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하나히어링은 청능 재활 전문 네트워크 보청기 전문센터다. 현재 서울 강남 직영점을 비롯 송파점, 은평점, 광명점, 의정부점, 동작점, 청주점 등 전국 8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하나히어링은 의정부 스타키보청기를 비롯 광명 스타키보청기센터 등 지역별 터줏대감으로 자리매김해온 보청기 센터들이 모여서 만든 사회적협동조합 성격의 보청기센터. 현재 8개의 보청기 센터를 서울 수도권에 두고 있는데 오랫동안 쌓아온 신뢰와 명성 바탕으로 그 명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하나히어링의 최대 장점은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인 보청기 그룹이다. 청각 전문가인 강동원 원장을 비롯해 선천성 청각 장애인 출신의 전문 청능사 오재훈 원장, 언어재활사 등이 협업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종종 보청기를 구매했더니 ‘삐~’소리만 나고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다는 소비자들이 있는데 하나히어링 보청기센터는 다양한 전문가가 협업해 보청기 착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준다.

또 청각재활센터에서는 기본적인 청각검사 장비와 방음실은 물론 아동 청각검사 장비, 실이측정, 성능분석기를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장비를 이용, 하나히어링은 입체적인 검사를 진행한다. 개인에게 적합한 보청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하나히어링 강동훈 원장은 “보청기는 안경처럼 한 번 맞춰 끼기만 하면 즉시 효과를 나타내는 게 아니다. 잘 들리려면 보통 한두달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며 “귀 모양도 다르고, 청력상태도 매우 달라 다양하고 정밀한 측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하나히어링에서는 전 세계 유명 보청기 제품을 30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중이다. 강 원장은 “브랜드마다 특색이 있어 청력 상태에 따른 제품을 제대로 선택하지 않으면 보청기 착용이 만족스럽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며 “다양한 제품을 구비해 고객들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보청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히어링에서는 세계 명품 6대 보청기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체결, 국내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 정찰제로 판매하고 있다. 오티콘보청기, 와이덱스보청기, 포낙보청기, 스타키보청기, 지멘스보청기, 벨톤보청기와 등이 그것으로 이중 최신 신상품 보청기를 만나볼 수 있다.

하나히어링은 보청기 당일 수리가 가능하다. 수리를 위해 며칠씩 기다려야만 하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셈이다. 청각센터에서는 보청기 판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인 맞춤형 청능 재활 서비스도 제공한다.

하나히어링에서는 5가지 구매요령을 소개했다. ▲전문 청능사 청각사로부터 청력 검사부터 받기 ▲충분한 상담 후 개인 보청기 30일 체험하기 ▲보청기 선택 ▲지속적인 피팅 및 실이측정 ▲보청기 전용 배터리 사용 등이 바로 그것이다.

보청기 적응에 실패하게 되면 보청기에 대한 불신이 생겨 보청기 착용을 거부하거나 계속 미루게 된다. 결국 보청기로도 해결하기 어려울 정도로 난청이 악화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므로 초반 적응이 매우 중요하다.

하나히어링 강동훈 원장은 “보청기 구입 시엔 가격이나 브랜드 보다 사용자가 사는 곳에서 가까운 전문 센터를 통해 구매하는 것이 좋다. 보청기를 사용하다 불편한 점이 있을 때마다 미세 조정을 받으면 보청기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고 적응기간도 짧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보청기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하나히어링에서는 100%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하나히어링의 위치 및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이나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