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주)빅브라더의 치킨 브랜드 '구백 치킨'이 인천 소래시티점을 2월 19일 오픈함에 따라 현재 오픈 기념으로 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시그니처 메뉴(치킨+버거 빵 2개)를 기존 가격에 반값으로 할인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900치킨은 닭다리살 만을 이용해 만든 '900g 이상'의 순살 치킨과 치킨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양은 늘리고 가격은 낮춘' 치킨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리오슈 번을 판매하여 취향에 맞게 치킨버거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홈 버거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라볶이, 컵 치킨, 치킨버거 등의 식사 메뉴부터 홀에서 안주로 즐길 수 있는 멘보샤, 치즈볼, 한입 노가리 등 다양한 메뉴들을 마련했다.
또한 현재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매출이 일정하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홀 중심, 배달 중심, 테이크아웃 중심 총 3가지 중 업주가 희망하는 매장 운영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900치킨 본사인 (주)빅브라더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서로 WIN-WIN 시스템을 고민하고 마련해 현시점을 함께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표준화된 레시피 제공과 조리과정의 간소화 등 간단한 교육을 통해 혼자서도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