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키즈 인테리어 전문 기업 디자인마또가 인테리어(상업인테리어) 부문에서 2021년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도 1위를 수상했다.
현재 저출산 문제가 지속되고 있으나, 그에 못지않게 VIB (Very Importatn Baby)에 대한 사상 역시 두터워지고 있다. 그만큼 부모가 한 아이에게 할애하는 시간과 비용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오로지 아이들만을 위한 키즈 공간의 전망 역시 밝아지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 사태까지 더해지며 실내 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특히 가족끼리 오붓하게 보낼 수 있는 키즈 펜션 등의 공간이 점점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디자인마또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여 적절한 대안을 펼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디자인마또의 최정은 대표는 “내가 생각하는 아이디어가 현실이 될 수 있으리라는 즐거운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어른의 편의 맞추어진 것이 아닌, 아이들의 시각에서 마음껏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디자인마또는 순수하게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다채로운 컨텐츠와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하나의 프로젝트 당 최소 10가지의 종류가 넘는 다양한 컬러 초이스와 놀이 컨텐츠, 그리고 끊기지 않는 동선의 고려까지, 단순히 상업적인 시설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키즈 공간에 예술을 불어넣었다.
또한 별도로 시행하는 KTC(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안전검사)를 비롯해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등 안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더불어 단순히 인테리어 디자인과 시공 외에도 클라이언트의 니즈와 트렌드를 분석해 그에 맞는 브랜드 마케팅까지 모두 수행한다. 직접적으로 클라이언트와 소통해나가며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마또 측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증강현실(AR)이라든지, 가상현실(VR)과 같은 기술을 통해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하여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는 젊은 감각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