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코로나19 장기화 속 샵인샵 배달창업 아이템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닭발 프랜차이즈 '욕쟁이할매닭발'은 10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본격적인 가맹사업 전개 3개월여만에 빠르게 85호점을 돌파한데 이어 현재 진행중인 상담 추세로 볼 때 약 이달 내 100호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브랜드는 100% 고추가루만으로 매운 맛을 내고 독자적인 직화 요리 기법을 통해 특유의 불맛이 나는 닭발을 선보이고 있다. 시그니처메뉴인 직화닭발을 비롯해 국물닭발, 연탄불고기닭발에다 최근에는 신메뉴로 누드닭발을 출시해 닭발 메뉴라인을 확장했다.
샵인샵 운영시의 특장점은 조리 공정률이 90%에 달한다는 점이다. HACCP 인증받은 자체 물류센터에서 닭발, 소스 등 핵심 식재료를 원팩 공급하고 매장에서는 봉지를 뜯은 후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용기에 담기만 하면 되는 '3분조리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욕쟁이할매닭발 본사 관계자는 "차별화된 메뉴와 중독적인 맛이 소비자들에게 어필되고 있다"며 "기존 요식업 자영업 사장님들에게는 적은 투자금에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는 배달음식 아이템으로 알려지면서 샵인샵 매장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욕쟁이할매닭발은 SBS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2시탈출 컬투쇼'를 제작지원 하고 있다. 가맹점 개설 및 샵앤샵 문의는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