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트래블러 라이프 스타일웨어 브라이언베리(대표 우진호)가 21SS시즌 테마인 ‘트래블 투 아바나’ 컨셉의 룩북 이미지를 공개했다.
브라이언베리는 캐릭터 기반의 기능성을 강조한 라이프 스타일 웨어 브랜드로 시즌마다 ‘세계 유명 도시’를 테마로 한 제품 라인을 선보인다. 이 번 21SS시즌은 많은 여행가들이 버킷리스트 여행지로 꼽는 ‘쿠바 아바나’이다.
브라이언베리의 상품 기획팀은 “쿠바의 수도 아바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정도로 도시 곳 곳이 멋진 풍경을 자랑한다.”며, “올드시티가 가진 파스텔톤과 비비드한 컬러의 하모니를 표현하기 위해 이 번 시즌 새로운 컬러 조합 및 아바나를 연상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그래픽을 개발해 상품에 적용했다’고 말했다.
상품라인은 트래블러, 스포츠, 아틀리에로 구성되며,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제품에 감성적이고 캐주얼한 디자인을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 번 시즌 브라이언베리의 대표아이템인 그라데이션 트랙세트는 석양을 연상시키는 컬러 조합을 통해 원마일웨어로 고급스럽게 트레이닝복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비비드한 색감이 돋보이는 우븐 트랙세트와 점프슈트는 과감한 색상으로 개성을 한 껏 살릴 수 있다.
그 외 브라이언베리의 캐릭터 및 로고를 활용한 시그니쳐 디자인의 맨투맨과 아노락점퍼, 타올소재를 사용한 여름 트레이닝 세트 등을 통해 MZ 세대를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브라이언베리는 제품의 정보를 담고 있어 꼭 필요하지만 개봉되자마자 쓰레기로 버려지는 행택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여 이 번 시즌 제품에 적용했다. 해당 아이템은 일회용 행택의 단가보다 훨씬 비싸지만 캐리어 네임택이나 가방에 악세서리로 다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한편, 브라이언베리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자사몰에서 31일까지 21SS시즌 전 제품을 10%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는 20만원 이상 구매 시 소비자가 5만 9천 원의 에코 크로스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브라이언 베리는 지난 달 더현대서울점을 비롯한 롯데 영등포점, 롯데 구리점을 오픈하였으며, 오는 19일 롯데 수원점과 25일 롯데 창원점, 26일 롯데 전주점을 연달아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