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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야마하·가와이·스타인웨이 등 외제 피아노 대상 최저금리 장기 할부 서비스 제공

 

[FETV=장명희 기자] 강남피아노백화점에서 ‘불황 속 소비에 대한 고통 분담’이라는 취지를 기획해 연중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존 할부 상품보다 저렴한 최저 금리를 내세운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재 시중담보대출금리가 3.5%인 것에 비해 강남피아노백화점에서 진행하는 최저금리는 약 2.6%로, 목돈 없이도 중고·신제품 피아노를 조금씩 나눠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신용 카드가 없어도 어떤 제품이든 최대 3년까지 할부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강남피아노백화점은 연습실, 학원 등의 대량 구매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매장 방문이 어려울 시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는 언택트(Untact) 서비스를 지원한다.

 

강남피아노백화점 강향남 대표는 “연말을 맞아 올 한 해 강남피아노 브랜드와 피아노에 대한 열정을 지닌 모든 피아니스트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보다 경제적인 연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국내 최고 수준의 피아노 매장으로서 올해에 이어 다음 해에도 많은 고객들이 강남피아노백화점의 중고·신제품 피아노를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피아노백화점은 그랜드 피아노(C급) 렌탈(임대)을 고려하는 손님에게는 월 임대료 200,000원에 장기로 사용해도 소유권 이전이 불가능했던 기존 렌탈 방식 대신, A급의 피아노를 직접 연주해 본 후 선택하게 하는 사용자 위주의 임대 방법을 실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