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맞춤 차량용품 전문 브랜드 차모아가 자사 차량용 컵홀더 제품인 클로버 컵홀더의 아이오닉 5 호환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차모아의 클로버 컵홀더는 돌려서 고정하는 방식의 신개념 픽스바디를 도입해 직경이 68~98mm 범위 이내인 차종은 모두 호환되는 차량용 컵홀더다.

기본 사용 시에는 총 4개의 컵을 보관이 가능하며 무선충전 패드가 탑재된 테이블을 결합하면 2개의 컵 보관 및 테이블 기능, 전자기기 무선충전 기능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차모아 클로버 차량용 컵홀더는 출시 전부터 펀딩사이트에서 48일만에 누적 모금액 6억을 달성한 바 있다.

이에 지난해 정식 출시된 클로버 차량용 컵홀더는 올해 상반기 출시가 예정된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 5까지 문제없이 호환된다는 게 차모아 측 설명이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번째 모델로 롱레인지 2WD 모델은 환경부 공인 주행거리가 429k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테스트 진행과 관련해 차모아 관계자는 “클로버 차량용 컵홀더는 거의 모든 차량에 호환되도록 회전하는 신개념 픽스바디를 도입한 제품”이라며 “내연기관 차량뿐만 아니라 앞으로 출시될 전기차까지 모두 활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클로버 차량용 컵홀더는 네이버에 차모아 검색 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