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뷰티 브랜드 포에틱 무브먼트가 대만·싱가포르·태국 등 동남아에서 인기몰이하고 있다.
포에틱 무브먼트는 패션 가발 핑크에이지를 기반으로 성장한 피에이인터네셔널의 새로운 뷰티 브랜드다.
포에틱 무브먼트에서 론칭한 제품인 포에티컬 립틴트는 미세한 피그먼트로 겉은 보송하면서 속은 촉촉한 제형과 유니크하면서도 자연스러운 MLBB컬러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국내 전문가들에게서 호평받은 포에티컬 립틴트는 지난해부터 뷰티 강국 대만을 비롯한 싱가포르와 태국 등 전 세계적으로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초부터 수출된 포에티컬 립 틴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립틴트와 립스틱 시장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초도 수출 물량의 26배까지 판매량이 늘어날 정도로 동남아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포에티컬 립틴트는 대만에서 글로벌 H&B샵인 왓슨스에 입점할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포에틱 무브먼트의 관계자는 포에틱 무브먼트의 인기 비결로 ▲웜톤 쿨톤을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톤리스 MLBB컬러와 포슬포슬한 발림성 ▲틴트 하나로 립-아이–치크까지 메이크업할 수 있는 활용성 ▲컬러 그대로 남는 착색 등이 습한 동남아의 기후 특성과 어우러진 점 등을 들었다.
광택이 거의 돌지 않는 보송한 체형이지만, 촉촉하게 밀착돼 각질 부각 염려도 없다는 특징도 있다.
한편, 센티멘탈 뷰티 브랜드 포에틱 무브먼트는 최근 ‘포에틱만의 컬러 감성이 담긴 글로우 틴트’를 슬로건으로 글로우 틴트 테스터 50인을 모으는 등 새로운 타입의 글로우 틴트 개발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