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1등 중년 패션어플 ‘푸미’가 주최한 ‘중년에게 다시 한 번 가슴 뛰는 경험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은 ‘나는 푸미 모델이다’ 중년모델 콘테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작년 12월 23일(수)부터 올해 2월 24일(수)까지 64일에 걸쳐 진행된 ‘나는 푸미 모델이다`는 전 시즌을 통틀어 4,500여 건의 모델 지원 게시글과 약 10,000장의 사진이 접수되었다. 시즌1 ‘나는 모델이다`에 이어 시즌2 ‘나는 푸미 모델이다’까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다시금 중년의 패션과 모델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타이어 공장 노동자, 영어학원 강사, 가정주부 등 중년모델 콘테스트 당선자의 특이한 이력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고 푸미는 당선자에게 화보촬영, 룩북 제작, 패션 지원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중년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 신청부터 선발까지 모두 자사의 모바일 앱인 ‘푸미`를 통해 진행할 수 있도록 콘테스트를 기획하여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행사가 진행됐다.
김선호 푸미 마케팅 팀장은 “중년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된 ‘나는 푸미 모델이다`를 통해 외부 활동에 대한 중년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 드렸다면 만족한다"며 “중년이 가장 패셔너블하다는 믿음으로 모두가 모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콘테스트를 기획했는데 앞으로도 중년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여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