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길나영 기자] KB손해보험의 요양사업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가 서울 송파구 위례동에 금융업계 최초의 선진국형 요양시설인 ‘위례빌리지’를 오픈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금융업계 최초의 요양사업이라는 점과 향후 성장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듯 KB손해보험양종희 사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정진철 의원, 경희대학교 노인학과 김영선 교수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급격한 노령화에 따른 은퇴노후준비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요양사업 회사로 지난 2016년 12월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1호 사업장인 ‘강동케어센터’에 이어 2호 사업장인 ‘위례빌리지’를 오픈함으로써 보다 선진화된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오픈한 ‘위례빌리지’는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4시간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선진국형 요양시설이다. 이는 기존 요양시설들이 대부분 시골에 위치한 전원형으로 접근성이 좋지 않았으나 ‘위례빌리지’는 도심에 위치하여 최적의 접근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대기업의 요양사업 진출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진보된 요양서비스인프라를 제공받을 수 있는
[FETV=길나영 기자] KDB생명은척추전문보험‘(무)KDB 탄탄한 T-LINE 보장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무)KDB 탄탄한 T-LINE 보장보험’은 근·골격계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한 척추질환의 사전예방부터 주요 척추질환의 진단, 입원, 수술, 한방외래 및 장해로 인한 생활비 지급까지 체계적인 보장 설계가 가능한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디스크(추간판 장애)를 포함한 특정 류마티스, 경추/흉추/요추 척추골절 진단 및 주요 척추질환의 입원, 수술비 설계 가능 ▲장해에 따른 생활비까지 지급 ▲근·골격계 맞춤형 클라우드 헬스케어 서비스(CARE FIT 어플리케이션)를 탑재 ▲근·골격계 통증유발 6부위 운동, 통증예방, 자가테스트, 운동프로그램 연계 및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 고객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며 척추질환 외에도 십자인대 성형, 아킬레스 건 손상, 인공관절 치환 등 기타 근·골격계 수술을 연간 1회 보장한다. 이 밖에도 ‘(무)KDB 탄탄한 T-LINE 보장보험’은 무해지환급형 개발을 통해 설계에 따라 다양하게 납입보험료를 선택할 수 있고 여러 가입플랜 설정이 가능하다. KDB생명 관계자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이
[FETV=길나영 기자]롯데그룹이 매물로 내놓은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 매각 본입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 주인 자리에 누가 앉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 금융계열사 매각주관사인 시티글로벌마켓증권은 오는 19일 롯데카드와 롯데손보의 매각 본입찰을 진행한다. 본입찰에는 하나금융지주와 한화그룹, MBK파트너스 등이 참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앞서 지난 2월 롯데카드 적격예비인수자(숏리스트)에는 하나금융지주, 한화그룹,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 등 5곳이 꼽혔다. 또 롯데손보 쇼트리스트로는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JKL파트너스와 외국계 전략적 투자자(SI), 재무적 투자자(FI) 등 5곳이 선정됐다. 롯데카드 인수는 당초 하나금융지주와 한화그룹의 2파전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그동안 하나금융과 한화그룹은 각각 비은행부문 강화와 유통부문 확대 목적으로 롯데카드 인수 의지를 표명해 유력 후보로 부상했다. 하지만 최근 시장에 아시아나항공이 매물로 나오면서인수전 변화에 대한 우려도제기됐다.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 위해서는 약 2조원 이상의 자금이 필요하고 롯데카드 인수에도 약 1
[FETV=길나영 기자] 오렌지라이프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한 ‘애자일 조직’이 4월로 출범 1주년을 맞이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렌지라이프는 지난해 4월 고객 행동 흐름을 기준으로 애자일 조직을 구축하고, 본사 직원 500여 명 중 절반가량인 200명을 애자일 조직에 배치하는 등 혁신적인 조직운영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부서간 경계를 허물어 멀티기능의 소규모 팀을 구성하고 업무 수행에 관한 전권을 부여했다. ‘애자일 조직’들은 외부 환경변화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고객중심의 혁신을 만들어내고 있어 글로벌 제약회사, 국내 굴지의 대기업 등 20개 이상의 기업들이 직접 방문해 단체 견학을 하거나 교육을 요청하는 등 오렌지라이프의 애자일 조직이 혁신적 조직운영의 우수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일하는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 거시적인 목표 수립부터 세부 실행에 이르기까지 업무 전 과정을 팀원들이 주도해 나가는 게 특징이다. 업계 최초의 옴니(OMNI) 세일즈 플랫폼인 ‘오렌지라이프와 함께하는 오늘’ 론칭도 영업, 마케팅, IT인원들이 하나의 스쿼드를 구성해 FC와 고객의 의견을 면밀히 연구하고 적극 반영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FC
[FETV=길나영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본사 지하 2층 씨네큐브 대강당에서 고객중심의 정도경영 선포에 따른 소비자보호 특강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조병익 대표를 포함한 최고고객책임자(CCO) 박선흥 상무 및 본사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특강은 고객중심의 정도경영 실현을 위한 임직원들의 소비자보호 공감대 형성 및 민원예방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융감독원 특강을 통해 실제 민원 및 감독 사례를 중심으로 최근 변화하고 있는 금융소비자 정책 방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흥국생명은 고객만족을 높이고 불완전판매를 줄이기 위해 부실계약 예방을 위한 계약인수심사 강화 및 차별화된 민원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소비자보호 실천에 따른 임직원 성과보상체계 마련 등 고객중심의 정도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FETV=길나영 기자] 신한카드는 금융위원회가 핀테크 산업을 활성화하고 금융권의 경쟁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하는 ‘혁신금융서비스’에 2개 사업자로 유일하게 선정돼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와 ‘개인사업자 CB(Credit Bureau)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신한카드는 국내 최초로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를 추진, 오는 9월까지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이다. 회원이 신한PayFAN을 통해 카드결제를 진행하면 신한카드는 회원이 지정한 수취인에게 송금하는 모바일 기반의 카드 간편결제 방식으로 고객은 계좌잔고가 부족한 경우에도 즉시 송금이 가능하다. 경조사금, 더치페이 영역뿐만 아니라 신한카드가 지원하는 구매안전서비스(에스크로)로 중고품 거래 등 개인간의 소규모 직거래에도 안전하게 송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는 서비스 론칭 후 일정기간 동안은 송금수수료 없이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개인간 송금시장 진출을 통한 지급결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한카드는 270만 가맹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약 600만명 개인사업자 대상의 전문 신용평가 사업도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가맹점 매출규
[FETV=길나영 기자] 신한생명은 보험을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객 통합관리체계 기반의 계약유지 관리 서비스인 ‘따뜻한 행복 서비스 2.0’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따뜻한 행복 서비스’는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계약유지 관리 서비스다. 설계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보장내역 재안내 ▲보험금 청구사항 확인 ▲고객정보 업데이트 ▲수익자 지정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보장분석을 진행하는 등 표준화된 5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달까지 100만 명이 넘는 고객에게 따뜻한 행복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서비스를 제공 받은 고객의 95%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 결과도 나왔다. 이에 신한생명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따뜻한 행복 서비스 2.0’을 새롭게 준비했다. 이 서비스는 올해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고도화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따뜻한 행복 서비스 2.0’은 서비스 제공 방법을 대폭 확대했다. 앞서 기존에는 대면으로만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전화와 앱(App)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개발했다. 특히 STT(Speech To Text, 음성인식 솔루션) 시스템을 활용
[FETV=길나영 기자] 국민연금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2월까지 기금운용으로 62조 원가량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김성주 이사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성주 이사장은 자신의 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수익률 7.26%에 41조 수익을 올렸고 지난해 6조 원가량의 손실을 봤지만, 올해 2월 현재 27조 원의 이익을 거두면서 결과적으로 2년 2개월 동안 총 62조 원의 수익을 냈다”고 말했다. 또 국민연금은 지난 1988년 출범 이후 지금까지 누적 수익률은 5.24%, 운용수익금은 294조원에 달해 총 적립금액 638조원의 거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운용실적이 우수한 편이라고 김 이사장은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아울러 “국민연금은 장기투자자로서 단기 수익을 좇기보다는 장기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대체투자, 해외투자 등을 늘려가고 있다”면서 “올해도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국민의 소중한 노후자산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기금 손실 평가액은 5조9000억원으로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두 번째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
[FETV=길나영 기자] 삼성생명은 4월 경험생명표 개정 이후 일부 상품의 보험료 인하에 따른 고객 이익보호를 위해 ‘보장금액 증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영업현장에 안내문을 배포했으며 컨설턴트를 통해서도 해당 고객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보장금액 증액서비스’는 지난 1일 ‘제 9회 경험생명표’가 적용됨에 따라 생명보험사의 일부 보장성 상품의 보험료가 인하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가입한 해당 보험상품의 보장금액을 증액해주는 서비스를 보험사 중 유일하게 실시하게 됐다. 대상 상품은 단체·치아·실손·제휴보험 등을 제외한 모든 보장성 상품으로, 종신·정기·CI·암보험 등이 해당한다. 또 사망보장 외 암보험 등 건강보험은 10~20% 수준 가입금액이 증액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각 계약 건별로 자세한 증액 금액 안내를 위해 고객별 안내장도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길나영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 1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임직원과 RC(Risk Consultant, 보험설계사) 등 1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고객만족대상 & AMC’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25회를 맞은 삼성화재 고객만족대상에서는 영업실적과 계약효율 등이 우수한 본상 355명과 특별상 210명 등 총 565명의 RC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AMC 자격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AMC(Anycar Member's Club)는 정도영업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천하는 고능률 RC 자격제도로 올해 총 919명이 회원으로 선정됐다. 고객만족대상 최고의 영예 ‘대상(大賞)’은 원면재 RC(50세, 평택지역단 평택지점)가 차지했으며 원 RC는 작년 한해 총 31억 2000만원의 보험료를 거둬들이고 유지율 99.6%을 기록하며 고객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메이저 챔피언에는 신영단 RC(48세, 거제통영지역단 통영중앙지점)와 손순자 RC(48세, 춘천지역단 홍천지점), 챌린저 챔피언에는 황순자 RC(56세, 춘천지역단 춘천지점)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