직자 구분없이 누구나 직업훈련을 받게 한다. 기존 내일배움카드는 실업자와 재직자가 대상이다. 재직자는 대부분 중소기업 노동자나 비정규직으로 유효기간은 실업자는 1년, 재직자는 3년으로 정부 지원 규모는 1인당 200만∼300만원이다. 반면 평생내일배움카드는 누구나 장기간에 걸처 직업 훈열을 받을 수 있다. 대상도 특수고용형태 종사자, 자영업자로 확대한다. 다만, 공무원, 사학연금 대상자, 재학생 등은 제외된다. 평생내일배움카드의 유효기간은 5년으로, 정부 지원 규모는 1인당 300만∼500만원으로 늘어난다. 대신 자부담 비율은 평균 25%에서 35%로 올라간다. 아울러 정부는 평생내일배움카드 발급자의 내년 목표치를 60만명으로 잡고 있으머ㅕ
[FETV=길나영 기자]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은 ‘여신금융사 금융소비자보호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은 이날 연수원 12층 대강의실에서 여신금융사 기획 및 소비자 보호 실무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금번 교육은 금융소비자보호 정책 및 감독방향,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현안·주요 실무사례를 공유하고 소비자분쟁과 민원해결 가이드라인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유관기관, 협회, 업계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여신금융교육연수원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법제도 제·개정 현황과 최근 여신금융업권 관련 소비자 분쟁사례 및 해결방안 등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현업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업무담당자들의 소비자보호 실무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FETV=길나영 기자] 올해 2월까지 세금이 지난해보다 8000억원 가량 덜 걷힌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4월호’를 보면 올해 1~2월 국세 수입은 49조20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세수진도율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 포인트 떨어진 16.7%를 기록했다. 세수진도율은 정부가 일 년 동안 걷으려고 목표한 세금 중 실세로 걷은 금액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올해 국세수입이 감소한 데는 지방소비세율이 11%에서 15%로 인상하면서 생긴 부가가치세 감소분의 영향이 크다고 기재부는 분석했다. 지방소비세율 인상에 따른 부가세 감소분 8천억 원을 제외하면 1∼2월 국세수입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또 유류세 인하로 인해 교통세가 2000억원 감소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2월 국세수입은 12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조3000억원 감소했다. 부가가치세가 작년 4분기 수출 증가에 따른 환급 증가 등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조1000억원 줄어든 데 이어 관세도 올해 수입 감소로 작년 동기 대비 2000억원 감소한 데 따른
[FETV=길나영 기자] 교보생명은 고성, 속초 등 강원도 일대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보험료 납입 유예, 대출원리금 상환 유예 등 고객지원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이번 재해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 이에 피해 고객은 이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와 관계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납입 유예기간은 신청한 월로부터 6개월이며, 유예 받은 보험료는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일괄 또는 분할 납부하면 된다. 또 보험계약대출을 받은 고객들에게도 대출원리금 상환기일을 6개월간 연장하고 월 복리이자도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일반대출의 경우 6개월간 원리금과 이자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 교보생명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는 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보험금 청구서류와 산불 피해사실이 확인되는 서류 제출시 현지조사를 가급적 생략하고 조사가 필요 없는 경우 보험금을 당일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보험료 납입 유예 등 산불 피해지원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오는 30일까지 교보생명 창구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계기관이 확인한 피해확인서를 제출하면
[FETV=길나영 기자] NH농협생명이 오는 11일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도시민의 생활에서 간접적 ‘농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시농부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도시농업의 날’은 도시농업을 통한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전파하고 도농교류 촉진을 위해 201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에 농협은 전국 7대 광역시와 협력하여 도시농업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도시농부체험’이란 NH농협생명이 자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집한 고객에게 ▲화분 ▲받침 ▲배양토 ▲씨앗 4종 등이 포함된 텃밭세트를 제공하고 체험 고객이 직접 작물을 키워 성장과정을 공유하는 이벤트다. 금번 체험 이벤트는 미니 텃밭 재배를 통해 자연의 신비, 수확의 기쁨 등을 직접 경험해보며 농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NH농협생명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NH농협생명은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해 텃밭세트를 제공한다. 선정자는 내달부터 오는 7월까지 3개월간 자율적으로 개인 SNS에 텃밭세트 수령후기, 작물 성장과정 등 도시농부
[FETV=길나영 기자] 한화생명이 의학·건강 유튜브 채널 ‘건강톡’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한화생명 ‘건강톡’은 이달부터 매월 4편씩 1년동안 총 48개의 의료전문콘텐츠를 제공하며 20대부터 시니어세대까지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세대별 맞춤 영상을 제작한다. 먼저 2040세대가 공감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운영하며 ‘오피스 스트레칭’, ‘엄빠가 꼭 알아야 하는 양치 꿀팁’등 젊은 세대들이 공감할 만한 콘텐츠가 탑재됐다. 향후 다이어트, 육아등 새로운 콘텐츠들이 운영 된다. 또 시니어세대들을 겨냥한 콘텐츠도 운영한다. ‘치매대통령이 알려주는 치매검사’, ‘당뇨병의 기준과 종류’, ‘50대를 위한 영양설계’등 건강염려증을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한화생명 ‘건강톡’은 어려운 의학지식을 친숙하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박사,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 박사, 장진석 비뇨의학과 전문의료인과 협업해 의료전문콘텐츠를 제작한다. 한화생명 CPC전략실 황승준 사업본부장은 “유튜브 채널 ‘건강톡’ 운영을 통해 기존의 전통 미디어를 넘어 고객을 만나는 채널을 다변화 하여 고객에게 조금 더 가까이 갈
[FETV=길나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4일 강원지역 대형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성금 1억원을 전달하고, 해당 지원금은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과 피해건물 복구비용,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산불 피해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DB손해보험에 가입한 계약자에게 신속히 보험금을 지급키로 했으며, 화재피해 지원을 위해 보험료 납입유예 신청을 할 경우 최대 6개월, 2019년 9월 30일까지 보험료 납입을 유예해 주기로 결정했다. 이 밖에도 DB손해보험은 신속한 사고조사 및 보험금 지급을 위해 전문 손해사정 현장대응팀을 구성해 현장에서 손해사정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주민들의 빠른 피해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피해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