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안형석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영동고속도로 강릉휴게소(서창 방향)에서 판매하는 '초당두부 황태해장국'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최우수 음식으로 뽑혔다고 4일 밝혔다.
최우수 음식으로 뽑힌 강릉휴게소(서창 방향) '초당두부 황태해장국'은 바닷물로 간수한 초당두부와 황태의 조합으로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맛을 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해고속도로 사천(순천방향)휴게소의 '새싹삼힐링비빔밥'과 중앙고속도로 안동(부산방향)휴게소 '안동간고등어정식'도 높은 점수를 받아 2, 3위에 올랐다.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휴게소의 '말죽거리 소고기 국밥'과 남해고속도로 사천(순천방향)휴게소의 '새싹삼힐링비빔밥'은 3년 연속 대표음식으로 선정됐다.
Top 20은 해당 음식을 직접 먹은 고객 5만2,000여명이 평가에 참여해 40개 음식을 선정한 뒤 교수·음식전문가들이 맛, 가격, 신선도, 반찬 구성, 서비스 등을 암행평가해 선정했다.