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모든 발달 과정에는 최상의 발달을 이루는 골든타임이 있다. 아이들의 성장도 마찬가지, 전문가들은 아이 성장 골든타임은 보통 성장판이 닫히기 전인 사춘기 전이라고 한다. 그러나 요즘 아이들은 비만, 수면 부족, 스마트폰 노출 등 갖가지 외부 요인 때문에, 적금 붓듯이 차곡차곡 쌓여야 하는 성장이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에 EBS 키즈에서는 사춘기를 코앞에 둔 아이들의 일상을 살펴보고 올바른 성장 발달 정보를 전하는 10대 성장 프로젝트 <한 뼘 더> 프로그램을 제작, 8월 21일 첫 화를 방영할 예정이다.

<한 뼘 더>는 연예계의 소문난 다둥이 아빠로 아이 성장 프로관찰러인 개그맨 정성호 씨를 MC로 발탁했으며, 아이 성장 전문가인 이수경 씨와 소아과 전문의 강희 씨가 패널로 참여하여 건강한 성장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명품 배우지만 본인의 왜소한 체격 때문에 아들의 성장이 걱정인 배우 정은표, 운동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대한 아들을 건장하게 키워주고 싶은 가수 김정민, 또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통 가족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며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한뼘 더’ 자랄 수 있는 해법을 찾아본다.

폭풍 성장이 이뤄져야 하는 우리 아이들의 성장기 골든타임에 놓치면 안 되는 생활 습관을 알려주는 프로그램 EBS KIDS 10대 성장 프로젝트 <한 뼘 더>, 8월 21일 오전 8시 EBS KIDS채널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