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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팔도실비집, 제주도에 2개 매장 연속 오픈 및 물류 시스템 완비

 

[FETV=장명희 기자] 봄철 관광성수기를 맞아 상춘객들이 관광도시 제주도로 몰려드는 가운데 포차프랜차이즈 ‘팔도실비집’이 제주 삼화점과 제주 신서귀포점 2개 가맹점을 연속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2개의 매장을 연속으로 오픈한 것은 지난해 하반기 노형점과 아라점 오픈에 이은 추가 출점으로 제주도라는 지역적 특이성을 감안하여 안정적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온 덕분에 가능했다. 또한 지난해 첫 가맹점부터 제주도만의 입지와 상권에 맞는 메뉴구성과 영업전략을 통해 ‘홀+배달 겸용 매장’으로 오픈하여 코로나19가 한창인 가운데에서도 안정적 운영이 가능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렇듯 코로나19 이후 잠잠하던 술집·포차 업종변경 및 소자본 창업의 붐이 일어나는 요즘 ‘팔도실비집’은 최근 230개 가맹점을 돌파했으며 2021 대한민국 소비자선호 브랜드대상 포차프랜차이즈 부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팔도실비집 본사 삼정코리아 이지훈 대표는 “그동안 많은 술집·포차 브랜드들이 제주도에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안간힘을 써왔지만 지역적 특성 때문에 철수하거나 규모를 대폭 축소한 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들이 적지 않다. 이에 ‘팔도실비집’은 이러한 사례들을 분석하고 연구하여 제주도 ‘팔도실비집’만의 정체성을 정립하기 위하여 가맹본부 지역지사를 제주도에 두고 브랜드 현지화에 힘써왔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창업·프랜차이즈 업계의 트렌드 키워드로 ‘다운사이징’이 떠오르는 만큼 ‘팔도실비집’은 시그니처 메뉴인 닭발을 전면에 내세운 배달형 닭발전문점 모델을 다운사이징 전략의 일환으로 론칭하며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일체의 가맹비, 로열티 등 없이 기술전수비에 해당하는 소액의 교육비만 받고 배달형 및 샵인샵형 매장으로 오픈지원 한다”고 밝혔다.

 

가맹문의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